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범어2동과 범어3동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실시한 전수조사를 통해 교체가 필요한 건물번호판 2천여 개를 선별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새로 바뀌는 건물번호판은 QR코드가 표기돼 있어 이를 스캔할 경우 현재 위치 주소 정보를 경찰서와 소방서에 문자로 발송하고 긴급구조를 요청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수성구는 지난 2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사업의 필요성, 목적, 교체 대상 선정 과정, 향후 일정 등을 상세하게 알렸다. 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주민의 사업 이해도도 높였다. 수성구는 건물번호판 교체가 도시 미관 개선, 주소 정보의 가시성 향상과 위치찾기 편의성 제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며, 특히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주민이 느끼는 생활 편의가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 행정 서비스를 끊임없이 추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부문 품질조사에서 대구 5개 구·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매년 인구 20만 이상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본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에 대해 50여 개 세부 항목을 조사해 발표하는 지표다. 특히, 실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주민들이 평가를 진행해 공정성이 높다. 동구는 친절성, 신뢰성, 접근성, 절차 및 환경/매체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법률·세무·노무·부동산 분야 무료상담실 운영 △임산부·장애인·노약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함께하는 배려 창구 △주민만족 향상을 위한 미소친절데이 등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1위 선정으로 자만하지 말고 주민과 소통하는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달서구는 2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과“신당중폐교 (가칭)디지털창작센터 장비·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달서구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당중폐교 (가칭)디지털창작센터 장비 및 콘텐츠”를 구축함에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센터 내 체험·교육·제작 장비와 주요 콘텐츠의 기획 및 성공적 구축,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각 기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달서구의'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이다. 앞서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을 받는다. 구비 4.3억원을 포함한 총 14.3억원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폐교 1층 본관 일부 및 조리실로 전체면적 538㎡이며, RC카·드론·VR·AI로봇(바둑, 반려견, 4족보행, 카페 등) 등 디지털체험공간과 디지털(영상)미디어 및 창작도구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유오피스, 호리즌·컨셉·방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7월 2일 오후 3시, 디아크 문화관 일원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및 관련 기관,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선도사업으로, 금호강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사업을 구상하고,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계약 절차를 마치고 그간 본격 착공 준비를 해왔다. 본 사업은 2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이며, 낙동강과 대구 전역을 관통하는 금호강이 합수하면서 지리적·생태적 상징성을 보유한 디아크 일원에 주변 관광자원(달성습지, 대명유수지, 화원관광지)을 연계하고 단절성을 개선하여 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하천을 조성한다. 랜드마크 관광보행교는 길이는 428m, 폭은 5m이며, 2개의 특화 공간인 아크 베이와 아크 테라스로 구성돼 있다. 아크 베이는 최대 폭 10m를 확장해 15m 공간에서 낙하분수를 내려보고 낙수소리를 들으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며, 아크 테라스는 최대 폭 3.5m를 확장해 8.5m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 놀이 중심의 학급 관계 증진 프로그램인 ‘너와 내가 행복한 교실’을 관내 초등학교 60교 1 부터 6학년 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운영한다. ‘너와 내가 행복한 교실’은 놀이 중심의 집단상담을 통해 다양한 자기표현을 연습하며 협동적・공감적 사회기술을 훈련하고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교실에서 놀이를 통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경험하면서 학급에 대한 소속감과 또래 간 유대감을 강화해 나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1 부터 2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마음을 맞춰요’, ▲3 부터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생각과 감정을 나눠요’ 등 2가지 세부 내용으로 운영된다. 1 부터 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마음을 맞춰요’ 프로그램은 학급 규칙 정하기, 나와 친구와 차이점과 유사점 발견하기, 스타와 팬 활동을 통해 또래의 긍적적지지 경험하기, 다양한 감정과 신체 변화 이해하기, 픽토그램 놀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알고 소통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3 부터 6학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친구와 생각과 감정을 나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공모한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위(Wee)프로젝트 시범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상담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9곳이 응모하여 4곳(대구, 울산, 경기, 충남)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추가로 자체 예산 1억 원을 투입하여 1년 간(2024.7.1. 