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중·장년 1인 가구 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서도 잘산다’가 순항 중이다. ‘혼자서도 잘산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해소 및 사회적지지 체계 마련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기로 추진되며, 대상자와 협의체 위원을 1대1로 매칭해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 지지망을 형성하고, ▲건강교육 ▲웰다잉교육 ▲나들이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대상자의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8월 20일에 진행된 3회차 과정에서는 정신·우울 자가 진단 및 건강관리, 마음 수련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전영복 민간위원장은 “프로그램이 마지막까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이 심각한 사회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강수현 양주시장이 21일 오전 2층 시장실에서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과 관내 경로당에 ‘양주골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용재 양주연합농협미곡처리장 조합장, 오정수 NH농협 양주시지부장 및 관내 남면, 광적, 장흥, 양주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강 시장과 이 조합장은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경로당 양곡을 지역특산품인 ‘양주골쌀’로 지원을 통한 어르신들의 급식 수준 향상과 건강증진 도모는 물론 우리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9월부터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연간 약 4천만 원을 지원해 우수한 품질의 ‘양주골쌀’을 정부 양곡 판매 가격으로 관내 경로당 278개 소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재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어르신 복지 향상은 물론 양주골쌀의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20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요양시설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입소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입소자의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시설 차량을 이용해 정해진 이동경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훈련 주요 내용에는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시민들의 대응 방법과 대피 이동 방법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참가한 한 요양원 관계자는 “실제 어르신과 함께 이동 훈련에 참가해 보니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한 단계 상승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왕시 꿈드림센터)는 지난 20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참여자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됐다.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은 재난현장 등에서 기술·체력 능력을 보유해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가 가능한 전문 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실시되는 시험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다양한 구조기술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면서 “위험 상황에서 나와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니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말했다. 최인화 센터장은 “자립기술훈련이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사회로 나아가는 새로운 도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자립기술훈련은 재난인명구조사 자격증반 외에도 바리스타 자격증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리빙랩)'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8월 1일부터 2팀으로 나누어 총 5회씩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리빙랩)’은 내외국인 어린이의 시각으로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이론교육과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더불어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은, 지난해 10월 주민과 함께 진행한 ‘우리가 그려보는 우리 동네 디자인’에 연속된 사업으로 보산동의 어린이가 주체가 돼 마을을 만드는 생활 실험실로 이어져 그 의미가 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으로 마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내 외국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한 보산동, 활력이 넘치는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 도비장학회는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동두천시 관내 초, 중, 고 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그리고 농협 동두천시 지부에서 제공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위한 쌀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19명을 추천받아 마련됐다. 문경호 도비장학회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동시에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도비 장학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동두천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도비장학회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동두천에 도비 장학회처럼 훌륭한 단체가 있어,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지원청은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20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실에서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생생 진로체험 '행진' 진로 캠프 성과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두천중앙고와 한국문화영상고 진로 직업 담당 교사, 학생 등 총 13명이 참석해 진로 캠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진' 진로 캠프는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직업 계고 1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관내 2개 직업 계고를 대상으로 학과별,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진로 캠프는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진행에 이르기까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직업 계고 진로 담당 교사들이 서로 협업해 이뤄졌다. 또한 학과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 영상과 1학년 학생은 “영상과에 입학한 후에도 진로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는데,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해 많은 영화를 보고, 방송국도 체험하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미경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2일,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의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전화(031-860-3313)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20일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및 ‘평택시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시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및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은 반도체산업 현황 분석과 더불어 향후 5년(2025년~2029년)간 시가 추진할 반도체산업 육성 정책 등을 종합적으로 담아낸다. 이를 통해 반도체산업 육성 목표를 수립하고, △인력양성 △R·D 지원 △관내 기업체 네트워크 구성 등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평택시는 지역의 반도체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반도체산업 성장동력추진단’을 함께 위촉했다. 추진단은 반도체 관련학과 교수, 기업 임원, 공공기관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위촉식과 반도체산업 종합육성 발전 용역을 통해 평택시 반도체산업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련 기반 시설 구축과 기업 유치 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미래기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는 1박 2일 반도체 공정장비 실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래기술학교는 2023년 평택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처음 진행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추진 중이며,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과 6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반도체 공정장비 엔지니어'의 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프는 교육생 총 37명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각 여덟 시간씩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반도체 장비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인 반도체 공정장비 요소기술에 대해 배우고 실습을 진행했으며, 클린룸, K-Factory 등 대학교 내 마련된 첨단시설을 관람하며 반도체 설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반도체 산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