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창수면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창수교육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2024년 창수면 주민과의 공감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춘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과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의원들과 최봉규 창수 파출소장, 현영식 이장협의회장 등 창수면 기관 및 단체장, 창수면 각 리 이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창수면장의 ‘23년 주요성과 보고,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의 포천시 주요 역점사업보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창수면에서는 ▲추동골프장 조성 ▲창수면 가양리 인도설치 연장 ▲오가사거리~운산리 국도 4차선 확포장 ▲오가3리 경로당 신축 ▲운산리 태양광 발전소 ▲고소성리 군소음 피해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에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제시해주신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 상황 등을 알려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여러분이 나누어주신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포천시는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유영일 위원장, 국민의 힘, 안양5)는 16일 위험물질 보관창고 화재로 오염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화성 소하천 및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수질오염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의 한 위험물질 보관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유해 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어 발생했다. 현재 사고지점으로부터 진위천 합류지점까지 약 8km의 구간에 방제둑을 설치하여 화학물질의 진위천 유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해 오염수를 채수하고 있다. 위원회는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으로부터 하천 수질오염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수질오염 방제·복구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확산 방지대책과 함께 신속한 피해복구를 주문했다. 특히 유영일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수질오염으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하천 복구작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질오염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열린 고양,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양 지역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로부터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현황 및 사업 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듣고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력보유여성등의 경력 유지 및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에서 시행하던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은 급박하게 일자리가 필요한 중장년 여성(40대~60대)에게 생계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사업이나 예산 배정 등의 문제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도 내 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들은 ▲ 적합한 시기에 필요한 인력을 수급하던 시스템이 없어져 기업의 구인난이 가속화될 것이며 ▲ 새로운 구직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경력단절 및 저소득 중장년 여성이 유료 직업알선소개소로 내몰릴 것이라 우려했다. ▲ 또한 그동안 여성일자리 사업 최전선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던 취업 지원인력 상담사 31명의 거취에 대해서도 건의하며 도 내 중장년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
경기뉴스원 |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 돌봄 연구회’는 15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돌봄서비스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인구의 10.4%에 달하는 12세 이하 아동 인구에 대한 돌봄 정책 확대를 위해, 마을돌봄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 9월 말부터 시작한 본 연구는 오는 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최종보고서 발간을 앞두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안광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윤준영 교수를 비롯한 공동연구진과 경기도 한수경 아동돌봄팀장, 경기도교육청 배영하 돌봄교육 담당 장학관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도청 및 교육청의 아동돌봄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본 연구의 책임연구원인 한세대학교 윤준영 교수는 최종보고를 통해 경기도의 아동돌봄서비스별로 공통적인 개선 과제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재균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이 15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 김영환회장,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유임센터장, 평택시상담복지센터 오석연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상담사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상담사들은 낮은 보수와 열악한 처우에도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근무 만족도와 근속기간을 높이는 것이 질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재균 의원은 “청소년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청소년 상담은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하며 “이에 비해 청소년 상담사는 다양한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감정노동, 낮은 보수, 장시간 근무, 고용의 불안정 등 열악한 업무환경과 처우에서 일하고 있다.”며 참석자들과 현장에 대한 동일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청소년 상담사는 청소년의 멘토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한 계획수립 및 실태조사 그리고 관련
경기뉴스원 | 지난 1일 제24대 남양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홍지선 부시장이 16일, 19일, 23일 3일간 16개 읍면동을 방문한다. 홍지선 부시장은 방문 첫날인 16일 금곡동 등 10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각 읍면동장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시의 열린 시정을 위해 각 지역의 여론 등도 심도 있게 청취해 향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홍 부시장은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곳에서 읍면동별 현안과 역점사업을 꼼꼼히 살펴 남양주시가 슈퍼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문일정은 16일 △금곡동 △양정동 △다산2동 △다산1동 △와부읍 △조안면 △수동면 △화도읍 △호평동 △평내동, 19일 △진건읍 △퇴계원읍 △별내동 △별내면, 23일 △오남읍 △진접읍 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환경국) ▲평택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추진(미래도시전략국) 등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논의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갑진년 올 한해도‘공감하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단 등을 잇달아 만나며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이후 추가 지원 확보를 위한 사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정민 의원은 이들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특히 ① 1월 18일에 있을 고양시 경자구역에 대한 산업부 사전 자문위원회의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고 ② 지정 이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고양시 경자구역의 과밀억제권역 적용 제외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2022년 11월 경자구역 추가지정 후보로 고양시와 안산시를 선정한 뒤 지난해 4월에 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오는 4월에 이를 마친 직후 산업부에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1월 18일 산업부는 신청 예정 지자체인 경기도(경기경자구역청)와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논의하는 사전 자문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 자문위원회를 고양시 경제구역 최종 선정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절차로 판단, 이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산업부와 경기경자구역청 양측에 당부했다. 홍정민 의원은 최종 선정 자체뿐만 아니라
경기뉴스원 |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재선)이 민생경제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5개 경제단체와 릴레이 소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단체와의 릴레이 소통은 송언석 의원이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 첫 번째 행보로, 제대로 된 민생경제 공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 이뤄졌다. 송언석 의원은 지난 1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한국무역협회 조상현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이동근 상근부회장, 중소기업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으로부터 민생경제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과 근로자,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는 민생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17일에는 한국경제인협회, 18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만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송언석 의원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캠프 정책조정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낸데 이어, 국민의힘 원대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 당의 요직을 두루
경기뉴스원 | 김포시는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노후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17개소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아파트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하여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아파트의 전기 및 가스 시설뿐만 아니라 소방 시설 등을 분야별로 철저히 살펴보았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노후 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한 안전 문제를 철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점검 결과가 미흡한 2개소에 대해 소방서, 관련부서와 협업해 개선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아파트 및 다중밀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피난행동요령 등 대시민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