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의 민원 해결사로 활약 중인 ‘해뜨미 바로 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이하면서 행정과 주민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3월 23일 개소한 해뜨미 바로 콜센터는 군정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ONE-CALL, ONE-STOP’ 방식으로 운영된다. 콜센터 운영 이전에는 민원 연결 도중 전화가 끊어지거나 정확한 업무 담당자 안내가 힘들어 불필요한 전화 돌림이 많았다. 울주군은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뜨미 바로 콜센터를 개소해 △여권 발급 관련 안내 △각종 제증명 발급 안내 △울주군 축제·행사 등 단순 민원을 상담원이 직접 안내한다. 민원인이 담당자 연결을 원할 경우 상담직원이 먼저 담당자 확인 후 직접 민원을 안내하고 전화를 연결해 민원 과정에서의 불편을 대폭 줄였다. 또 1회 이상 민원 상담을 제공한 민원인의 이력은 DB로 구축돼 연속성 있는 민원 처리도 가능하다. 콜센터 개소 이후 1년간 상담건수는 총 7만6천450건으로 집계됐으며, 4명의 상담원이 97.4%의 높은 응대율로 하루 평균 317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임종경)가 새 학기를 맞아 이주 배경(다문화) 학생들에게 490만 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40개를 지원했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2일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이주 배경 학생을 위한 사랑의 학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울산지역본부 임종경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기탁 한 학용품 세트는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사회공헌활동 사업의 하나로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이주 배경 학생이 조기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공교육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급·한국어교육 집중교육 시기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유치원, 초·중등, 한국어 학급)를 중심으로 교육과정 내에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하는 상호교류 활동(가족운동회, 세계 음식 만들기, 울산 동네 한 바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천창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려아연㈜(부사장 이준용)는 3월 22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하여 지역복지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 박성웅 고려아연㈜ 경영지원본부장, 이원경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과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프로그램 사업비 지원 등 지역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려아연㈜는 2016년부터 중구 지역복지를 위해 매년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로 9번째이다. 지난해 고려아연㈜이 전달한 후원금은 ▲복지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무료급식소 지원 ▲청소년 특화사업 운영 ▲울산 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한부모가족 정리수납 교육 프로그램 ▲저소득 어르신 치매 예방 프로그램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사업 ▲청년 무직자 인문학 교육사업 등 28개 사업에 지원됐다. 이준용 고려아연㈜ 부사장은 “지역복지사업 성금이 힘든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생활쓰레기가 도심 곳곳에 방치되는 사례를 줄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실천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들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배출시간, 배출장소, 수거요일에 배출)을 지키지 않고 배출되는 일이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배출 된 생활폐기물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구는 구민들이 쓰레기 배출 시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낮 시간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잦아 거리 환경이 지저분해지는 점을 파악하고 △각 가구별로 상시 비치해둘 수 있는 자석형 안내문 제작 △ 불법배출 감시를 위한 cctv 설치(4개소) △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컨설턴트 운영 등을 실시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홍보에 나섰다. 특히,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는 달동,삼산동 일대를 대상으로‘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 캠페인 및 위반행위 단속’을 지난 21일 오후 7시에 실시했다. 이날 주민참여단, 청소대행업체, 미화원,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했고, 일대 50여개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도심 내 어린이공원 3개소(달동 하나공원, 무거동 산학공원, 옥동 쇠터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특별교부세 및 시비보조금 총 9억 2천만 원을 확보해 남구관내 어린이공원 중 노후도‧이용율‧주변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한 3개소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현장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근 주택지 및 노장년층이 밀집되어 있는 하나공원은 건강과 휴식이 공존하는 정원웰빙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산학공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공원을 이용 중임을 감안해 세대공감 힐링공원으로 탈바꿈 한다. 또한, 쇠터공원은 유치원 및 주택지가 밀집되어 있어 유아들이 체험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 놀이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는 2018년부터 어린이공원에 정원을 입히는 도심공원 정원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30억 원을 투입해 9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정원과 광장으로 조성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은 지역 주변여건 및 주민들의 눈높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2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심 내 관광기반 확충 등 중구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화동 국가정원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구 태화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건축물 용도 완화,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 다운 혁신지구 도심융합 특구 조성사업 등 중구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가정원발전협의회 회원은 “그동안 태화강 불고기 단지 인근은 주거용지가 30% 가량 되어야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공고한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확정되면 관광숙박시설 건축이 허용되어 체류형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그간 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태화강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태화루 일원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종합시장 등 구도심을 연결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의회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중 1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3)을 심사하여 이중 19건을 원안가결 했고 ‘울산광역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 했다. 김기환 의장은“이번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시정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자료 준비와 상세한 답변으로 안건심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울산 중구는 봄 관광명소와 중구 9경·9맛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울산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울산 중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구 9경·9맛과 울산 중구 대표축제,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중심 주제로 관광자원 소개와 다양한 이벤트로 개성 있는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 중구는 특히 홍보관 내 포토존을 ‘겨울을 상징하는 동백꽃’과 ‘봄을 나타내는 벚꽃’이 공존하는 울산 중구의 대표 관광지인 학성공원과 장무공원을 형성화했고, ‘태화강마두희축제’, ‘울산큰애기’캐릭터를 집중 홍보하고 울산큰애기와 울산 중구를 활용한 사진 인화 서비스, 2행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울산 중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홍보관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을 맞아 경남 관광객 대상으로 울산 중구의 숨겨진 봄 관광명소와 대표 축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 울주군이 21일 울주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를 열어 민간위원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울주군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는 울주군 재정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다. △지방재정투자심사 △지방재정 운용상황 공시 △특별회계 신설 및 기한 연장 사항 심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에 대한 심의 △중기지방재정계획 자문 등을 맡는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 3명과 위촉직 민간위원 11명,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교수, 변호사, 회계사, 연구원, 기타 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7년 3월 7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1회 추가경정예산 반영을 위한 ‘언양읍성 문화공간 조성사업’ 등 투자심사 17건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본 위원회는 울주군 재정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문 또는 심의하는 중요 역할을 가진 기구다”며 “위원 여러분께서 민간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시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1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관(남구 삼산동)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한 달 뒤에 있을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장애인 체육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장애인 재활체육프로그램, △건강·여가 프로그램,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 울산시 장애인체육관의 전반적인 진행사업과 현안사항 및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구내식당 등 주요 시설들을 살펴보았다. 이영해 위원장은 “제1장애인체육관 수용인원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중구에 제2장애인체육관을 추가 건립한 것만 봐도 재활, 체력단련,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수요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개관 후 19년의 세월이 흐른 만큼, 많은 이용객들이 체육관을 방문하고 활용하는데 혹여 불편함이 발생하지는 않을지 염려스럽다.”며,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복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