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지난 15일 축복감리교회와 작은 도서관‘통로’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kg) 60포와 기부금(30만 원)을 전달받았다. 축복감리교회는 수택동에 소재한 교회이며, 이번 기부에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후원했다. 또한 축복감리교회와 같은 건물에 운영되고 있는 작은 도서관 ‘통로’의 이용 아동 및 청소년들이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조문기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의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전달해 드리는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우리 아이들이 작은 도서관 ‘통로’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해 주었다는 점이 인상 깊다.”라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백미는 꼭 필요한 가구에 배부하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지난 15일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150키트를 전달받았다. 명륜진사갈비 구리인창점은 인창동에 소재한 식당으로, 인창동 내 취약계층 가구에 샴푸, 린스, 칫솔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150키트를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박상욱 대표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 좋은 제품의 생필품들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해 주시려는 마음이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0,616건에 대해 4억5천8백만 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1일 현재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5종으로 구분하여 45,000원(1종)부터 7,500원(5종)까지 과세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주택임대사업자 등이 있다. 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031-550-2020),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시작장애인의 납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용 바코드가 도입되어 고지서에 찍힌 바코드를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고지서 내용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한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오는 2월 1일까지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구리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구리시 소재 기업·청년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19~39세 청년 중 청년 문제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모집공고 또는 구리시 청년포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년협의체 위원은 위촉 후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고 직접 청년정책을 구상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지역 기반의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열정 있는 많은 청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라면 54박스를 후원했다.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상옥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수택2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질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 54가구를 선정해 후원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에서 관내 3개 대학교 총장(경복대 전지용, 대진대 임영문, 차의과대 김동익),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총력을 다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포천형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대학, 취업까지 연계해 인재들이 포천에 정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각 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시는 포천형 공교육 혁신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천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정립 ▲포천 학생에 맞는 일반/특성화 교육시책 마련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 마련 ▲아이키우기 좋은 늘봄 포천 만들기 등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교육발전특구 공모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기관의 역할을 전폭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시는 1월 중 포천시장과 경기도교육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교육정책에 발맞춰 포천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경기뉴스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교육과정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시간을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10개 타 시·도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적극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운영 관련 현장 적용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개설 협의 ▲핵심교원 대상 장학자료 개발 논의 등으로 구성해 교육구성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앞선 2023년 10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장학 자료를 선제적으로 개발·보급해 학교 구성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써 왔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 양성 운영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과정 연수지원 ▲학교자율
경기뉴스원 | 수원시가 16일 시청 온수원상담실에서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안전대책교육을 했다. 의료급여 사례 관리사는 현장에 방문해 장기 입원자의 입원 필요도를 조사 하고, 퇴원 후 의료돌봄 수요를 파악한다. 또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연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대처 요령과 안전대책을 설명하고, 민원응대요령, 위생관리, 감염병 예방조치 등을 교육했다. 수원시는 의료급여관리사의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은 ▲현장 방문 안전대책 ▲비상연락망 구축 ▲사고 발생 시 대책반 구성 ▲출장 시 안전용품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의료급여관리사는 2023년 1731가구를 방문해 의료급여 수급자를 관리했다. 의료급여관리사 1인당 연간 사례관리 대상자 수는 300여 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현장 방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하는 교육”이라며 “사례관리 수행자와 대상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사례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과천시는 전국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이동식 감속 유도 보조장치’를 설치하여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가 자체 개발한 ‘이동식 감속유도 보조장치’는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함 위에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고안된 장치이다. 속도 센서, 차량번호 인식 카메라, 과속경고 전광판이 일체형으로 제작돼 있어, 단속 운행 시 차량 운전자의 과속 운행을 감지하면 단속함 위체 설치된 전광판에 과속 운행 차량의 차량번호를 표출하고 단속대상임을 알려 안전 운전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기존 이동식 과속단속카메라는 단속함 내에 카메라를 설치하여 과속차량을 단속하는 구조로 고정식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단속함 내부에 카메라 유무를 운전자들이 알 수 있어 단속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과천시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12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특허출원을 마쳤으며, 제작된 시제품을 과속 위험이 있는 북의왕 IC~제비울 회전교차로(임시) 구간에 시범 설치했다. 과천시는 한 달여간 개선 효과를 분석한 뒤 확대 설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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