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 친화적 정책 추진 우수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2018년부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에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서울·경기·인천·부산·영남·호남·충청·강원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총 32곳의 기초자치단체가 청년친화헌정대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하동군은 영남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의 실효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 간담회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 ▲청년센터 운영 ▲청년드림카 지원사업 ▲전통시장 청춘마켓 조성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청년들의 미래를 위하여 추진 중인 ▲하동청년타운 조성 ▲하동 비즈니스센터 조성 ▲청년 거점공간 조성 등 청년들의 생활 기반 시을 위한 각종 사업 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산청군은 지난 9일 동의보감촌일원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교육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으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악성민원 및 업무량 증가로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을 통한 재충전으로 민원대응 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산청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건강측정 및 족욕체험, 숲속 싱잉볼 명상, 꽃(약초)향차욕, 컬러(차크라)테라피 및 온열 체험과 동의보감 한의원의 공진단 만들기, 배꼽왕뜸 체험 등 스트레스 관리에 필요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 공무원은 “잠시나마 바쁜 민원업무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민원처리 직원 간 유대감 형성 및 공감 소통의 장이 돼 좋았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대민업무를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힐링교육을 확대하겠다”며 “어려움이 많겠지만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9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 제1실에서 양산시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 대책의 일환으로 결성한 '양산시 청렴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체로 3개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총 30명의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월 구성된 이래 젊은 실무자들의 창의적인 청렴 정책 아이디어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소통 활동을 통해 직렬·직급 간 세대 차이를 극복하여 조직 전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청렴주니어보드 분과별 상반기 활동내역을 공유하고 청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청렴관련 시책등을 논의했으며, 하반기 활동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주니어보드는 각 부서와 협력해 청렴정책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공직사회 내부에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는 9일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 고시되어 국가산단 지정과 관련한 후속 절차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지난 2월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에 따라 국가산업단지의 지위를 확보했으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한 절차 이행 여부 등에 대한 중앙부처 간 해법을 찾지 못해 국가산업단지의 명칭에도 실질적 혜택을 받지 못할 위기에 있었다. 이에 경남도는 국토부 방문 건의 등 행정력을 집중하여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에 따른 국가산업단지의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마침내 그 결실을 이루었다. 오는 8월 중 창원시는 산업부의 지형도면 고시에 따른 전산자료를 등재할 계획이며, 이후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통해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가산업단지로 고시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70%로 제한된 건폐율을 80%까지 상향할 수 있게 됐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라인 증설뿐만 아니라 투자환경 개선으로 고용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에 따른 국제신인도 상승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성군은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열린민원과’가 있다. 고성군청 1층에 위치한 열린민원과 입구에는 큼지막한 웃는 얼굴(스마일 스티커)이 민원인을 맞이하고, 자동문이 열리면 환하고 쾌적한 공간이 민원인을 환영한다. 민원실은 무더위쉼터, 한파쉼터로도 지정되어 있어 누구든지 와서 쉬어갈 수 있는 군민들의 쉼터이다. 고성군청에서 일일 방문객 수가 제일 많은 부서이자 대다수의 군민들이 군청에서 처음 방문하는 부서가 열린민원과이다. 이러한 이유로 열린민원과에서 경험하는 민원서비스가 고성군 행정에 대한 첫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원인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고 섬세하게 챙기면서 민원 친화·맞춤형으로 추진 중인 고성군 민원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또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는 고성군의 민원행정이 군민을 힘 나게 하는 일상생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열린민원과는 민원인의 마음도 사로잡고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군민도, 민원담당공무원도 행복한 고성군 민원행정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2024년 자원봉사 경진대회가 지난 8월 9일 창원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18개 시군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고성군은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분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 개최된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에서도 3명의 자원봉사자가 본선에 올라 “대한민국 자원봉사1번지 고성군”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증명해 보였다. 자원봉사 경진대회는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고우리봉사단 최우수상 ▲정리수납전문봉사단 우수상 ▲바람청년봉사단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자원봉사 사례발표 대회 본선 부분에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봉사(김보경) ▲온기나눔에 나이를 묻지마세요(이지호) ▲나는 가짜 농부다(신영숙)의 발표로 자원봉사 체험수기를 발표하여 전원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서 자원봉사가 개인의 성장뿐만아니라 지역사회 공동체를 더욱 굳건히 하는 역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대회에 참가한 고우리봉사단 고희정 단장은 “자원봉사는 나눔과 배려의 실천이며 오늘 수상한 모든 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상남도의회는 9일 경상남도의회 의장 집무실에서 9명의 정책연구용역 심위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에는 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지닌 외부전문가 5명이 포함되어 있다. 외부전문가들은 교수 3명과 연구원 2명으로 구성되었다. 이후 의정회의실에서 심의위원회는 정책연구의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상반기에는 14개의 연구단체가 활동했고, 하반기에는 5월 9일 조례 제정을 통해 의원이 의정발전과 관련된 입법활동 및 정책개발 등 연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했다. 하반기 연구단체는 인구감소대응연구회, 경남교육발전연구회, 경남역사문화연구회, 사회복지연구회, 디지털문해연구회, 경남지방의회발전연구회,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 다문화연구회 등 8개의 연구회로 구성되었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2년 동안 도민을 위한 조례 제정과 의정자료로서의 활용을 목적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학범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9일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시민의 여가와 안전을 위해 체육, 환경, 하수관리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현안 사항을 직접 보고 받고, 주요 시설의 운영 상황과 관리 상태를 점검한 후 개선 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여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나동연 시장은 먼저 24개 시설을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현안을 살피고, 내달 개관 예정인 쌍벽루국민체육센터의 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유산폐기물매립장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위한 바이오가스화시설 사업장을 방문해 폭염 속에서 땀 흘려 일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범어빗물펌프장에서 최근 잦아진 국지성 폭우에 대비해 시설 상태를 점검했다. 나동연 시장은 “현장점검을 통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현안 문제를 직접 파악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하반기 집중 홍보 추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8월 12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있는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영상형식은 1분 이내의 숏폼 형식으로, 1인(팀)당 1편을 제출할 수 있으며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독창적으로 알릴 수 있는 주제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메일(kh884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상위 10개의 영상을 선정하고,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3편의 영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 규모는 최우수 1편 100만 원, 우수 1편 50만 원, 장려 1편 30만 원으로 총 18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영상 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이 제작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이 동참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처음 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는 2024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8개 읍·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퍼스트 펭귄’이라는 용어에서 영감을 받아 양성평등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된다. 퍼스트 펭귄은 위험을 무릅쓰고 먼저 도전하는 선구자를 의미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리더인 이장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장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을 여성친화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상 속에서 양성평등 문화가 깊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