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광명시 소하문화공원 조성사업이 4년의 노력 끝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사전심사를 통과했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 일원에 면적 82,889㎡(약25,000평)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소하문화공원 개발제한구역 사전심사 통과로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등 조성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하문화공원은 광명시민에게 휴식, 교육, 체험의 장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명동굴 동측 출입구 개방과 맞물려 광명동굴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문화공원은 민선7기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던 사업으로 군에서 주둔했던 지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거점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 그리고 인근 가학산 근린공원 내 수목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광명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52사단 포병부대 철수 부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경기도에 소하문
경기뉴스원 | 양주시가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지원 사업’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른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경운기, 트랙터의 저속차량 표시등과 경운기의 방향 지시등의 구입 및 설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경운기 혹은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원활한 ‘농기계 등화 장치 부착 지원사업’ 진행을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등화 장치 공급업체를 접수 또한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 주행 농기계는 운행 시 주행속도가 느리고 식별이 잘되지 않아 추돌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4일 발표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여주시의회가 2등급을 받았다. 2021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결과이다. 광역의회 17개, 기초 시의회 75개 등 92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권익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 주민 1만9,964명, 직무 관련 공직자 7,085명, 단체 및 전문가 7,161명 등 총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80%, 각급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 평가인 '청렴노력도' 20%를 합산한 뒤 부패사건 발생 현황(10점)을 감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가 통합평가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종합청렴도 평가 모형을 최초로 적용한 방식이다. 여주시의회는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에서 2등급, 청렴체감도는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노력도’분야에서 기초시의회 평균보다 무려 21.9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주시의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문화 장착으로 '시민이 행복한 여주시의회' 실현을 위해 고위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강화, 부
경기뉴스원 |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16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모가면 남·여새마을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회장, 취임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및 인준서 전달식 등을 진행하며 모가면 남·여새마을협의회의 새로운 출발 의지를 다졌다. 송성춘·이현옥 이임회장은 “그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투철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모가면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경모·오경미 취임회장은 이임회장들의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여러 회원들이 각종 행사를 치루는데 협동 정신을 보여주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탄했고, 그러한 모습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의회는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종수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은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정치관계법’이라는 주제로 공직선거법 개정 주요내용, 선거운동 및 정당활동 관련 유의사항, 시기별 주요 제한·금지사항 등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정치관계법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다가오는 선거를 대비하여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다방면에 걸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은 지역상징물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양주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실행력 확보와 검증을 위해 2년에 걸쳐 읍면동 상징형 3개소, 마을 상징형 2개소 등 단계별 시범 설치를 추진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 경계부와 주요 교차로 등에 지역상징물을 설치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으나 지역별 소규모 예산을 투입한 개별 사업 방식으로 진행돼 내구성 저하, 인지 및 식별의 어려움,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 등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다른 지역과 비슷한 형태와 재료의 사용으로 지역의 경관 특성에 부합하지 못하고 시인성과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고장의 정체성과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루며 시인성을 높인 디자인과 체계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상징물의 시인성과 가독성 향상을 위해 ‘양주별산체(양주시 옥외사인 전용 서체)’를 개발해 가이드라인에 적용했다. ‘양
경기뉴스원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9·20호점이 3월 권선동 한림도서관(19호점), 망포동 망포글빛도서관(20호점) 안에 들어선다. 수원시는 16일 아동돌봄과 사무실에서 ‘아동친화돌봄 사회적협동조합(19호)’,‘237아이들세상 사회적협동조합(20호)’과 19·20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3월 1일부터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이다. 한림도서관 내 들어설 19호점은 101.08㎡ 규모, 정원 23명이고, 망포글빛도서관 내 들어설 20호점은 179.69㎡ 규모, 정원 36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월~금요일(평일)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경기뉴스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5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11년 개관 이후 총 3번의 시설평가에서 3번 모두 전체영역 A등급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 이학준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시설평가 결과는 우리 복지관만의 노력이 아닌 이용자, 가족, 지역주민, 과천시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삶의 주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ESG 경영 일환으로, 지구자판기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1월 한 달간 운영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도가 늘고 있음에 따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세제 등 생활용품을 재사용하는 움직임도 확산하는 추세다. 이에 구리시청소년재단에서도 생활용품 리필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이롭게 하고 생활비도 절감하고자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설치했다. 아울러,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운영 기간 중 재단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리필 용기 꾸미기 등의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용 방법은 키오스크에서 상품을 선택 후 결제하면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을 준비해 온 빈 용기에 리필해서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구를 보존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지난 15일 한뜻교회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신생아 용품 85개 키트를 전달받았다. 한뜻교회는 인창동 소재의 감리회 소속 교회로 무료 급식, 김장 나누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예비 부모를 격려하고자 650만 원 상당의 신생아 의류 및 용품을 후원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부모와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인구절벽 시대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예비 부모를 위해 기부 물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도분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구리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더욱 뜻깊은 기부인 것 같다.”라며, “구리시도 저출산 극복과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