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신일중학교 교내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생명존중 의식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발굴형 아웃리치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내 또래상담 동아리 학생들과 연합해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상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상담 전문기관 안내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영 센터장은 “점심시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발굴형 아웃리치를 실시해 새학기가 되면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적응과 학교생활의 압박감, 불안 등의 스트레스를 완화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중 아웃리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위기청소년 발굴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점심시간 등 학생들과 긴밀히 접촉할 수 있는 곳을 찾아가 아웃리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문화, 환경생태, 진로체험 등 현장학습 이동수단인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체험버스가 강남중학교와 월평초등학교에서 첫 출발했다고 3일 밝혔다. 강남중학교는 진로체험을 위해 버스 6대에 165명을 태우고 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로, 월평초등학교는 미래체험 과학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21명을 태우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 SW미래체험울산센터로 출발했다. 울산 남구는 새학기 시작 전인 2월에 학교를 대상으로 체험버스 사전 수요조사를 하고, 3월에 입찰 및 계약해 체험버스 266대를 조기 확보해 학사일정에 맞춰서 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버스 266대는 체험학교 버스 신청한 29개 학교에 199대를 지원하고, 서로나눔교육지구 4개 사업 67대를 지원해 학생들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태화강 동굴피아, 선암호수공원, 개운포성 등 남구 자연명소 탐방과 SW미래채움울산센터, 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울산박물관 등 디지털‧진로 및 역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최초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가 미래 60년의 먹거리 마련을 위한 신성장 전략산업 육성,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꿀잼문화 도시 조성, 민생안정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2,167억 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1,913억 원, 특별회계 254억 원이 증액 편성됐다. 이번 추경으로 2,167억 원이 늘어남에 따라 울산시의 올해 예산은 본예산 4조 7,932억 원을 포함해 총 5조 99억 원이 됐다. 주요 재원으로는 2023년 순세계잉여금 1,558억 원과 국고보조금 170억 원, 특별교부세 90억 원 등이 활용됐다. 특히, 이번 추경은 미래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거점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두며, 지역산업의 균형적 발전 및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위해 편성됐다. 주요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어디로든 통하는 문’을 위해 도로, 트램 등 교통 분야에 763억 원 편성, 시내버스 적자노선 재정지원 300억 원, 농소~강동간 도로개설 보상비 50억 원,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4월 2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큰애기정원사 4기 양성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큰애기정원사는 울산 중구 마을정원사의 이름으로, 이번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중구는 이날 큰애기정원사 4기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에게 앞치마, 모자 등 정원사 활동에 필요한 정원용품을 전달했다. 이어서 권진욱 영남대 조경학과 교수를 초빙해 ‘정원도시: 도시자연 운용’이라는 주제로 정원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큰애기정원사 4기 양성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4차례에 걸쳐 △마을정원사와 정원의 이해 △정원 식물의 이해 △정원 디자인 실습 △정원 조성 우수 사례 견학 △정원만들기 현장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큰애기정원사들은 추후 △한뼘정원 조성 지원 사업 △으뜸정원 조성 지원 사업 △정원 유지 관리 활동 등 다양한 정원 공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순걸 울주군수가 2일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에 지어지는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정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군 가족센터 등 총 9개 기관이 입주해 행정과 복지, 보육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6월 11일 준공할 예정이며, 시운전과 내부 정비를 거쳐 오는 7월께 문을 열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공사를 일정대로 잘 마무리해 주민들이 새로운 시설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리고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입구 벚꽃길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과 필기시험 수험자,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 25곳은 상생 협력 나눔 장터(프리마켓)를 열고 다양한 수공예품 및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과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이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무료 음료 제공 및 룰렛 돌리기 경품 행사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혁신도시 공공기관·단체와 손잡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 협력 동행’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총 다섯 차례에 걸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3차 행사는 오는 4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렌터카조합(이사장 백승재)은 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20kg) 50포(260만원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지난달 28일 제 3대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식당 3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렌터카조합 백승재이사장은 “취임 축하의미로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임식에 받은 뜻깊은 쌀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자의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사회복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20여개 공공기관, 140여개 금융기관의 공적‧금융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변경 등을 확인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3,643건이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대상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하여 자격 및 급여에 대해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해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는 구민들이 다양한 복지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조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1,100여건의 복지급여 신규조사와 월별 300여건의 확인조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복지급여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중학교, 문수중학교, 옥동중학교, 월봉초등학교, 월계초등학교 등 5개소(주차면 총 110면)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동평중학교 20면, 문수중학교 22면, 옥동중학교 26면, 월봉초등학교 20면, 월계초등학교 22면 등 모두 110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남구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종합평가는 5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29개 항목, 60개 지표를 심사한 결과 남구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도개선과 마을세무사 운영 등 세정운영분야와 세입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외수입 특수시책 등 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세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깊은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시책추진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으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