부터 2025.6.30.) 자율적으로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위기학생의 ‘진단-상담-치유’지원을 위한 학교상담 안전망인 위(Wee)프로젝트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각급 학교 위(Wee)클래스(464개), ▲교육지원청・병원형・가정형・현장형 위(Wee)센터(14개), ▲Wee스쿨(마음이 자라는 교실) 등 479개의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부 시범사업 선정으로 ▲조직 및 인력 구성 체계 개편을 통한 대구시교육청 주도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학생 마음건강 증진 및 위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오는 6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목요일에 지역 내 13개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각종 감염병의 매개체인 모기 등 위생해충 박멸을 위해 오는 9월까지 13개동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하절기 합동방역의 날에 집중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이천동·대명2동을 시작으로 운영되는 합동 방역의 날에는 보건소 방역소독반 6명과 13개동 방역소독반 19명 등 총 25명의 방역요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방역차량 2대와 차량동력분무기 2대, 휴대용 분무기 19대가 동원되고 방역소독반을 12개반으로 재편성하여 보건소 차량 2개반은 공가, 폐가, 공원 등을 대상으로 잔류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동 방역요원으로 구성된 10개반은 좁은 골목 및 하수구 등 남구 구석구석을 연무 소독으로 방역하게 된다. 또한 감염병 방역의 기본인 환경개선 작업의 일환으로 물고인 웅덩이, 빈 화분, 폐타이어와 같은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제거도 함께 이루어진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28일 남구의회(의장 이충도)와 함께 대구 최초로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양보호사 85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조례에 따라 요양보호사의 노인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의 교육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추진된‘2024년 남구 요양보호사 역량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는 그동안 어르신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돌봄을 제공한 요양보호사들에게 그들 스스로를 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구청에서 남구의회와 함께 추진하였으며 교육 전문기업인 씨에이치컴퍼니와 함께 진행했다. 19, 20일 양일간 진행한‘나에게 돌봄을 선물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1차로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 업무 노하우 습득 프로그램, 급여제공기록지 작성법 등의 강의뿐만 아니라 요양보호사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 6월 28일에 열린 2차 행사에서는 수기공모전 시상과 함께 뮤지컬 요소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달성군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 ‘2024년 달성군 행정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주민만족도, 정주의식, 생활여건 평가, 그리고 달성군의 미래 발전방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문 리서치 기관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60일간 진행된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달성군민 1,000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달성군 추진사업 만족도 및 기대효과와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각 분야별 종합 만족도는 87.8%, 기대효과는 85.5%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만족도를 보였다. 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문화·체육 분야가 89.3%로 가장 높았으며 ▷안전·환경(89.2%) ▷경제·산업(88.8%) ▷관광산업(88.2%) ▷지역개발(88.2%) ▷교육·보육(87.7%) ▷보건·복지(86.9%) ▷농·축산(85.8%) ▷일반행정(84.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도 대비 대부분의 분야에서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분야 간 편차가 크지 않아 균형 잡힌 정책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복지 자원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복지서비스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수성구는 새로 구축한 지역복지 자원 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수성구 복지자원’ 메뉴 신설, 주민들이 민·관 복지서비스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부 복지자원 표준 분류체계에 따라 ▲경제 ▲신체적·정신적 건강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 9개 분야, 389개 민·관 복지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구청과 보건소 관련 부서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기관도 참여해 주민의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한눈에 쏙! 주민복지서비스 안내서’를 1,000부 제작해 많은 주민이 볼 수 있도록 구청과 보건소 민원실 등에 비치하는 한편, 지역의 여러 복지기관에도 배부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도 책자를 배부해 인적 안전망 운영에 더 힘쓸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빠르고 편리하게 공공·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