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가평군이 2024년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 수립에 앞서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받은 군은 인구정책 및 생활 인구 등을 늘리기 위한 내용을 담은 11개 설문조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효과적인 인구 증가 정책에 가평군민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는 군 홈페이지(참여 마당)를 통해 이루어지며, 군민뿐만 아니라 공직자들의 설문조사도 새올 행정시스템으로 함께 이루어지는 등 인구감소 대응 마련에 민·관의 의견을 고루 반영키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각 부서에서 분산되어 추진 중인 인구정책사업 통합관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대상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실효성 있는 다양한 우수사업을 찾아내 올해부터 인구 활력 사업에 포함키로 했다. 사업으로는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유도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청년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창업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인구감소 지역위기 대응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한 청평리 정주 여건 실태 및 개선 방안으로 모든 사람이 손쉽게 쓸 수 있는
경기뉴스원 | 안양시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정기탁된 성금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수급자의 자립을 축하하는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시서기’ 격려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 수급자 중 취·창업 또는 자활사업 참여 등으로 자립에 성공해 생계급여가 종료된 대상자에게 격려금 10만원(1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생계지원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립 및 자활 의지를 잃지 않고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시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이달(1월)부터 생계급여가 종료된 수급자 중 사유를 검토해 선정하며, 이들에게 격려금 신청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출발로 기초생활보장이 종료된 대상자가 자활·자립 의지를 잃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11월까지 누적) 안양시에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았다가 종료된 수급자는 총 871명이며, 이중 취·창업, 자활사업 참여, 소득 증가 등으로 지원이 종료된 된 대상자는 총 184명(21%)이었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약 95%를 달성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인 5개 비전 161건의 사업 중 지난해 4분기까지 86건(53%)은 완료, 68건(42%)은 정상 추진 중이며, 7건은 시기 미도래 등 이유로 착수 전이다.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는 ▲공공생활권 446개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 ▲안양역 앞 장기공사중단 건축물(원스퀘어) 철거로 시민 생활 편의를 높였으며, ▲청년창업펀드 2호(59억원) 결성 ▲전통시장 노후 아케이드(지붕) 개선 등의 사업으로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했다. 이뿐만 아니라 ▲명학스마트케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출산지원금 2배 인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등 세대별 복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안양아트센터・명학공원 일원 문화예술거리 조성 ▲병목안 시민공원・평촌중앙공원 주변 산책로 정비 등 관내 7곳의 공원을 정비해 문화 녹색도시 안양을 조성했다. 지난해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시민화합을 다진 뜻깊은 해였다면, 올해는 ‘더 스마트한 안양, 더 편리한 안양, 더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공
경기뉴스원 | 여주시는 일·생활 균형 및 가족친화 문화조성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로, 여주시는 2015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현재까지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 획득으로 2026년도 말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시는 소속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로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도 및 육아휴직 권장, 여직원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함으로써 가족친화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심리상담 지원 및 직원 기숙사 지원 등 타 기관과 차별화된 복지제도로 인증심사 총점 평균(84.1점) 대비 10점 이상 높은 점수인 95.5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8년 연속 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업무효율성 증대와 더불어 더 나은 친절행정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1월 15일 여주시 소재 다온종합건설에서 흥천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다온종합건설은 여주시에서 건설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연말연시 흥천면에 찾아와 아름다운 기부를 하고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황현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흥천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생각되어 기탁하게 됐으며 이것을 계기로 우리 이웃이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100만원이라는 큰 성금까지 후원을 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하여 활용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 | 광명시가 올해도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징수 활동을 펼친다. 시는 재산은닉 방법이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악성 고질 체납자들은 기존의 체납처분이나 납부 독려만으로는 체납액 징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전국에 거주하는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동산 압류 예고 통지 후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로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이루어 낸다는 방침이다. 체납자의 가택수색은 지방세 징수 법령에 따라 세무공무원이 현장에서 체납자의 거주지를 수색하는 행위로, 실거주 확인을 비롯해 체납자의 저항 등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체납자 A씨의 집을 수색하는 중 체납자가 본인의 물품을 과격하게 부수는 위협적인 행위를 하여 경찰관 참여하에 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1천만 원 이상 고액·고질 체납자 17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펼친 결과 7천2백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고가의 가방, 귀금속 등 물품 33점도 압류해 경기도 합동공매에 출품하여 전부 낙찰받는
경기뉴스원 | 광명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소하2동 주민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에 함께할 ‘더드림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사업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소하2동 지역이 당선되어 도비 4억 4천만 원 포함 총사업비 10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주민 주도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달 3일 소하동(오리로 381번길2)에 사업추진을 지원할 더드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다양한 주민 교육사업과 물리적인 주거환경개선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더드림 도시재생-사회적경제기업 상생협력 사업자’는 더드림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하여 현장지원센터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관련 주민교육을 시행하고,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제작, 전시, 판매한다. 신청 대상은 1월 15일 기준 광명시에 사업장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시는 오는 1월 22일 오후 3시 제로웨이스트 사랑방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후 2월 2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경기뉴스원 | 광명시는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제3기 협치실행위원회를 출범시키며 2024년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제3기 협치실행위원회는 2024년 1차 회의를 통해 2025~2028년 민관협치 활성화 2차 기본계획 수립과 협치 교육 및 협치 포럼 등의 협치 실행사업을 논의했다. 제3기 협치실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창석 위원장은 “광명시 협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협치기구인 협치실행위원회에 있어 올해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2차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4개년 광명시 협치의 미래를 가늠하는 중요한 해”라며 “그간의 협치 경험으로 함께해 온 위원과 새롭게 함께하게 된 위원 모두 의기투합하며 시민이 만들어 가는 광명의 비전에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명시 협치실행위원회는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의 기획과 실행을 총괄하고, 시민참여커뮤니티 등 민관협치기구 운영과 활동을 지원하며 광명시 협치기구와 사업 전반의 연계성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참여커뮤니티 5개 분과의 분과장 및 공론화위원장과 시민사회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되
경기뉴스원 | 광명시가 공공건축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는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기반시설 3개소에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구축된 곳은 시립 소하도서관과 광명숲어린이집, 소하누리어린이집 등 3개소이다. 스마트 그린 에너지 관리 서비스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하고, 통합운영플랫폼으로 각종 장치(디바이스)를 제어해 건물 에너지를 최적화해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8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2억 원을 더해 이 사업에 모두 10억 원을 투입했다. 이곳에는 ▲전기 사용량을 측정하는 스마트 에너지미터 ▲전등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대기 전력 차단 및 과전력 낭비를 막는 스마트 콘센트 ▲디밍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조명 ▲냉난방기의 중앙컨트롤이 가능한 스마트 온도조절기 ▲재실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 센서 등이 설치됐으며, 이들 장치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동
경기뉴스원 | 국회의원 박완주(3선·충남 천안을)가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 착공을 알리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총 사업비 286억원(국비 286억원)이 투입되는 ‘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우신리 ~ 어룡리 일대 1.88km 구간에 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국비 55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지난 1월 3일 사업시행자의 착공계 제출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는 3월부터 국도34호선 우신1 IC와 연결된 국유지 구간부터 본격 공사 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북부BIT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은 지난 2021년 산업단지 조성이 착공에 들어간 것과 달리 문화재 보존구간에 따른 개발 제한 및 행정심판 등의 이유로 오랜 시간 지연되어 왔다. 마침내 현재 노선으로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산단 연계 교통망 조성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박완주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사업이기도 했던 북부BIT 일반산단 조성 사업은 바이오 기술과 IT를 합친 바이오정보기술, 즉 BIT 산업이 집약된 산단으로 생명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