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년 제1차 초등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 아동돌봄남양주센터는 지역의 다양한 돌봄기관과의 소통·연계·협력으로 효율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거점형 돌봄시설이다. 관내 초등돌봄센터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시 초등돌봄기관(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상상누리터) 및 돌봄사업단을 중심으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아동돌봄광역지원센터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초등돌봄기관의 서비스 통합 및 네트워크 형성 방안, 돌봄서비스 질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민선희 센터장은 사업 계획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역 내 돌봄기관들과의 협력적 돌봄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아동 언제나 돌봄서비스, 돌봄 인력 전문성 강화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는 아동돌봄남양주센터의 실무자 간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돌봄자원 공유, 지역 맞춤형 돌봄 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장현전통시장은 지난 19일 시민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미자 도의원, 이수련 시의원, 장현전통시장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현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개요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현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의 기초역량을 갖추기 위한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의개선 △가격원산지표시 △위생환경개선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현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상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사업을 통해 장현전통시장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계창 장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힘입어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정기회의에서 5기 협의체 위원들과 고위험가구의 1:1 결연을 통해 고독사 등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심보호체계를 구축했다. ‘고위험가구 1:1 결연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청장년 1인 가구, 실업자, 비정상거처 거주자, 고독사 의심자 등 생활 및 돌봄 위기가구와 협의체 위원이 결연하여, 전화·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모니터링은 정기 월 1회 및 폭염·한파·집중호우·태풍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로 실시되며, 협의체 위원은 네이버 폼을 활용해 모니터링 결과를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박현정 위원장은 “진건읍 협의체 위원들은 다음 달 추석 선물 꾸러미를 가지고 결연 가구에 방문해 첫 번째 결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결연 활동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고위험군 1:1 결연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진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1일 오는 11월‘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배추 나눔 행사’에 사용할 배추를 심기 위해 배추밭 비닐 씌우기와 배추모 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심은 2,000여 개의 배추와 대파 등은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에 수확해 올겨울 진접읍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유지수 부녀회장은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지만 무사히 마치게 되어 다행이고, 이른 새벽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준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지역 곳곳에서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음악스쿨 프로그램 ‘청년와락(樂)’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와락(樂)’은 시 청년창업센터가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사업비로 추진하는 두 번째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블루 브리즈:루프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음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무료로 악기 등을 배워 음악으로 하나 되고, 나아가 음악적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창업센터 3층 청년꽃간에서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다음 달 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 주 1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통기타 △드럼 △우쿨렐레 △보컬 등 총 4가지 강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음악이란 공통의 열정으로 만난 청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숨겨진 음악적 재능과 끼를 발견하고 배움을 함께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마을공동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수요일에 다같이 소통하는 학교’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3기‘수다학교’는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세 번째로 추진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교육으로, 남양주시에서 활동하는 마을공동체 구성원 및 남양주 시민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위기와 전환의 시대, 마을공동체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리듬으로 마을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하는 액션테라피 워크숍 △우리 지역을 바꾸는 마을활동가의 힘 △더불어 함께 상생하는 우리마을 이야기 △타지역 마을공동체 사례를 알아보는 천개의 마을에서 천개의 이야기 등 총 5강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지 탐방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이달 21과 30일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행정지원과 공동체팀(☏031-590-205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용환 행정지원과장은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의 주체인 시민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2~13일, 19~20일 개학 전 학교급식 공급업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앞두고 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해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대상은 4개 시 174개교(▲안양 87개교 ▲군포 47개교 ▲의왕 27개교 ▲과천 13개교)에 친환경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배송하는 3개 업체와 고춧가루, 참·들깨가공품 등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4개 업체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생산시설 및 제조공정 관리상태 ▲원재료 구분 보관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관리 여부 ▲안전성 검사 진행 및 시험성적서 구비 등으로 센터는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가공식품 공급업체의 위생 점검을 강화하여 학교급식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9월, 가공식품 78개 품목에 대해 209개 항목의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정복 시장이 8월 21일 미추홀구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미추홀구의 주요 현안 사업과 전세 사기 피해 후속 조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산기술지원센터를 방문해 시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드림업밸리 조성사업과 사회복지회관 신축 부지 등 현안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해당 사업의 문제점과 대책을 면밀하게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드림업밸리’는 인천시가 LH공사와 용현동 기부채납 부지(면적 7,619㎡)에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사회복지회관 신축’은 건물 노후화, 사무공간 협소, 접근성 취약 등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간석동에서 학익동(용현・학익 7블록)으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어, 수산기술지원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추홀구 구청장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와 대화를 진행했다. 유정복 시장은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보산동 소재 식당 ‘깜밥집’이 ‘행복이음 나눔가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이음 나눔가게로 선정된 깜밥집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보산동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기부할 예정이다. 깜밥집 홍오순 대표는 “생활이 힘들어서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되곤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 홍오순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 나눔가게’란 정기적으로 이웃 돕기를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해 현판 증정, 지역사회 홍보 등을 통해 동두천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가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위기 상황을 감지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응태세를 갖춘다. 시는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고자 지하차도 16곳에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반지하주택이나 지하주차장 위주로 시도했던 침수피해 방지사업 범위를 지하차도에까지 확대한 것이다. 침수감지 알람장치는 지면으로부터 5cm, 10cm 간격으로 떨어진 센서에 20초 이상 물이 닿으면 작동한다. 침수가 감지되면 사이렌을 울려 현장에 알리는 동시에 정보를 경기도청, 김포시청, 김포 도시관리공사로 보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각 기관들은 물이 차오른 높이와 해당 지하차도 위치를 알 수 있다. 장치를 설치한 곳은 모두 16곳으로, 장기지하차도 5개소, 운양지하차도 6개소, 운유지하차도 2개소, 사우지하차도 2개소, 나진지하차도 1개소로 소요 예산은 4천만 원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기후변화로 단시간에 퍼붓는 국지성 호우가 시에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비는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어, 순간 대응능력이 중요해졌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침수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