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 및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공무원 및 민간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한국의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대덕구의 돌봄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사회복지계·간호계·민관 협력기간 등 다양한 업무 수행자 간 소통과 협업 증진, 타 지자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선도사업 및 시범사업 추진 성과와 노하우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을 초빙해,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2026년 시행에 따른 통합돌봄사업 추진방향 변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대덕구 통합돌봄사업의 핵심”이라며, “관계자 역량 강화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2022년부터 ‘대덕형 마을돌봄서비스’를 실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요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30년 만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다목적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났다. 대전 동구는 27일 효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개최했다. 1994년 준공된 기존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설이 노후되고 각종 행사나 주민프로그램을 진행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으며,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돼 있었다. 이에, 구는 약 8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473.55㎡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회의실, 다목적실, 대강당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를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으며, 3층에 들어선 동네북네 북카페 효동점은 휴식과 문화 공간 확충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다목적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중 첫 번째로 조성된 효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행정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복지 향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하여 중구 관내 행사 구간인 중앙로 일원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전 현장점검은 대전 0시 축제 기간동안 지역 주민 불편 최소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 지원을 위해 교통분야, 지역상권분야, 안전분야에 걸쳐 펼쳐졌다. 구는 교통 전면통제 구간과 부분통제 구간으로 인한 교통대책 마련과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이벤트 추진 현장 점검, 성심당과 중앙로역 등 인파 밀집 구간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 구성을 위해 축제 기간 때까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대전시와 협의하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0시 축제가 관내에서 펼쳐지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꽃도시 조성, 불법 주정차·노점상 단속, 위생·환경 분야 대응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는 등 축제 대응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0시 축제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의 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동구는 다양한 복지 수요충족을 위한 체감형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추진, 오는 7월 1일부터 7월 5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비전형성지원서비스(통합형) 7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60명 ▲아이맘행복케어서비스 20명 ▲건강안마서비스 70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50명 등 총 17개 서비스이며, 이번 2차 모집에서 578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용자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140%(2024년 4인 가구 소득 8,022,000원) 이하 원칙을 적용하되, 서비스 특성에 따라 세부 선정 기준은 사업별로 상이하다. 분야별 신청일은 ▲노인 분야 7월 1일부터 2일까지 ▲아동·청소년 분야 7월 3일 ▲장애인·기타 분야 7월 4일 ▲전체 분야 7월 5일이며, 신청 시 신분증, 소득관련서류(건강보험증, 건강보험자격확인서 등),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유성구는 25, 26일 양일간 유성구지역협력센터(구 보건소)에서 증가하는 여성 폭력 및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안전 자기방어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운영을 통해 2~30대 청년 여성들의 참여율을 높였고,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여성안전 이론교육, 자기방어기술 실습교육을 구성해 여성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안심사업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성안심시설물(골목길 태양광 표지병), 여성 1인 사업장 안심비상벨 설치,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등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서철모 서구청장이 지난 26일 관저동 시민공유공간 MODU(모두)에서 관저지역 맘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자신을 구정의 민원 해결사로 자칭하며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여겨 왔다. 이날 만남도 서구에서 아동 청소년 인구가 제일 많은 관저동에서 거주하는 맘들을 만나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정책 대상자들과 함께 서구의 교육·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다섯 아이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맘, 맘카페 운영자, 육아공동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의 교육·아동·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내가 서구청장이라면’ 정책 제안 코너를 통해 평소 자신들이 피부로 필요성을 느끼던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들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서철모 청장이 지난 9일 발표한 서구 미래 비전 헬싱키 구상과 관련하여 관저동에서는 서남부권 복합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제3시립도서관 건립의 차질 없는 진행과 서구예비군 훈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6일 신탄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평촌특화단지 입주기업협회 및 (사)신탄진 중소기업협회 업체를 대상으로 RE10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RE100 사업은 ‘평촌 차세대융합 뿌리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붕과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해 탄소중립 실현 및 기업의 에너지절약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모하고자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평촌 특화단지 입주기업 등 50여 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사업 협약기관은 한화컨버전스에서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세부사업내용 및 참여 방법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RE100 사업이 기후위기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약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7일 대전광역시 주관 봄철 도로정비평가에서 5개 자치구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매년 대전시에서는 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년 동안의 도로 포장 및 구조물 관리, 도로시설물 관리, 도로 청결상태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는 환경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태양광과 연계한 도로열선 설치, 하상도로 내 어두운 구간에 야간 반사판을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 사전 예방 등 차별화된 도로관리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1위로 선정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언제나 주민들의 즐거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인프라 관리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로관리에 힘써 명품 도로 대덕구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전에도 대전광역시 도로정비 평가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국토교통부 주관 도로정비평가 구(區) 도로 분야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대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를 찾아 인접 학교인 대전여자고등학교와 한밭여자중학교 관계자들과 학교 주변 건축공사장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두 학교는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철저 ▲등하교 시간대 통학안전관리요원 배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주변 보행 위험요소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건의했다. 구는 오는 7월 시작되는 철거공사 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해 안전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 확보 등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현재 동구는 곳곳이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낡은 옷을 벗고 새 옷을 입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학생들과 구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을 비롯한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26일 오정동 신동아아파트 경로당에서 신동아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대된 신동아아파트봉사단까지 대덕구 내 총 17개의 아파트봉사단이 조직됐으며, 이들 봉사단은 인사하기 캠페인, 아파트 주변 플로깅, 손편지 쓰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덕순 신동아아파트봉사단장은 “우리 아파트가 주민끼리 편안하게 인사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주민 간에 온기가 전달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내 17개 아파트봉사단 회원들께 거는 기대가 크다”라며, “아파트 호실 간의 콘크리트 벽을 넘어서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