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5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민선8기 3년차를 이끌어갈 ▲4급 과장급 22명 ▲5급 팀장급 57명 등 총 79명의 승진자를 결정했다. 4급 과장급 승진자로 김성환 복지정책팀장, 김미숙 체육진흥팀장, 원금동 AI빅데이터기획팀장, 서진석 미세먼지기획팀장, 허태행 신도시정책팀장 등 22명을, 5급 팀장급 승진자로 투자통상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사회혁신경제과 등에서 총 57명을 선발해 승진을 예고했다. 이번 승진자 중 여성공무원은 4급 5명, 5급 21명으로 전체 79명 가운데 33%를 차지했다. 이는 현재 동일 직급의 여성 공무원 비율인 29%를 넘는 수치다. 도는 이번 승진인사에서 “연공서열은 배제하고, 민선8기 30개 중점과제 등 도정 주요사업에서 성과를 낸 업무능력 우수자들을 대거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승진 인력들이 민선8기 역점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1월 11일 전후로 4급 과장급, 1월 29일 전후로 5급 팀장급, 2월 14일 전후로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실시해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기도가 2024년 1월 1일자 실국장 이상 고위직 정기인사를 28일 단행했다. 민선8기에서 강조해 온 성과와 능력 중심의 인사운영 방침을 이번에도 적용한 것으로, 연공서열과 직렬을 파괴하면서 파격적 발탁 인사로 주요 현안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1급)에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안전관리실장(2급)에 김능식 복지국장을 임명했다. 3급 국장급은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종돈 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에 공정식 국장 등 7명을 전보 발령하고, 정책기획관에 최혜민 디지털혁신과장, 도시재생추진단장에 정종국 주택정책과장, 평생교육국장에 박근균 국제경제협력과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강현석 인사과장을 발탁 승진했다. 북부청에서는 조장석 기획예산담당관도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국장급 중에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처음으로 공모 직위로 지정해 공개면접 절차를 통해 권보연 북부지원장을 적임자로 선발했다. 한편, 도는 시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동반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우수자원을 대거 시군 부단체장으로 전출했다. 2급 부단체장으로 ▲화성부시장 손임성 ▲남양주부시장 홍지선 ▲평택부시장 임종철 ▲파주부시장 김진기(유임, 2급 요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매년 전국 287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이 중 올해 우수사례 공모에 접수된 70건에 대해 민간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등을 거쳐 우수사례 기관 3곳을 선정했다. 구리시는 QR코드를 활용해 퇴직공직자가 직관적으로 취업제한 기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 방식을 개선하고, 카카오톡 알림으로 취업제한 제도를 지속 안내해 퇴직공직자의 임의 취업 사례를 예방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직자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내실있게 공직윤리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지난 4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113명을 포함한 1,500여 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시 본청은 주요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3급 기구인 기획조정실을 기획경제실로 개편하고, 교육과 체육 분야를 흡수한 문화교육국에 지방 주도의 대학지원 및 청년·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미래세대지원과를 신설해 문화, 체육, 교육 분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신도시 조성, 군부대개발, 1기 신도시 정비 등 주요 도시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시균형개발추진단을 신설했다. 도시주택환경국 통합으로, 도시계획, 지적, 건축허가, 환경업무를 일원화하는 종합행정 추진을 통해 시민 편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은 4급 국장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구청과 일반동은 개청 초기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 3개 구청 및 일반동에 우수 관리자를 배치하고, 시민과 최접점에 있는 일반동장의 경우 기존 책임동장제를 기반으로 하되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초기 안정화된 동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원을 최우선 배치했다. 4급기구 감소에
경기뉴스원 | 충북도의회는 27일 제4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4건 안건을 처리했다. 2차 본회의는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으로부터 2024년도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 청취로 시작됐다. 충북도는 내년 예산으로 2023년도 당초예산보다 7.2% 증액된 7조 1,401억 원을 편성했으며 충북도교육청은 2023년도 당초예산보다 2.8% 감소한 3조 6,224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충청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시행하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인사청문위원은 박경숙·김꽃임·김국기·임양섭·이의영·이종갑·임병운·김성대·유재목 의원 등 9명이다. 이외 안건으로는 위원회에서 제안한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2건, 김성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 충청북도 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추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이다. 