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무림합기도에서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꾸준히 모아 온 라면을 기부한 것으로 2021년 설 명절 때에도 조원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4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전호정 관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원생과 학부모님들이 힘을 합쳤다.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든 이웃을 잊지 않은 분들 덕분에 조원1동이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 기부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여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연무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17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 사례관리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경케이스 및 핸드폰 가방 총 75개를 후원했다. 박해성 센터장은 “연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협의체를 통해 구성된 연무마을공방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직접 만들어 후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올해도 힘든 주변 이웃들을 잘 살피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지역 내 경로당 9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지 안부를 묻고, 시설 내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이야기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추운 겨울철, 외부 활동이 어려워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맛있게 먹으며 담소를 나눌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귤 한 박스씩을 선물했다. 영화동 서문경로당 박종태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주신 영화동장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영화동 경로당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갑진년이 되도록 하겠다”며 “경로당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17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설 명절 맞이 이웃사랑 나눔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 내역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 16일에 진행한 반찬나눔 사업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인기 협의체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우신 분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이 적재적소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난 16일 추운 날씨에 적극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연무동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내 음식점인 오늘의식탁과 함께 복지자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또는 결식 우려가 있는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오늘의식탁은 추천 받은 복지대상자에게 제공할 밑반찬을 준비해 매월 1회 행정복지센터에 할인된 가격으로 후원하게 된다. 이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조원1동의 대표 특화사업인 ‘사랑의 손맛,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전문 반찬 가게의 도움이 필요했다”며, “오늘의식탁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병수 음식점 대표는 “저희가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싶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약을 제안해 주셔서 좋은 일을 하는데 손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가구에 매월 1회 ‘사랑의 손맛, 반찬 나눔’을 통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및 상패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신년을 맞이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찾아가는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먼저, 2023년 시정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주요 역점 시책에 대해 안내한 후 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주요 민원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침수 대비를 위한 재해위험지구 지정 ▲ 도로, 교통관련 생활밀착형 불편 사항 건의 등 다양하고 건설적인 내용으로 대화가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모든 행정의 시작과 끝은 시민이며, 시민과 함께해야만 시의 진정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면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일보씩 전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의회는 16일 ‘관리천’오염수 피해지역(청북읍·오성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와 경기도에 건의했다.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화재로 오염수가 평택시 소재 관리천으로 유입되어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이 발생했다. 평택시는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고 수습 및 복구에는 지자체 재원으로 감담하기 불가능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사유 및 공공시설 피해 복구비의 일부(약 50~80%)가 국비로 전환돼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덜어진다.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예외, 전기·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다. 유승영 의장은 “대규모 수질오염 재난으로 지역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신속한 재난 수습과 재정 지원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상금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 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 장옥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상금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취약계층과 재난·재해 구호현장을 지원하고 힘써주시는 적십자사와 봉사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일에 연천군의회가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뜻을 밝혔다. 연천군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월 5일부터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가족의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가족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취학 전후의 시기에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학습을 지원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또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까지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됐던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이하 다배움)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까지 대상자를 확대해 추진될 예정이다.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1월 17일부터 1월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며 신청을 원할 경우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안성종합사회복지관 3층)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업기간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경우 2월 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경우 3월 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수업이 진행되며 센터 내 강의실에서 주 2회(회당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임선희
경기뉴스원 | 안성시는 대덕면 지역주민들의 숙원인 ‘롯데캐슬아파트 앞 제설자재 보관창고 이전 사업’을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덕면 롯데캐슬아파트 앞에 위치한 제설자재 보관창고(대덕면 신령리 500-27)는 2009년 준공 이후 주변 도시개발로 아파트 및 상가 등이 입주하면서 도시미관 및 생활환경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대덕터널 중분대(신소현동 1 일원)를 대체 부지로 선정하고 2023년 8월 16일 본격적인 신축공사를 시작으로 금년 1월 16일 롯데캐슬아파트 앞에 위치한 기존 창고부지 철거를 완료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철거 완료된 부지에 대해서는 녹지, 단지, 광장, 체육공원 등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검토중에 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지속적으로 귀기울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