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안성시는 지난 15일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안성시지회로부터 떡국떡 40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농산물식품임가공협회 안성시지회는 관내에서 떡집을 운영하는 회원 단체로 원재료와 재능기부를 통해 만든 떡국떡을 매년 명절에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춘회 회장은 “우리단체는 매년 떡국떡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치않고 꾸준히 기부하여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늘 잊지않고 기부해주시는 단체에 감사드리며 떡국떡은 어르신들에게 좋은 먹거리가 될 것이다. 잘 전달하겠다. ” 라고 전했다. 기부받은 떡국떡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하여 저소득 노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실시한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3년마다 시행되며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된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도에 개관하여 처음으로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진행하여 A등급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병하 관장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이용자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직원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였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의 성과로 나타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하여 안성시에서 직접 운영하다가 시설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2021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뉴스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월 15일부터 농업인상담소 운영방식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상담소는 당면 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기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업인학습단체를 육성하는 등 농업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안성시 전 지역을 10개의 농업인상담소가 담당하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상담소 운영 개편 사유로 “기존의 농업인상담소 운영 방식이 1개의 농입인상담소를 1인의 상담소장이 운영하는 방식으로, 현장출장으로 인한 사무실 부재와 다양한 작목으로 확대되는 농업인의 상담 수요를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변 운영 개편의 핵심은 농업인상담소의 명칭 변경, 거점화, 팀제 운영을 통해 기존 대비 향상된 농업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했다. 개편의 세부내용으로는 ‘농업인상담소’에서 ‘농업기술상담소’로 명칭이 변경되며, 기존 10개의 농업인상담소가 4개(중부농업기술상담소, 동부농업기술상담소, 서부농업기술상담소, 남부농업기술상담소)의 거점으로 통합 운영된다. 거점별 담당지역으로 중부농업기술상담소(이하 중부)는 보개·대덕면·안성동, 동부농업기술상담소(이하 동부)는 일
경기뉴스원 | 안성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여 등록신청을 하여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올해에도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 신청대상이다. 특히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지급되므로 등록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여 등록정보의 변경이 있거나, 신청유형을 변경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방문 신청을 해야한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하는 방문 신청은 비대면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신청 대상자 중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도 방문 신청기간에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경기뉴스원 | 1,4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파주시는 1월 16일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디데이(D-day) 100일을 맞아 시청 민원실 앞에서 ‘디데이(D-day) 100일 카운트다운 보드 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전 분위기 조성에 돌입했다. 제막식에는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윤찬덕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막식과 함께 대형 보드판에 대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보드판은 시민들이 메시지를 작성하면서 대회에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추후 운정행복센터 등에도 순회하며 비치해 놓을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2021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했으나 코로나19 상황 악화로 취소된 아쉬움을 겪었으며 재도전 끝에 대회 재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이번 도민체전을 통해 지난 대회들과는 차별화된 대회 준비와 운영으로 기존의 군사·안보도시 이미지를 벗고 ‘50만을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15일 회천3동 주민들이 주민센터 내에 집결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결의를 선언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회천3동 시민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활발한 지지 의사를 표출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회천3동 릴레이 응원전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도 동참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양주시민들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염원과 지역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응원전은 시민들의 강력한 지지와 열정 아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시를 대표하는 대형 체육시설의 유치에 대한 열망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강수현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이번 릴레이가 양주시 전 지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는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제24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번 조례안은 생활이 어려워 재활용가능자원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행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해 복지 증진과 자원재활용 촉진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재활용가능자원 수집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대상 및 선정 ▲선정대상자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재활용가능자원을 수집하는 노인과 장애인은 저소득으로 인해 생활고와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일상생활 안전과 복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 안전과 보호장비 등의 지원으로 건강보호 및 자원재활용에 의한 지역사회 환경개선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는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동물 보호 및 복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44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개발행위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공동화되는 지역에 동물이 유실 혹은 유기되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정비구역의 유실ㆍ유기 동물의 구조에 관한 사항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보건소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여전히 우리 사회는 동물권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에 동물의 보호, 구조 등에 소극적이다”며 “반려동물 보건소, 정비구역 내 동물의 구조, 길고양이 급식소 등 구체적인 행정행위를 통해 사전에 발생가능한 문제를 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는 박대성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제244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이 조례안은 난독증으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관내 난독증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치료를 적극 지원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난독증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장의 책무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계획 수립 ▲난독증 조기 발견과 검사·치료 프로그램 지원 ▲맞춤형 학습 지원 및 사회 적응 지원 ▲난독증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 의원은 “아동·청소년의 5% 정도가 난독증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은 매년 초등학생 1~3학년의 30여 명 만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역사회의 난독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협력으로 소외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난독증의 조기 발굴과 치료 지원을 통해 학습권과 복지권을 보호하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15일, 일부 언론매체에서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된 문산읍 파주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수영장·복도 등 주요 하자발생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도시산업위원회는 파주시 공공건축과장을 비롯한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의 진행 상황, 발생한 하자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하자보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점검을 마친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보수보강 등 개선 사항들이 사전 설계에 반영됐어야 했음에도 준공 2개월여 만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것은 심각한 문제다”며 “시공사 및 감리사가 하자 발생에 대해 책임이 있는 경우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박은주 위원장은 “공공시설의 결함은 많은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므로 준공 이전 철저한 감리 등 관리하여 준공 이후 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 등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하자보수를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달 1일 파주 청소년수련관 준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