이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5일 소방재난본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재난본부 인사 시스템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최근 2년간 소방준감, 소방정 계급에 있던 66명을 분석한 결과 소방재난본부 출신의 소방정ㆍ소방준감 승진비율이 51.5%에 달한다고 밝히며, 일부에서는 소방재난본부 근무 경력이 승진의 보증수표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15일 소방재난본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재난본부 인사 시스템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최근 2년간 소방준감, 소방정 계급에 있던 66명을 분석한 결과 소방재난본부 출신의 소방정ㆍ소방준감 승진비율이 51.5%에 달한다고 밝히며, 일부에서는 소방재난본부 근무 경력이 승진의 보증수표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고 지적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4일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 운영 실태에 관해 지적했다. 김영민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임원 재직현황 자료에서 비상임이사 중 현직 특정 정당의 지역위원장이 소속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자료를 보면 평택항만공사와 관계없는 정당 지역위원장, 중앙당 노동대변인만 주요 경력으로 나와있는데 해당 경력이 평택항만공사의 발전과 성장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평택항만공사가 보은성 인사에 대한 의혹이 없도록 투명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의 인사에 있어서는 평택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평택항만공사 2022년 감사 결과를 확인해보니 행정상 9건, 신분상 4건, 재정상 1건의 사항을 지적받았다”며 “공사가 2001년 설립된 이후로 2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입찰참가자격 부적격자와 계약 체결 등으로 인해 지적을 받는 것은 공사 운영의 소홀함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7일,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 날 인사청문회는 취임 9개월만에 채이배 전 대표이사가 중도 사퇴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로 낙점된 후보자의 자격을 검증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윤덕룡 대표이사 후보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출신으로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태평양경제위원회(KOPECC) 사무국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굵직한 이력을 지녔다. 이날 청문위원으로 참석한 의원들은 △ 세대별 일자리 창출 및 ‘잡아바’ 활성화 방안 등 일자리재단 대표로서의 전문성, △ 조직개편 및 동두천 이전 대응 등 재단의 운영 방향성, △ 경기도 기본소득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 등 도정 정책과의 적합성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며 대표이사로서의 적격성 검증을 실시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윤덕룡 후보자의 답변을 참고하여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이해도, 자치분권이해도 등 5가지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했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7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윤덕룡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임기를 채울 것을 확인하고 다짐받았다. 이병길 의원이 “도의원이 된 후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청문회만 벌써 두 번째이다. 후보자는 임기를 채우실 수 있는지 간단하게 말해달라”고 질의했다. 윤덕룡 후보자는 “말씀해 주신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며, 일자리재단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소중한 자리에 서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윤덕룡 후보자는 이병길 의원에게 “일자리재단이 도민들의 꿈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차대한 역할을 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병길 의원은 “매년 경기도 예산이 천억대가 투입되는 기관이다. 막중한 자리인 만큼 잔여 임기 동안 좋은 결과를 내고 연임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본다.”라고 격려했다. 다만, 후보자가 직무계획서와 청문회 답변에서 창업 지원에 대해 열의를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일자리재단의 본연의 업무는 아닌 만큼 창업을 전문으로 하는 경기도 산하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중복사업은 하지 않도록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의원은 7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윤덕룡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양질의 도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되도록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강조했다. 김선영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공무직 직업상담사의 처우를 언급하며 "재단 소속 직업상담사는 30년을 넘게 근무해도 연봉 상승액은 400만원에 불과하다"라며, "이러한 열악한 환경에서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소개하는 직업상담사의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선영 의원은 "재단 예산의 92.8%(1357억원) 이상은 도 위탁사업으로 사업담당자 대부분이 계약직에 불과하다"라며, "도 위탁 단년도 계속사업을 지속 사업 전환해서 사업담당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덕룡 후보자는 김선영 의원의 발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제안해 주신 내용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과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도의회에 지속적인 보고와 협조 요청 드리겠다"라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의원은 양질의 도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내부 임직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