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2024 을지연습 종합강평회의’를 개최하며 4일간의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을 목표로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다. 훈련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 훈련 순으로 이뤄졌다. 전시전환절차 연습을 통해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숙달과 전시 임무 숙지 등 임무수행 능력을 제고했으며, 도상연습을 바탕으로 기관별 공조를 통한 통합상황조치 능력을 키웠다. 또한 국가 중요시설인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에서 실제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으로 중요시설 방호 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발전과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실국별 을지연습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과 함께 실전적인 상황조치 연습 환경 유도, 개인임무카드 보완, 전시창설기구 전시편제 확대, 전시 임무수행을 위한 세부 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강평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2024년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작 18편에 대해 시상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실시된 영상 공모전에는 모두 5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 등 총 18편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영주고등학교 3학년 김가온, 고현서, 김채민, 김 현 학생이 출품한 ‘제주의 모든 곳은 배움의 터전’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주는 교실을 넘어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 환경의 모든 곳이 살아있는 생생한 교과서이자 배움의 터전임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입상작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의 영상 제작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3일 무더운 날씨에 불편한 몸으로 길을 안내해 준 선행 학생(한마음초등학교 5학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학생은 7월 말 무더운 날씨에 길을 묻는 시민에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걱정됐는지 본인이 가던 길을 되돌아와서 동행하여 길을 안내해 주었다. 양팔 깁스를 한 불편한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한 시민의 제보로 학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선행을 격려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에서 필요한 인성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가 MZ세대의 디지털 성향에 맞춘 관광산업 혁신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 인공지능(AI), 간편결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전략 수립에 나섰다. 제주도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관광 디지털 대전환 추진방향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세대가 주요 관광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고, 경험을 공유하며 예약과 결제를 하는 만큼 제주도는 이들의 수요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체불가토큰, 인공지능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제주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관광의 변화를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제주관광의 주력 세대가 5060세대에서 2030 MZ세대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제주관광 시장의 주요 고객이 디지털 세대로 바뀐 만큼 체질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2024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도지사 주재 최초상황 종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전환절차 연습을 비롯한 비상사태 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해 다양한 사건 메시지에 따라 도상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21일에는 관계부서와 제주소방서, 동부·서부경찰서, 제주해양경찰서, 대한적십자사(도 혈액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WMD(대량살상무기) 공격에 의한 대량 전사상자ㆍ전재민 발생 시 종합처리대책’을 주요 주제로 전시에 대비한 각종 상황과 현안과제를 심층 깊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주벤처마루에서 비상대피 및 행동요령 교육 등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고, 이어 전시종합상황실에서는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와 강평이 이뤄졌다. 제주시는 을지연습 결과 종합보고와 강평을 통해 지난 4일간 진행된 연습을 되돌아보고, 성과 및 개선사항을 발굴해 내년 을지연습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불안정한 글로벌 통상환경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제주의 수출 증대와 지역인재 채용 등 제주 발전에 기여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9시 1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형섭 전 제주반도체 대표이사에게 직접 명예도민증을 전달하고 그간의 공로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반도체는 2005년 1월 서울에서 제주로 본사를 이전하고 코스닥에 상장한 제주도 1호 기업이다. 2015년부터 제주 수출품목 1위를 달성한 이래, 올해 7월에는 제주도 전체 수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제주 수출 증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2005년부터 19년간 제주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전자공학과 및 통신공학과 졸업생과 제주 출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도 큰 힘을 보탰다. 아울러 조형섭 전 대표는 2024년 5월 배우자 이숙연 씨와 함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올해 7월 19억 원 상당(2,000주)의 보유주식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도 지속적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위해 제주관광 대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제주도가 브랜드 재정립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8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브랜드관리의 정석:플랜-두-씨(Plan-Do-See)’를 주제로 24회차 공부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8월 아침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하수경 브랜드디자인연구센터장이 맡았다. 하수경 센터장은 ㈔산업정책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 브랜드 가치평가 등 다수의 연구와 제주도 공동브랜드 마케팅 정책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 등을 한 바 있다. 하수경 센터장은 이날 브랜드의 개념, 중요성, 브랜드 자산, 브랜드 만들기, 알리기, 평가하기 등 브랜드 관리 사례들을 풀어냈다. 하수경 브랜드디자인연구센터장은 “사람들은 실제 가치보다 믿고싶은 것을 보는 경향이 있다”며 “브랜드를 통해 무엇을 약속할지를 명확히 하고 고객의 기대에 계속 맞춰갈 수 있도록 흔들림없는 유대관계를 구축해 관리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수경 센터장은 “제주도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후 2시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에서 2024 을지연습으로 합동 재난상황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민·관·군 합동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긴급구조훈련으로, 복합재난상황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과의 임무별 역할 수행 및 공조 강화를 통한 통합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사용량 증가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의 중요성을 고려해 LNG시설이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를 훈련 장소로 선정했다. 훈련은 총기 및 폭탄으로 무장한 테러범에 의한 인질 사살 및 폭탄 테러, 액화가스 배관시설 폭파에 따른 대형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상황을 가정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 해병대 제9여단, 제주경찰청, 제주해양경찰청, 자치단체, 의료기관 등 20개 기관·단체에서 320여 명의 인원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되는 대규모 합동훈련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소방헬기 ‘한라매’와 해경 함정, 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20일 2024년 청렴 선언 챌린지에 참여해 “청렴은 헌신”이라고 선언했다. 김 시장은 “헌신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 것을 의미하고, 청렴은 그러한 헌신이 올바른 방향으로 발휘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공직자는 개인의 이익이 아닌 시민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하며, 청렴을 통해 이러한 헌신을 실천할 수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청렴 선언 챌린지는 제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의 질문에 대한 대답과 이유를 자유형식으로 표현하는 직원 참여형 청렴 문화 확산 운동의 일환이다. 매월 발언자가 다음 발언자를 추천하는 형식의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제주시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해 직원과 시민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반듯한 시정 실현을 위해 ▲청렴 실천 동아리'청렴 이끄미'운영, ▲청렴 자율학습시스템 운영, ▲익명신고시스템 '헬프라인'운영, ▲공직 내 갑질 행위 실태조사, ▲부서별 외부 청렴도 평가, ▲간부공무원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완근 제주시장은 21일, 본관회의실에서 8월 셋째 주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김 시장은 해안가 다이빙으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다이빙 안전사고 발생구역에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체계를 확립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담 해안 등 다이빙 명소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관리가 되고 있는 반면 관리주체가 명확지 않은 월령포구, 삼양 샛도리물 등 일부 구역은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이제 더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히 관리부서를 지정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주에 직·간접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던 제9호 태풍 ‘종다리’가 큰 사건, 사고 없이 제주를 지나갔다고 안도하면서 전 부서의 기민한 대응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으로도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이번 태풍 대응체계를 계속해서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2025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읍면동 경청회 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따른 시기적절한 신규사업이 발굴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사전절차 이행 여부, 법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