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4월 10일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이 동참하고 있으며, 조규화 의장은 지난 9일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으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조규화 의장은 “인구 감소 문제는 지역 일자리, 골목상권, 교육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준다”라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임신·출산 지원, 육아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수성구의회도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조규화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현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릉김씨 대종회장 이취임식을 2025년 4월 10일 강릉농협 4층 대회의실에서 거행했다. 제 30대 대종회장⦁성명 : 김형래(1948년 12월 28일, 만77세) • 종파 : 평의공 회정공 금광파 ⦁가족 : 배우자, 1남3녀 ⦁직함 및 경력 : 현. 대종회 부회장역임, 태명회 회장 / 2019년 추향대제 초헌관 / 영동화약 공사 창업, / 현. 금강레미콘(주) 회장 취임사 “10여년간 분규와 갈등의 상호불신으로 혼란스러웠던 임당동 시대를 마감하고 희망찬 포남동 시대를 열습니다. 번듯한 공약보다는 “유덕전승, 후세번영”의 종훈을 받들어 경영은 도전적으로, 운영은 유리알처림 투명하게 하고 회장과 상임부회장은 봉사정신으로 희생하고 3년후 평가를 받도록하겠습니다. 종인여러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같이 화합하고 단결하여 건강한 문중을 만들어 보도록 합시다.“ 행사에는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김기영 김용남 강릉시의회 의원, 김진선 전 강원도시사, 태명회회장, 명성회회장, 4파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식을 거행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주 광산구의 지속가능일자리특구가 국회 정책 토론회에서 정부 일자리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한 선도적 혁신 사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시민이 직접 일자리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찾는 사회적 대화, 최초의 시민참여형 녹서 제작 등 민선 8기 광산구의 민주적 정책 추진 모형을 전국으로 확산하자는 제안도 잇달아 차기 국정 과제 반영 기대감을 높였다. 광산구에 따르면, 10일 국회에서 이학영‧김주영‧박해철‧신장식‧이용우 국회의원, 국회노동포럼, 내일의 공공과 에너지, 노동을 생각하는 의원모임 등 주최주관으로 차기 정부 일자리정책 방향 제안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선 광산구가 지난 3월 발간한 ‘지속가능 일자리를 위한 녹서’가 처음으로 공식 소개됐다. 광산구 녹서는 100여 명 시민이 참여한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 21개 동에서 진행된 ‘지속가능 일자리 대화 마당’에서 나온 1,436개의 질문과 이를 압축한 20개 핵심 질문을 담았다. 이날 토론에서 많은 전문가들은 세계 최초로 광산구가 내놓은 시민참여형 녹서에 큰 관심을 보이며, 광산구 사례를 본보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 손민선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남자부 150명, 여자부 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에서도 손민선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3위 입상과 아울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손민선 선수는 대회 첫날, 14명씩 편성된 5개조에서 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후, 본선에서도 순조롭게 승리를 거두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조 1위로 통과했고, 최종순위결정전에서는 3위에 입상하여 올해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은희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손민선 선수는 지난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제구는 4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약물중독 예방 건강교실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복용 방법과 의료급여제도 및 의료기관 이용 방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승건 연제구보건소장과 함께 △10가지 약물오남용 주요사례와 대처방법 △건강보조제와 치료약의 차이에 대한 정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루 두 번 먹는 약을 한번 빠트리면 나중이라도 먹어야 하는지' 등 평소 약을 복용하면서 가졌던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몸이 아프면 마음도 힘들어지고 행복감도 떨어진다"라며 "꾸준한 운동과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행복감을 높여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 만성질환 등으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주민들께서 오늘 교육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올바른 약물복용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푸르름이 번지는 봄, 지리산 자락 마천면에서 자연의 선물이 가득한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함양군 마천면은 봄 산이 품은 향긋한 산나물과 마천의 자랑인 지리산 흑돼지가 어우러지는 ‘제7회 지리산 마천골 흑돼지 산나물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마천면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지리산의 정취와 마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자연이 키운 두릅, 엄나무 순, 고사리, 옻 순 등 신선한 산나물 판매와 함께, 흑돼지 고기와 어울리는 ‘마천 막걸리’ 무료 시음도 진행된다. 특히 옻 순 시식회가 예정되어 있어 옻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제 첫날인 4월 26일 오전 10시 10분부터는 풍물공연, 스포츠댄스,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이어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다. 이어지는 무대에는 마천 총동문회 기수별 노래자랑과 가수 박현빈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마천 주민단체 공연과 함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춘천시가 4월 10일 중회의실에서 2025년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 트윈’이란 현실의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이번에 착수하는 사업은 춘천시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 중앙시장의 3차원 실내공간정보 디지털 데이터를 만들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다. 이와 함께 도시 안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빈집과 노후 건축물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풍물시장의 실시간 인파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폐쇄회로(CC)TV를 새롭게 설치할 때 사각지대와 최적 위치를 분석·모의실험해 정교한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사업비는 4억 1,800만 원이다. 앞으로 춘천시는 실현할 수 있는 특화 사업 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시정방침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수립할 방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5년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친화도시 대전 구현을 약속했다.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5개구 문화원장 및 대한노인회 대전 5개지구지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코미디연극, 어르신동아리 공연, 가요열전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그동안 노인 개인위생관리 지원, 노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재가 노인지원서비스 지원 등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써왔다”며, “전년보다 약 500억 원 증액된 8,578억 원의 어르신 관련 예산을 지난해 최종 의결해 일자리사업과 체육활동, 맞춤형서비스 등 각종 지원정책이 올해 시행될 예정이고,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사회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대구의 미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언희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로 취임한 이보화 회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 소개도 이루어졌다. 이보화 회장은 취임사에서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기대감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여성의 권익 향상뿐만 아니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그동안 수고하신 김언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보화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 시의 여성 지도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여성의 권익 증진에 앞장은 물론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쌀(10kg, 50포대) 기탁식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기탁한 쌀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