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공원 일대와 서정관광특구로 시가지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미관을 해치는 거리의 쓰레기들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용 생활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사단법인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은 8월 19일 갈매동 복합청사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주민 참여 환경캠페인’을 위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주민 참여 환경캠페인’은 2024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활동으로는 구리시 환경교육사 백장흠 강사의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한 교육과 천연 밀랍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아울러, 오는 8월 22일 저녁 8시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각 가정에 1시간 전등을 소등하고 갈매천을 함께 걷는 ‘어스아워(Earth Hour) 걷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갈매천가꾸기시민모임 김상철 대표는 “기후 위기와 자연 파괴 등 위기에 처한 지구를 위해 행동하는 자연보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지연습 둘째 날인 20일 오전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한 대비책과 관련해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안산시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풍 진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시설 점검·정비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약자 대상 수방자재 배부 및 안부 확인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시민 홍보 등 사전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신기술 관련 ‘2024년 드론 체험교육’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맺었던 이천시와 육군정보학교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육군정보학교 교관들을 강사진으로 하여 드론 교육을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드론의 기초인 비행 특성과 안전 수칙부터 드론 자격 코스 체험까지로 구성되어 밀도 높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의 실습은 육군정보학교 내 연병장에서 진행되어 군 시설 견학과 교육을 함께 경험하며 학생들이 드론 운용에 관한 직업군인에 대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지원정 육군정보학교장은 “군의 첨단교육을 관내 학생들에게 지원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미래인재를 육성할 것”이라면서 “이천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천시·육군정보학교 업무협약의 목적인 드론 산업의 중심인 이천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드론에 대한 흥미가 생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 산실’을 목표로 한국 빙상 도약을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주력하고 있는 김포시가 20일 한국호텔업협회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공항근접성과 광역교통거점여부, 선수훈련 동선 등 모두 갖춘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수인 숙박시설 지원까지 갖추며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력지로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이다. 이날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 및 국대 대회를 개최하거나 선수들의 훈련시설로 이용된 국제스케이트장 입지에 필수적인 숙박 인프라 확충을 통해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숙박업계에 활력을 일으키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김포시의 유치 공모 참여 및 활동에 대한 한국호텔업협회의 협력과 지지는 물론, 유치 이후 빙상 스포츠 육성을 위한 상호 자원 활용과 대회·행사 시 숙박시설 지원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을 담았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일 한겨레중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사업 기획 및 개발 협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 교류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한겨레중학교 학생들이 청소년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주도형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김현삼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한겨레중학교 학생들이 참여주도형 활동을 통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이진희 교장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우리 한겨레 학생들의 심신을 수련하기에 좋은 환경”이라며 “향후 학생들의 남한 사회 적응을 위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겨레중고등학교는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에 위치한 특성화중고등학교로 북한이탈청소년 및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교육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고 통일 인재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일시 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하여 외국인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주로 흰색류 봉투에 재활용품을 넣은 것과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된다. 그리고 불연성 마대 사용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 불연성 마대의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20㎏ 마대는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특히 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유한대학교는 ‘2024년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6명의 학생이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일본 현지에서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7월부터 사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출국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4주간의 현지 어학교육과 직무 연계 적응 교육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8주 동안은 미요홀딩스 주식회사,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본부, 민단 와카야마현 지방본부, 나라 한국어교육원 등 협약된 현지 기업체에서 학생들의 전공에 맞춘 직무 기반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연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