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우선 보건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고위험군 의심 가구 명단을 바탕으로, 지역 내 487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전기·수도·가스 요금 등을 체납한 1인 가구 438세대의 생활 실태를 중점 조사할 방침이다. 12개 동(洞) 찾아가는 복지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해당 가구의 안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긴급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공적급여를 연계할 계획이다. 만약, 소득·재산 기준이 맞지 않아 공적급여를 받기 어려운 경우 민간 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가구 5,674가구를 발굴하고, 이 가운데 4,202가구에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를 신속하게 포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오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6개 반 13명으로 편성하여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4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여부 ▲ 객실 등 월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 사전예약 기피, 불법카메라 설치 현장점검 ▲ 종사자 친절 안내 등이며,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숙박업소 등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선수단 및 방문객을 친절히 맞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4월 22일까지 2024년도 행복 남구 맛집 지정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 남구를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와 맛을 발굴하고, 위생‧맛‧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 등을 행복 남구 맛집으로 지정해 외식산업 발전, 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개업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 등으로 맛집 추천 및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다음달 22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남구 사회관계망(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맛집을 추천‧신청하는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경품(1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행복 남구 맛집 심사는 향후 위생‧시설분야, 맛‧가격분야, 서비스 등 네 분야의 현장평가를 거쳐, 합산 점수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울산 남구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심의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행복 남구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현판을 교부받으며, 맛집 홍보물 제작, 위생과 소관 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8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에서‘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과 기초연금 등 다양한 복지정보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에서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수실버 복지관,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했으며, 오는 4월에는 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을 방문해 운영 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실현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8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판례를 통해 배우는 행정소송 법률 연찬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권익 보호와 적극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날 교육은 법률고문 이상구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해 법적 분쟁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기된 행정소송 중 주요 판례를 선정해 실제 남구를 상대로 제기된 각종 소송 사례를 중심으로 법률상 쟁점 설명 및 질의‧토론으로 마련됐다. 남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법률연찬회와 자치입법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법률자문 및 질의‧회신집 공유 등 다양한 법률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송 및 행정심판 등 분쟁을 최소화하고 직접수행 확대와 승소율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공무원들의 법률적 역량이 강화돼 행정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법률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8일 정부가 기업·지역 주도의 신속한 투자를 위해 발표한 ’2차 투자 활성화 방안’에 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 장생포선 철도부지 활용 등 2개의 울산지역 투자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울산시는 정부 지원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이 가능해져 기업의 신속한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 환영의사를 밝혔다. 우선‘미활용 산업 유휴부지 야적장․주차장 사용 허용 규제개선’의 경우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력단지(클러스터) 구축사업,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와 관련한 주차장 및 야적장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 건으로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하지만 현행법상 임차 사용이 불가해 법령 개정 외에는 대안 마련이 어려웠다. 이에 울산시는 산업부와 기재부에 미활용 산업유휴 부지의 임시사용(임대) 관련 규제개선을 지속 건의한 결과, 올해 하반기 산업집적법 개정을 통해 산업현장으로 적용돼 해결이 예상됨에 따라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중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 동구 일산동에서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의장,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스테이지ON 개관식에는 ‘당신의 무대를 켜다’ 점등 퍼포먼스 및 DJ루아, 갓블라스유, 더아트, 리프 등 청년 예술가들의 개관 축하무대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청년스테이지ON은 개관을 맞아 우주렬 청년작가를 초청해 개관일부터 4월 26일까지 작품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청년스테이지ON은 다목적홀, 장비대여실, 커뮤니티홀(전시)로 구성되어,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장비대여, 두근두근 청년마당 운영, 청년 예술가를 소개합니다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스테이지ON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이 흐르는 동구를 기대한다.” 며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청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와 청년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축하카드 전달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애 첫 법적 신분증인 주민등록증을 받는 청소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주민등록증 교부시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하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됐다. 축하카드에는 주민등록증을 부착하고, 지역 청년을 위한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는다. 뒷면에는 울주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공해 청소년이 다양한 정보를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희망찬 첫 발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감소통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민원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3명의 ‘2024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28일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신고 재산 평균은 11억 2,186만 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419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83명 중 51%인 42명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49%인 41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주식 등 가액 변동 상승과 저축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우신레저(주)에서 제안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를'관광진흥법'제52조 규정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을 말하며, 지난 2023년 6월 기준 전국에 4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정원(가든) 중심의 친환경 주제(에코컨셉) 휴양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삼동면 조일리 일원 150만㎡ 부지에 사업비 5,578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700실, 수목원‧야영장 등 휴양문화시설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언양불고기타운, 스파‧워터파크 및 골프장(18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우신레저(주)가 사업시행자가 되어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동부 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기반이 부족한 서부권에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운동‧오락 기능을 지닌 대규모 관광시설 도입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영남알프스 일원 산악관광과 연계하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