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16일 고양원당줌시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민안전시설 유지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민방위 경보시설·통합방위정보공유시스템·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등의 시민안전시설 운영 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책을 논의하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 1회 이상 고양시 민방위 경보시설 37개소를 점검하는‘민방위 경보시설 유지보수업체’는 개소별 경보 가청률(실제로 들리는 정도) 특성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군부대 직통 영상회의시설 유지보수업체’는 타시·군과 비교한 영상장비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담당자와 설치현장을 방문해 영상 연결 상태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유지보수업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키즈카페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체크리스트를 분석하여 사고유형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지보수업체에 ‘청렴실천 서약 및 공사불편 신고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렴실천 서약 및 공사 불편신고서는 고양시가 공사·용역 계약을 체결할 때 감독 공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및 노후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신축 중인 아파트의 시공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공 현장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자재 품질에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개 단지 현장 점검을 통해 419건을 시정조치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는 시민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원칙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신축공사 현장부터 노후 공동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까지 점검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철저하게 시민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국토부와 무량판구조 합동점검…11개 현장 이상 없어 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소재 공동주택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발생으로 공동주택 입주자의 불안감이 커졌다. 고양시는 국토부와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건설 아파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제적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늘 17일부터 30일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백화점, 대형 상가, 버스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9개소에 대해 진행한다. 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건축, 소방, 가스, 전기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사항으로 ▲시설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소화기‧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 ▲가스·누전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매뉴얼 작성·관리 및 훈련실태 ▲시설물의 안전점검 이행실태 등 관리주체 의무이행 사항 등을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조치사항 중 소방·건축분야 관계법령 적법여부를 확인해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주력한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연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
경기뉴스원 | 안산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농장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주말농장은 ▲단원농장(신안산대학교 부근) ▲초지역농장(초지역 4번 출구 앞) ▲유원지농장(화랑유원지 내) ▲상록농장(한대앞역 부근) 등 4개소에 걸쳐 총 3,198구획을 분양한다. 각 농장은 1구획 당 1만5천 원(약 5평, 통로 포함)으로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며,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 명의로 1가구 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누리집 신청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직접 방문 시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누리집(홈페이지) 신청 시 세대주 인적사항 기입과 주민등록등본을 첨부해야 한다. 다만, 동일 세대에서 중복신청 시 추첨이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추첨 후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통보되며, 사용료를 납부할 수 있는 가상계좌도 함께 발송된다. 납부기한 내에 사용료를 납부하면 주말농장 대상자로 확정된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2월 8일까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양성평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여성거버넌스’ 3기 위원을 모집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경기여성거버넌스를 ▲허스토리(여성역사로드투어 발굴) ▲안심하우징(집수리 교육 및 지역사회 활동/추후 모집 예정) ▲안전지대(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 및 대학기구 활동) ▲여성기관협의회 등 4개 분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허스토리와 안전지대 분과 도민위원을 각각 30명씩 모집한다. 선발된 위원은 활동을 위해 성인지 교육 및 정책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받고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활용한 정책발굴 활동 및 제언, 성과공유회 등 도정 소통 역할 등을 맡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수당도 받는다. 분과별 주제에 관심을 지닌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시군 문화원, 시군, 대학 추천도 병행해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발송 후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도는 포천시, 연천군, 경기연구원,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한탄강 종합발전 추진단’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며 한탄강 유역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담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사업’은 ‘한탄강 유역 종합발전 추진계획’에 따른 것으로 올해 경기도 연천에서 포천을 거쳐 강원도 철원까지 약 120㎞에 이르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이 완료된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를 위해 도는 ▲주요탐방 거점에 화장실 및 휴게시설 설치 등 한탄강 주상절리길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에 4억 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셔틀버스 운영에 1억6천만 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 홍보에 1억 9천만 원 ▲탐방로 안내 체계 구축, 시설 정비 및 관련 행사 운영을 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 활성화 사업 7억 5천만 원 등 총 1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는 또 매력적인 자연경관을 보유한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멍우리 협곡까
경기뉴스원 | 경기도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2024년도 공감통일 교육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평화통일교육 공모 사업’이란 도민에 대한 통일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미래 통일 세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8억 3천만 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총 5개의 부문으로 ▲공감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대학생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사업 ▲대학생 한반도 평화캠프 운영사업 ▲평화통일교육협의회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민간 통일교육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등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민간 자원이 참여·주도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공고일인 2024년 1월 17일 기준으로 수도권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단체·기관·대학(사업별로 신청대상·조건 상이)이면 가능하다. 2월 6일 접수 마감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의위원회와 남북교류협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필수 서류를 구비한 후,
경기뉴스원 |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취약계층에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인 매화동 자원봉사자협의회 및 이웃사촌 봉사단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매화동 자원봉사자협의회와 이웃사촌 봉사단은 경기침체로 소외된 취약계층에 매월 2회의 밑반찬과 간식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협의회는 저소득층 4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촌 봉사단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단체회원이 직접 밑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가구원의 건강과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안부 인사를 전하며 주민들과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것이다. 서순진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식사가 늘 걱정이 됐는데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 올해도 단체들과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매화동의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인 노인과 아동들의 안부 확인 겸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경기뉴스원 | 시흥시는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흥시 우수봉사자를 위한 ‘공영주차장 자동 감면 바로 패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시흥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 등에 따라 운영 중인 자원봉사자 인정 보상의 하나로, 시흥시와 시흥도시공사가 협조해 진행 중이다. 현재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VIP카드, 바로패스, 볼런티어 투어 패키지, 종합보험 및 상조 지원 등 다양한 인정 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우수 자원봉사자가 시흥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2시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주차 요금의 50%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 시흥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받은 VIP 카드(또는 모바일 앱)를 제시해야 했다. 이제 ‘바로 패스’ 서비스가 도입돼 본인 명의 차량을 사전 등록한 후, 별도의 인증 없이 출차가 가능해졌다. 2024년 바로 패스 대상 우수 자원봉사자는 1,180명(2022년 10월 1일~2023년 9월 30일까지 100시간 이상 활동한 등록 봉사자)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새로운 인정 보상
경기뉴스원 | 정왕동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옥구천이 지난해 12월 ‘하천 개선공사’를 완료하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산책하는 시민들을 반기고 있다. 이번 옥구천 개선공사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 활동으로 추진했다. 옥구천의 도심지 약 0.4㎞ 구간에 산책로 보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를 포장하고, 쉼터를 조성했다. 양쪽 산책로를 목교로 연결해 휠체어나 유모차로 산책할 수 있도록 보행 약자를 고려하고, 기존에 설치된 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친수계단을 조성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 다소 밋밋했던 하천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량 2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연출하고, 친수계단에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고보조명(바닥을 비추는 조명)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반짝이는 감성을 더하고 있다. 전종삼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공사 기간에 통행, 소음, 먼지 등의 불편을 참고, 시 행정을 믿고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조성을 통해 옥구천이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