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17일 슈퍼성장·시민시장·실용통합 시대의 시정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직원 업무 역량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경험 바탕의 소통 행정, 다양성 존중의 포용적 조직문화, 신규공무원의 적응력 체계화 등을 2024년 인재 양성 방향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 주기에 맞춘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 환경변화를 반영한 직무교육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이 추진된다. 기존처럼 3만9800여개의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세대공감 상상이몽’△행정혁신 직무교육인 ‘N-스쿨 사내강사 양성프로그램’△새로운 지식과 인사이트 네트워킹을 위한 ‘지식강연 The하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선배 공직자의 현장 지식공유와 직무 코칭을 통한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N-스쿨 사내강사 운영제도’가 신속하고 정확한 시민 불편 해결 등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정한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시정을 비전으로 삼았다”며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도 직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질의 행정서비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2024년을 ‘교통 혁명 시작의 해’로 목표로 정하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등 3대 교통 전략을 설정하고,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과 중점 과제를 반영한 총 22개의 주요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광역 철도망 확충 △왕숙신도시 및 양정역세권 도로 네트워크 구축 등 교통 수요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도로망 체계 구축을 중점 과제로 설정했다. 주요 광역교통 사업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98번 국지도 △별내선(8호선)은 올해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며, 특히 별내선은 배차간격(하루 평균 300여 회 운영)이 기존 8호선과 동일하게 계획돼 ‘잠실을 남양주로 옮겨 놓은 효과’를 낳고, 명실상부 남양주 대중교통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부 교통망인 △퇴계원 중심도로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군도 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공사가 향후 준공되면 교차로 및 신호 등의 교통체계가 개선되고, 기존 광
경기뉴스원 | 한살림서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광명시 소하1동의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7일 8kg 쌀 26포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이욱순 소하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베풀어 주신 한살림서서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여 기부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증받은 쌀을 1월 중으로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 | 사동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7일 동두천시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400kg(10kg 40포)을 전달했다. 사동초등학교 총동문회 마상길 회장은 “이번 백미 기탁이 경기 침체로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복지 계층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기부로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해주신 사동초등학교 총동문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셔 동두천시가 성장하고 따뜻해질 수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마을과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단-꿈지기’를 모집한다. ‘꿈지기’란 김포시 청소년(중ㆍ고등)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멘토를 의미하며,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고 김포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업장, 기관, 단체 또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꿈지기’는 현장직업체험처와 직업인 멘토로 구분할 수 있다. 현장직업체험처는 ▲일터체험(청소년이 직접 일터인 체험처에 찾아가는 현장형 진로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QR 또는 교육부 진로체험지원전산망인 ‘꿈길’에 접속하여 지원 또는 등록 할 수 있다. 직업인 멘토는 ▲진로멘토링(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진로 특강 및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신청QR로 접속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2024년 신규 꿈지기는 현재 활동하고 있는 총 300여명(기존 체험처+멘토)의 꿈지기와 함께 김포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진로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9일, 11일, 12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총 12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시농업분야 교육’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일 상자 텃밭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박수영 그라니아 대표의 ▲‘알기 쉬운 상자 텃밭 작물 키우기’를 주제로 영유아 교육 효율을 높이는 텃밭 작물 선택 및 관리 요령, ▲친환경 농자재 제조 및 활용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지난 11일 아파트 쌈지 텃밭과 도시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도시 텃밭 작물 키우기’를 주제로 계절별 어울리는 동반 식물 선택 및 효율적인 도시 텃밭 운영 방법에 대한 강의와 친환경 농자재와 반려 식물 접시정원 만들기 실습이 병행되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치유농업 입문자를 대상으로 최정란 전북대학교 교수의 ‘치유농업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치유농업의 정책 방향과 다양한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가 진행되어 양주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농업시설 기반 구축에 기대감을 더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인삼반)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삼연구회원 및 인삼재배 관심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영남 박사(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의 ‘인삼 안정재배 기술’을 주제로 고온 피해 예방 및 병충해 방제법 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인삼 인삼의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 연작장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서비스 신청 방법과 인삼 고온 피해 사례에 대한 영상 시청으로 교육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병 진단을 희망하는 농가는 재배 예정지 토양을 채취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소득 부가가치 작물인 특용작물에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특용작물 안전 재배 교육 추진 및 기상정보 등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지난 1월10일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과 이정범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양평군 청년벤처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여 양평군 6차산업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1월 2일에 있었던 1차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서 1차 간담회보다 다수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교류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간담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지민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양평군에는 매력적인 농업자원들이 산재해 있지만 네트워크화가 부족한 관계로 그 진가가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청년농업인들과 기업들이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조직한다면 양평군 농업의 활성화와 6차산업의 성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화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참여와 더불어 민관의 적극적인 연계를 이루어줄 것을 농업기술센터에 요청하면서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네트워크화를 통한 6차산업의 발전에 대해 경남 하동의 벤처농업협회를 예로 들며 농업인과 농업법인등의 기업이 함께 뜻을 모아 농업의 6차산업화와 수익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양평군 농
경기뉴스원 |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천시민의 장례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함께 나선다. 향후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 합의할 계획이다. 시는 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을 통해 관내에 화장장, 자연장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이 없는 데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장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7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연합회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에서 후원금 200만 원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 김희용 회장은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임기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시는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되어 지역사회 곳곳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구리건설기계지회는 굴삭기 및 덤프트럭 소유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