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평군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사업에 신규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장애학습자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추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양평군을 포함해 전국 12개 시군이 신규 도시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외됨과 제약 없는 양질의 장애인 평생학습권 보장’을 적극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 특성을 살린 체계적 평생학습 프로그램 구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문화 조성의 3대 전략과제를 내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장애인의 학습복지를 한층 향상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윤기영 평생교육지원팀장과 '평생교육 활성화' 예산 증액에 따른 추진방향에 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내의 평생교육진흥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하여 경기도청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이날 윤기영 팀장은 “활성화 방안 중 세대 간 평생교육 경험 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연결형 축제로 평생학습 라운지, 체험프로그램, 플레이그라운드, 세대 간 문화교류 및 부대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한 시·군 선정 후, 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향후 예산 수립 및 사업방향에 대해 도의회 의견을 수렴 후 진행하고 사업계획 수립 및 도의회 업무보고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정윤경 의원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니 만큼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이루고 종사자들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사기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회’에서 관내 소재 11개 중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학금 수여 대상자 11명과 부모님을 비롯한 양주시 아동청소년과 과장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했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자회’는 지난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관내 중학교 3학년 대상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또한,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으로서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완용 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 한분 한분의 마음이 모여 이 자리가 이어져 오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꾸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앞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 가기를 바
경기뉴스원 | ㈜한신과 매일가든은 지난 15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약 4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된 라면을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신 강태현 대표는 “추운 날씨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가든 최혜숙 대표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한신, 매일가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성을 모아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농업진흥지역 내 건축물 임대(차) 및 매매 시 불법 임대, 매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시책을 마련했다. 농림지역 중 농업진흥지역의 경우 농지법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인이 공동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농업용 시설은 건축이 가능하다. 해당 건축물은 인허가를 적법하게 얻어 건축을 마쳤더라도 농업용 시설에 해당된다. 임대(차) 및 매매가 이루어지더라도 임차인 혹은 매수인은 해당 건물을 농업용 시설의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농업용 시설 외 목적으로 시설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임차인 혹은 매수인이 해당 시설의 건축물대장을 발급하더라도 농업용 시설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일반용도로 시설을 사용하다가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다. 포천시 허가담당관은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건축물이 건축물대장상에 농업용 용도로 사용 가능한 건축물인 것을 확인할 수 있게 개선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해당 건축물을 임대 및 매매하기 전 사전에 건축물대장을 확인해 농업용 건축물에 해당하는지 파악할
경기뉴스원 | 당근가족봉사단은 16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2가구에서 가족봉사단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추운 겨울날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의 자녀들이 부모님과 함께 진행한 연탄 봉사활동으로 연탄을 깨트리지 않고 한 장 한 장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봉사단은 이날 활동을 포함해 전곡읍과 청산면에 거주하는 4가구에 연탄 200장씩 총 800장을 전달했다. 당근가족봉사단은 당신 근처의 가족봉사단으로 2023년 4월 결성되어 가족 사랑 캠페인, 관내 환경정화 활동, 전 나누기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지관길 센터장은 “대상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연탄봉사에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직접 연탄을 나르는 의미 있고 뜻깊은 활동으로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방탄소년단(BTS) 진의 서포터즈인 ‘김석진 홍보팀’이 16일 연천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연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121명으로,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까나베나’의 국내생산 친환경 비건인증 최고급 아동 차렵이불세트 약 700만 원 상당 121개와 카본 전기매트 23개를 전달했다. 세계 최정상의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방면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방탄소년단 진(본명 김석진)의 팬 모임인 김석진 홍보팀은 “모범적으로 국방 의무를 다하고 있는 김석진 님이 연천군 제5보병사단에서 복무하게 된 인연으로,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 팬들의 사랑의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진 팬덤의 좋은 취지에 대구에 위치한 사회적 기업 까나베나㈜(대표 김진수·침구류 생산업체)도 함께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우리 연천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주심에 다시 한번 감
경기뉴스원 | 연천군은 ‘2024 연천 청년 창업 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만 19~39세 신규 청년 창업자의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총 10명의 청년이 지역 상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원 받은 청년 대표 10명 중 9명이 현재 활발하게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군은 올해 관내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지역에서 펼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총 8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공고일 현재 만 19~39세,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5인 미만 사업장 등의 조건을 충족한 신규 창업자 8명을 선발해 인테리어 비용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3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천군청년센터 1층에서 가능하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의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소통의정을 실천하고 있다. 서과석 의장은 지난 1월 8일 선단7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신읍7통 및 유한아파트 경로당, 관인면 초과1리 경로당 등 20여 곳을 방문하면서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과 일상생활의 어려운점이나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과석 의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우리 포천시의회가 제심합력(齊心合力)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며 “한분 한분 어르신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여 고령화 사회 속 어르신분들께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의회를 위해 경로당 등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가평군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공모사업이 종료되면서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문화도시조성 사업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별 특성에 따라 문화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게 된다. 16일 군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추진 방향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선정한 전국 13개 시군(경기도 1개)을 중심으로 추가 모집 없이 앞으로 4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부터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가운데 문체부의 문화특화조성 사업을 커뮤니티 연극을 통한 문화도시조성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고 학교 연극동아리 지원, 문화창작공간 운영, 월간연극추진 등 지역의 연극문화 기반을 다져왔다. 군은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을 더욱 야심차게 추진해 음악 도시 가평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이고 향후, 재추진되는 문화도시 공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명성이 높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