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서 등을 지원하는 꿈키움멘토단을 운영한다. 2021년부터 운영하는 꿈키움멘토단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자신의 경험담과 조언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성격의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꿈키움멘토단을 공개 모집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 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 28명을 최종 선정했다. 꿈키움멘토단은 오는 12월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상담(멘토링) 활동을 진행한다. 학업, 진로, 정서 지지, 심리상담은 주 1회, 학업중단숙려제 대상 학생과 고위기 학생은 주 2회 상담(멘토링) 활동을 한다. 지도자(멘토)-학생(멘티)이 함께 참여하는 농촌 체험, 진로․직업 체험, 숲 체험, 다양한 공예 체험 등 집단 체험활동도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216회, 개인 상담(멘토링) 578회, 체험활동 11회를 운영했다. 그 결과 상담을 진행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8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소규모 영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해충 예방을 위한 구제용품(바퀴벌레 살충제)지원 신청 접수를 4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으로는 영업장 면적 100제곱미터 미만의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남구 소재 영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영업장 면적 하위업소(50제곱미터 미만), 전통시장 내 입점업소, 중국식, 분식, 한식 등의 업태를 우선 지원업소로 선정해 모두 1,00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6월쯤 바퀴벌레 살충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벌레 등 해충유입 예방 요령 안내문을 함께 배부하고, 청결한 외식환경조성과 식품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남구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돋질로 233, 5층)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업소 등은 제외대상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에 구제용품 지원으로 위생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조리장 등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영세업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앞두고 구민 및 관광객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2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거천 일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실시하며, 음식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가격표 게시, 기초위생 관리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영업소 내‧외부 가격표 게시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여부 ▲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함께 친절한 손님맞이도 당부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궁거랑 벚꽃 한마당 행사를 맞이하여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유사시에 대비해 국가 및 지역 안보에 대한 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기구로,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해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김광찬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2023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24년 통합방위 추진 계획, 2024년 화랑훈련 계획 등을 살폈다. 또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방위 예규를 개정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 분기 회의를 열어 지역의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현실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민·관·군·경·소방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에는 국가기반 시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미술작품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최미경,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에게 고마움의 뜻을 담아 미술작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최미경,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는 중구에 미술작품 각 1점을 기증했다. 최미경 작가가 기증한 작품은 ‘노는게 젤 조아’라는 이름의 한글 도자기 의자로, 한글의 자음·모음 하나하나를 손으로 조각해 한글의 조형미를 보여주는 특별한 형태의 작품이다. 김창희(에이든 김) 작가가 기증한 작품은 ‘깊은 대나무숲’이라는 이름의 회화로, 중구의 대표 명소인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을 동기(모티브)로 CD 조각을 사용해 십리대숲 은하수길의 반짝이는 빛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이다. 해당 미술작품들은 앞서 갤러리 아리오소(관장 윤태희) 주관으로 열린 ‘2023 울산호텔아트쇼(HAS in ULSAN)’에 출품된 바 있다. 두 작가는 윤태희 갤러리 아리오소 관장을 통해 미술작품 지정기탁 의사를 밝혔고, 중구는 지난 2월 23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태화강 국가정원과 더불어 발전하는 친환경 에너지 4차 사업’을 구상하고 지난해 6월 울산시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 업체 8곳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지난해 11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중구는 연합체(컨소시엄) 대표로 지난 3월 14일 한국에너지공단과 서면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일정한 구역 안에 2종 이상 동시에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이 혼재돼 있는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설치할 경우 설치비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국·시비 보조금 6억 7,900만 원을 포함해 총 8억 6,900만 원이다. 중구는 앞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신청을 한 지역 내 119가구에 오는 11월까지 태양광 설비 111개, 태양열 설비 5개, 지열 설비 3개를 설치할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69가구 대비 72% 증가한 규모다. &nbs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올해 사업비 1,761억 원을 들여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울산광역시 중구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4년 울산 중구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누구나 머물러 살고 싶은 중구’라는 미래상(비전) 아래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 △일하기 좋고 살고 싶은 도시 △노년이 편안한 행복한 도시 △인구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도시 등 5개 추진 전략, 7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우선 ‘함께 돌보고 같이 성장하는 도시’를 위해 390억 원을 들여 △출산지원금 및 첫만남이용권 지원 △미래교육 AI배움터 운영 등 24개 사업을 진행하며,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청년이 모이는 젊은 도시’를 위해서는 9억 원을 들여 △청년 도전 지원 사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예술제 개최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가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에 힘을 보태달라며 북구 인근 경주 외동 기업체에 박천동 북구청장 이름으로 서한문을 발송했다. 박 구청장은 서한문에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지역간 접근성 향상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임직원 삶의 질 향상으로 활발한 기업 활동의 기반이 되고, 보다 튼튼한 산업경제 동맹권 형성에 촉매가 될 것"이라며 "유구한 역사를 함께한 공동 생활권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협조와 응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북구는 해당 서한문을 경주 외동지역의 외동공단연합회 등 21개 기업협의체 단체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와 경주 외동지역은 역사적, 지리적, 경제적 공동 생활권으로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가 외동 지역 기업체의 발전과 임직원 교통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상당한 이점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협조 서한문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하며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는 울산 북구만의 염원이 아니라 해오름 동맹 지역 기업과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구는 이번 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순걸 울주군수가 3월 신학기를 맞아 18일 울주군 범서읍 호연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학생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스쿨존 교통지원사업단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 총 210명이 지역 내 25개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돼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이순걸 군수는 이날 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등·하교시간 스쿨존 내 통학안전 보행지도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교통사고 예방에 힘썼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맞벌이 가정이 많은 현대사회에 주변 어른들의 관심없이 아이를 키우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18일 삼호동 와와 커뮤니티 하우스 3층 주민회의실에서‘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의 홍보와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디자인 및 제작설치 사업의 홍보와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특화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 6천만 원, 시비 2천만 원, 구비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삼호곱창거리 일원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 및 ‘광고물 등 표시방법 기준’을 마련한 후 올해 12월까지 업소별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