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자매결연도시 하동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활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난 3월 22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14개 마을 1400여 명이 대피하고, 많은 산림과 주택 등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부산 동구는 하동군과 피해상황을 공유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SNS, 각급 단체 회의자료를 통해 동구민·직원들 대상 하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은 “대형산불로 자매결연도시 하동군에 큰 피해가 발생하여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우리 동구도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전 대덕구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특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대덕구는 지역 5~7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요리 체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덕구 어린이와 부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영양이 듬뿍! 닭가슴살샌드위치 △채소야 놀자! 오리고기 무쌈말이 △건강을 돌돌 말아! 꼬마김밥 △알록달록 꾸며보는! 과일 타르트 등 채소·과일 등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호기심과 흥미를 충족시킬 수 있는 요리 체험을 마련했다. 또한 ‘식품 구성 자전거 체험’, ‘건강 마트 장보기’ 등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놀이형 영양교육과 어린이 식사 분석을 통한 영양상담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평소 먹기 거부하는 건강한 식재료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편식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는 7일 오후 2시,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2차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와 원활한 대회 운영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경남도, 도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도경찰청, 김해시 등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운영, 안전관리, 경기 운영, 홍보·문화 프로그램 등 체전 운영 전반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도내 전 경기장(5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경기 운영에 필요한 각종 기구의 구입․임차와 심판․진행요원 등 운영 인력 확보도 확정했다. 또한 개회식 당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교통 및 주차 대책도 재점검했다. 박 지사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만큼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도 “봄철 특성상 숙소 환경이나 안전 문제에 변수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장 시설 점검과 함께 대회 운영의 공정성 확보에도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며, “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박완수 도지사가 7일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의 정국 혼란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정치적 중립과 본분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원칙에 입각한 흔들림 없는 도정 추진’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지금은 정치 지형이 요동치지만, 우리 도정은 흔들림 없이 도민을 위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본인이 맡은 일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자 맡은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남의 일에 간섭하면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라며, 일본 경영컨설턴트 사토 료의 저서 '원점에 서다'를 인용해, “지금은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 역할의 목적을 되새겨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대통령 탄핵 이후 60일 이내 대선이 예정된 상황과 관련해 “공직자 선거 개입 금지 등과 관련한 기준과 원칙을 정리해 각 부서에 신속히 통보하라”고 지시하며, “지자체가 해서는 안 될 행위는 명확히 존재한다. 오해 소지를 차단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최근 경남과 울산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 동구는 자매도시 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산 동구 관광을 장려하기 위한‘관광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의 주민과 임직원이 부산 동구를 여행할 경우, 여행계획서를 사전 제출하면 1인당 e바구페이 3만원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식으로 운영되며 예산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자매도시로는 ▲광주 광산구 ▲경북 울진군 ▲경남 하동군 ▲서울 성동구가 해당된다. 지원 신청은 개인 또는 2인 이상 팀 단위로 가능하며, 동구 내 관광지 1곳 이상을 포함한 여행 계획서와 증빙서류를 여행 시작일 3일 전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 후 동구를 방문하면, 동구관광안내센터에서 관광인센티브를 교부 받아 사용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관광인센티브 사업은 자매도시 주민들이 동구를 직접 체험하고 여행함으로써 지역 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동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고자 ‘4.16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2015년 제정된 날이다.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안전 문화 확산과 학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본관 1층 외부 중앙광장에 추모 공간을 조성해 희생자를 기리는 한편,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부터 16일까지 공문서 상단에‘세월호 희생자 기억 주간’ 문구를 삽입하고, 9일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생명·안전·평화’를 주제로 한 단체 그림 제작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이 참여하며, 완성된 작품은 교육청 본관 1층 주 출입구 벽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추모 공간에서는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묵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가 7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상범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니스트 교수 협의회와 교직원들이 7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주군민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유니스트 박종래 총장 등 임원진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유니스트 교수 협의회 1천만원, 교직원 1천만원 등 총 2천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래 총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유니스트가 되도록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교육지원청은 7일 수원 관내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수원 고교학점제 학교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담당 교원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핵심 운영 요소들을 심도 있게 다루며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와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서는 고교학점제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많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교주도활동시간’ 운영과 ‘최소성취수준 보장 지도’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전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고교학점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교육과정을 구현하는 ‘경기이음온학교’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져,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한 학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신규자 및 승진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관리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승진자와 신규자들이 청렴한 자세로 새롭게 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내용에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그리고 갑질 예방 및 공익신고 보호와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반부패 청렴 관련 사항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실제 직무 수행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해도를 높였으며, 최근 개정된 법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청렴교육은 관리자들의 솔선수범과 더불어, 조직 내 구성원 전체의 청렴 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신규자와 승진자에게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