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총 1억 2천만 원(국비 6천만 원, 시비 6천만 원)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 도시를 목표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주요 사업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하남시는 오는 2월부터 하남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단체)을 중심으로 ▲직업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문화예술·인문 교양 프로그램 ▲가족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 등 24개의 세부사업을 진행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지난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 후보도시로 선정돼 그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장벽을
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서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남성 근로자(고용보험법상 육아휴직급여 지급 요건 충족한 자)로 지급 기준은 월 30만 원, 최대 6개월간이다. 시는 작년 한 해 육아휴직 남성 근로자 198명에게 총 2억 4천여만 원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2명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는 상황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려금을 받은 한 시민은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단순히 소득을 보조하는 개념이 아닌 남성들의 육아 참여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여성 중심의 저출산 대책을 넘어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최근 부천시 금연사업 추진 강화를 위해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천시 금연사업 운영 활성화 및 개선과 관련해 흡연지표, 금연사업 현황, 금연사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개선방안과 구별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금연사업지원단은 부천시 인구 비율 중 노인인구가 높은 점을 고려해 고령자를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해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접근성이 쉬운 100세건강실과 연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검토해 금연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금연사업지원단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금연사업 운영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흡연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더 나은 금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중동한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존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을 포함해 관내 2번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다. 이는 부천시가 그동안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질 좋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결실이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인정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의료-요양-돌봄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 등 포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원장 조규석)은 2022년부터 부천시 재택의료센터로 지정·운영되어 지역 내 지속적인 돌봄이 있어야 하는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는 중동한의원(원장 김범석)이 추가로 선정돼 더 많은 시민이 돌봄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부천시는 기존 양방의원과 더불어 한방의원까지 확대돼 돌봄 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경기뉴스원 | 광명시 소하2동 52사단 포병대대 이전 부지에 추진중인 소하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을)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소하문화공원 조성을 위해서는 52사단 포병대대 이전 부지를 개발제한구역(GB) 관리계획에서 제외하는 것이 필요한 데, 지난주 국토교통부가 이를 조건부로 승인했다는 것이다. 소하문화공원은 소하동 포병부대 일원에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광명동굴과 연계하여 2만 5,000평(82,889m2) 규모의 자연체험 및 야외생태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GB관리계획 미반영 시설 승인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광명시는 소하문화공원의 경우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한 후 2025년 하반기 토지매입, 2026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52사단 포병대대는 이전한 상태이며 소하문화공원이 조성되면 광명시민의 문화·여가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KTX광명역 인근 지역이어서 광명동굴과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소하문화공원은 군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월 11일 별하금오합기도 호암도장 관원 일동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티슈 38상자(76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별하금오합기도 호암도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관원들이 함께 모아온 물품은 꼭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은 사랑릴레이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여러 단체 및 업체들의 성원으로 당초 목표금액이었던 2천800만 원을 초과한 3천380만 원(목표액 대비 121%)을 달성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2월 8일까지 진행한다. 호원1동 보건복지팀(031-870-7424)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8일부터 12일까지 고독사 예방 및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지원을 강화하고자 유관기관을 직접 찾아가 민관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간담회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계절형 실업, 난방비 증가, 거동 불편자의 사회적 고립 등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곡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 장암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의정부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사전 발굴을 위한 활동 방향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민관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곡1동은 동절기 중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월 12일 용현동 소재 아이ok와 올크로니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일환으로 각각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2017년부터 시작된 공동모금회의 모금 프로그램이다.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 약정한 개인기부자를 대상으로 나눔리더 회원임을 인증하는 인증패 또는 인증서를 발급한다. 또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및 기부금 영수증 발행을 통한 세제혜택 등을 제공한다. 김대환 아이ok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보태고자 사랑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민경 올크로니 대표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힘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이웃을 위한 마음이 널리 확산돼 나눔리더들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성희 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ok와 올크로니에 감사함을 전하며, 두 회사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월 15일 자금동 통장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금동 통장협의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마음을 담아 통장협의회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강문창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통장들의 작은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늘 이웃을 위해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1월 27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와 함께‘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한다. 단선철도로 건설 중인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 구간)의 복선화를 촉구하는 운동으로,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청원은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해 서명부를 작성하거나, 경기도민청원 사이트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청원은 1월 27일까지 참여 인원 1만 명을 목표로 진행 중으로, 1만 명이 동의 시 경기도지사가 답변해야 한다. 김석수 회장은 “현행대로 7호선 연장선이 단선철도로 건설된다면 불안정하고 부정확한 열차가 운행될 뿐만 아니라 차량 고장 시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돼 의정부와 양주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한다”며, “7호선 연장선은 반드시 복선으로 건설돼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