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가 야간시간에 운영하는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을 지난 12일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생업 등의 사유로 주간에 주로 운영되는 창업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집에서 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에서 창업하기(야간창업교실)’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처음으로 운영되는 야간 창업 교육으로 당초에 교육인원을 각 과정 별 선착순 25명으로 예정했으나 신청이 쇄도하여 과정별 40명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스토어 창업하기와 전자책 출간하기 2개 강좌 각 4회 차로 12일부터 오는 5울 7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에 운영되며, 소자본 및 무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직장인, 퇴직자 등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창업교육을 개설해서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확대로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와 공업탑청소년센터(한선영 관장)는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12일 남구청에서 제16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참여위원들과 남구의 청소년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청소년참여위원 11명(1년 임기)에 대한 위촉장도 전달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를 근거로 우리구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안, 자문 및 평가를 하는 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청소년참여위원은 관내 청소년수련시설의 프로그램 기획 및 청소년 축제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울산지역 정책제안 발표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정책 참여 및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해서 청소년의 시각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더 좋은 남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광엔지니어링 정일수 회장은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정일수 ㈜부광엔지니어링 회장은 평소 저소득세대를 위한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정일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구 출산 장려 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금액은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에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와 (사)테크노섬나회(회장 이동구)가 3월 12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음식 나눔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독거어르신 음식 나눔 지원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연계할 방침이다. (사)테크노섬나회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 욕실 개량, 전기 배관 공사 등을 지원하고, 독거어르신에게 생신상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테크노섬나회는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테크노CEO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회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어르신·소외아동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이동구 (사)테크노섬나회 회장은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으로는 처음으로 울산숲 헌수활동에 동참했다. 북구는 12일 옛 호계역 인근 울산숲에서 울산숲 조성 기념 주민 제1호 울산숲 헌수식을 열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백년숲 사회적협동조합에 100만원의 식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날 나무를 심었다. 나무에는 염포동 주민자치회 표찰도 걸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염포동 주민자치회의 제1호 주민 헌수로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울산숲'의 중요한 첫걸음을 열었다"며 "앞으로 100년, 또 그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이 되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지방계약법령상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상향 건의안’을 비롯한 ‘공공발주 종합공사의 지역제한입찰 대상금액 현실화 촉구’ 및 ‘청년농어업인 연령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15개 안건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2007년 이후 18년째 동결된 1인 견적 수의계약 기준을 현행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으로, 지난 18년간 소비자물가지수는 146%p 이상 상승된 반면,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은 2천만원으로 동결됐으므로 '지방계약법 시행령'의 개정을 통해 ‘5천만원 이하(여성ㆍ장애인ㆍ사회적기업 등은 1억원 이하)’으로 수의계약 금액을 상향 요구한 것이다. 김기환 의장은 “이번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 기준을 정한 관련 법령 개정시, 울산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중앙정부 등에 적극 건의하는 등 최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구민제안을 발굴하고자‘ON 인구, IN 남구’2024 울산남구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울산 남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 행복충전 ON(결혼과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 ▲ 인구탄생 ON(아이가 주는 행복, 가족의 소중함) ▲ 가족친화 ON(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행복) ▲ 기타 인구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 포함되면 된다. 작품규격은 ▲ 영상은 30초 이상 1분 이내 분량의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의 동영상 파일이며, ▲ 표어는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20자 이내 한글 문구이다. 제안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 영상부문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70만원), 장려 2명(각 50만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앞서 지난 2월 16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오는 3월 14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총 융자 규모는 100억 원으로, 중구는 업체당 융자금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2%의 이자를 2년 동안 지원할 방침이다.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매업·소매업·음식업·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과 관련해 3월 12일 오전 11시 남구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이어 대현동아파트 옹벽시설물 현장을 둘러 본 후 낙석, 사면 붕괴로 인한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강화를 주문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옹벽·석축, 흙막이, 사면 등 해빙기 취약 시설 9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487개소에 달하는 급경사지는 비탈면 상태가 불량한 경우 낙석·붕괴로 이어져,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급경사지 42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균열, 재료 분리 등 지적사항 52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한 바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중구가 3월 11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NH농협은행은 중구에 2023년도 중구청 NH제휴카드 기금 6,572만 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중구와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맺고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를 NH제휴카드 기금으로 환산해서 매년 중구에 전달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3~2025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