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9일, 24일, 27일 3회에 걸쳐 진행한 ‘2024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7개 동(洞) 마을건강복지계획단 실무자 50여 명과 마을복지계획의 필요성, 사례를 통한 건강복지 의제 발굴 등 내용을 함께 살펴봤다. 또, 동별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직접 구상하는 실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2개 동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마을복지계획사업은 기존 ‘마을복지’의 콘셉트에 ‘건강’이란 개념을 더해 주민 욕구를 보다 폭넓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교육을 마친 7개 동(범어4동,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황금1동, 고산1동, 고산2동, 고산3동)은 각 동 특성에 맞는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해 실행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소외된 위기가구 발굴과 적절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특색살린 특화거리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200여 명의 주민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중구에 있는 공구골목, 수제화골목 등 14개의 명물골목과 김광석길, 웨딩거리, 봉리단길 등의 특화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제별 발제와 패널들의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주제 발표자로 김준우 대구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이돈일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이 나선 가운데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임상규 대구 중구 구정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패널로 이성현 대구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병식 (사)약령시보존위원회 이사장, 주제 발표자 3인이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명물골목과 특화골목의 현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짚으며 국내외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이고 특색있는 콘텐츠 확보의 중요성과 보행자 중심의 골목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유휴 공간 활용, 공간 연결성을 높이는 빛과 조명, 소리 등 감성적인 요소 활용과 함께 지자체의 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는 분이다”며, “모든 분야를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자리든 최고의 적임자이며,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분이다”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환영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경새재인데,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매년 1,000여 명 정도 단합대회를 문경새재에서 10년 동안 했던 추억이 남아 있어 문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문경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7월 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무임승차제도의 정책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은 8.69%에서 13.32%로 4.63% 증가했고, 한 달에 11일 이상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27.5%에서 48.0%로 1.8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제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공경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는 시행 1주년을 맞아 정책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의 효과성 분석을 실시했다. 정책 효과성 분석은 교통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와 교통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설문조사 결과로는 주 통행목적은 일반시민의 경우 출퇴근이 35.5%로 가장 많은 반면, 어르신들은 위락 및 사교가 56.5%로 가장 많았고, 병원 22.0%, 쇼핑 13.5%, 생업 7.0% 순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무임카드 발급 전·후 이용 교통수단은 시내버스가 발급 전 66.5%에서 발급 후 97.5%로 31.0% 늘어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인 60.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조사는 대구미래 50년을 위해 폭넓은 시민 의견을 파악하여 전략적인 정책 추진을 하기 위함이며, 주요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정운영 전반은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조사때 보다 긍정비율이 3.8%p나 높은 60.6%이며, 최근 4회에 걸친 여론조사에서 긍정비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부정비율은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지난 민선 7기 시절 총 6차례 여론조사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평균 42.3%에 그쳤으나, 민선 8기 출범 후 기득권 카르텔 타파와 쇠락한 대구 재건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해 대구가 질적으로 확실히 달라진 점에서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민선8기 핵심정책에 대한 선호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6월 24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해안내륙발전법 계획권역 지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증대를 통해 새로운 경제권과 관광지역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6개 초광역 권역별로 2030년까지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만규 의장은 달빛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경남, 전북,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의 형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남부경제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법정계획인 ’해안내륙권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2024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국토 공간 구조상 여건 변화를 ‘해안내륙권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광주연계협력권의 계획권역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28일까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총 7회에 걸쳐 응급처치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상황 발생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동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동구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안전 모니터 봉사단과 안전보안관 등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119신고 요령, 환자 호흡확인 방법 등 실제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 방법으로 이번 교육이 동구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동구청은 올해 방촌시장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본격 가동했다. 시장 내 130m 구간에 설치됐으며, 예산은 2억 원이 투입됐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빗방울의 약 1000만분의 1 정도 크기로 정수된 물을 분사하는 '물안개 분사 시스템'으로, 분사된 물이 더운 공기와 만나 주위 온도를 3~5도 낮춘다. 물 입자가 작아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한다. 동구는 지난해 동서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조성했으며, 올해 방촌시장과 함께 하반기에는 목련시장에도 아케이드 완공 후 쿨링포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쿨링포그 설치를 통해 무더운 여름철 전통시장 장보기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교육청은 6월 28일 금요일 14: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가진다. 지난 2022년 11월, 대구 관내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은희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026년 6월 30일(제11대 대구시교육감 임기)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여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등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선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위해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주간에 걸쳐 공약이행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육감의 공약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하였고, 그 결과 다양한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공약이행현황 평가회에서 제안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현장 방문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는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고 IB 수업도 참관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평가가 진행됐으며, 나아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6월 24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해안내륙발전법 계획권역 지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증대를 통해 새로운 경제권과 관광지역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6개 초광역 권역별로 2030년까지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만규 의장은 달빛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경남, 전북,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의 형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남부경제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법정계획인 ’해안내륙권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2024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국토 공간 구조상 여건 변화를 ‘해안내륙권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광주연계협력권의 계획권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