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3월 30부터 31일 2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8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경기대회에서 농서초(남초부), 남외초(여초부), 남외중(남중부), 서생중(여중부)이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농서초 이현승 학생, 남외초 손다현 학생, 울산중 김하성 학생, 서생중 오유정 학생은 각각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교 44교 학생 325명(초등 36교 258명, 중등 8교 67명)이 참가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도 겸해 열린 이번 대회는 초등부 30개 종목, 중학교 31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종목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과 학교에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육상 종목을 활성화하고 전변 확대로 우수한 신인선수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개인에게는 꿈과 끼를 찾는 진정한 진로 개발의 장이, 울산으로는 육상에 소질 있는 신인선수 발굴의 장이 되어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좋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대교 통행료가 올해 4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년간 동결된다. 울산시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동구 방문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산대교 통행료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교 통행료는 민간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와 협약에 따라 매년 전년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소비자물가지수가 112.71로 지난 2022년(109.28) 대비 3.43(3.1%) 상승함에 따라 올해 염포산터널 구간과 대교구간 대형차를 제외한 전구간 통행료 인상(100원↑) 요인이 발생했다. 하지만 울산시는 통행료를 인상할 경우 지역주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동구 방문객 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우려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도 통행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통행료 인상분(7억 원 정도)에 대해서는 시 재정을 추가 투입해 지원한다. 이번 통행료 동결에 따라 울산시가 울산하버브릿지(주)에 보전해줘야 할 비용은 지난해 통행량(5만 5,816대/일)을 감안해 볼 때 연간 105억 원수준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에서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의 멘토링 프로그램 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선배공무원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멘티 46팀이 이날 결연식을 시작으로, 지역명소 탐방, 멘토링데이 운영 등의 활동을 이어간다. 멘토들은 오는 9월까지 멘티의 직무 역량과 업무 적응력,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 등을 높이는 멘토링 활동을 통해 일과 직장문화에 대한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북구는 멘토링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팀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신규공무원과 선배공무원이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선배공무원의 조언과 격려로 신규공무원들이 공직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해 처음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90%가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하여 공원 및 녹지 시설분야에서 우수한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견학을 진행했다. 최근 맨발걷기 열풍으로 주민들의 맨발길 조성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은 제주도 내의 숨골공원(어싱광장), 어르신공원 및 숲길 등 견학을 통해 선진사례를 접목하여 동구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더불어, 다원녹차미로공원을 방문하여 동축사 사색의 길 차밭조성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29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행정기관 사이의 시책을 조정하는 기구로, 중구의회·울산강북교육지원청·울산중부경찰서·지역 내 청소년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교수, 청소년 지도자 등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미래의 리더, 청소년이 행복한 중구’를 미래상(비전)으로 하는 ‘2024년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해당 계획은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 참여·권리 보장 강화 등 4대 중점과제, 32개 세부 과제로 구성돼 있다. 이어서 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고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29일 오전 10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2회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마을공동체 위원회’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지원 대상 및 범위 등을 심의하고 사업 결과를 분석 및 평가하는 기구로, 관계 공무원과 구의원, 주민 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한 각 단체의 사업계획서를 살펴보고, 총 21개 단체 가운데 13개 단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8개 단체에 각 200만 원, 마을 만들기 유형에 참여하는 5개 단체에 각 380만 원 등 총 3,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께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추진해 나가는 사업으로, 이웃 만들기 및 마을 만들기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흘 동안 경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2층에서 울산큰애기, 중구 관광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울산큰애기 in 경주’를 운영한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은 경북권 대표 관광 도시인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울산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울산큰애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지역 대표 상징물(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비롯해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과 동헌 등의 지역 대표 관광자원, 벚꽃이 핀 첨성대 등을 주제로 특색 있는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울산큰애기 컵 및 배지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추가로 인형, 열쇠고리, 동전 지갑 등 다양한 울산큰애기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하고, 중구 관광 홍보물과 지도 등을 배부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벚꽃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황리단길에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을 운영하며 울산큰애기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0명의 교육생들을 선발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6일까지 ‘반려동물 아로마전문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과정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흐름에 맞춰 개설 됐다. 교육내용으로는 △ 반려동물의 후각, 피부, 피부의 중요성 △ 고양이의 생물학적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의 생활관리 △ 반려견, 반려묘 종합 접종 △반려견의 견종별 특징과 관리법 △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 펫 아로마 DIY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반려동물의 눈 세정제, 아로마 입욕제, 샴푸, 발세정제, 구강스프레이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며 반려동물들이 사용하는 아로마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자격증이 취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의 경력단절여성들과 청년구직희망여성들의 사회로의 재진입을 위해 취업역량강화 교육, 직업훈련교육, 창업 교육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항암에 좋은 미나리 제철을 맞아 실시한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의 ‘우수 농·특산물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한재미나리 2kg 809박스를 판매해 청도군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남구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남구 공무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재 미나리 940박스를 신청 받았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주문량이 폭증해 현지 수급여건에 맞춰 조정‧판매하게 됐다. 지난 21일 남구청 정문 부근에서 실시한 미나리 배부에는 청도군 관계 공무원들도 참여해 한재 미나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구 공무원들과 구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미나리 특판 행사를 통해 청도 미나리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특산품 판매를 통해 두 지역의 건강한 발전과 우호증진이 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청도군은 2011년 2월 자매 결연을 맺은 후 청도소싸움 축제와 울산고래축제를 상호 방문하는 등 두 도시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9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등), 경제 사회(주거, 고용, 생산 소비 등)문제 등을 유기적 관점에서 해결하기 위해 2015년 UN에서 발표한 17가지 인류공동의 목표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과 2023년 10월 울산광역시 남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현재와 미래세대 모두의 조화롭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년간의 기본전략과 이에 따른 5년간 추진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용역의 주요 내용에는 남구의 지역적 특성과 주요정책 등을 융합해 ▲ 남구 지속가능발전 현황‧여건 분석 및 전망 ▲ 기본전략 수립 및 로드맵 제시 ▲ 추진계획 수립 및 로드맵 제시 ▲ 핵심 평가지표 개발 및 실효성 확보 방안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남구의 전 부서장은 용역 과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 토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