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 시스템 강화를 위해 힘쓴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새해에도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와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건교육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안전보건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청 내 관리감독자, 현업업무 근로자, 도급·용역·위탁 사업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문화 확산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연간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지난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양주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 구축계획을 수립해, 양주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현황 관리 및 사업장 중대 재해 예방 업무를 실시간 관찰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시는 중대재해예방 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8천만원 증가한 2억 1천 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유해·위험 요인 확인 개선을 위한 위험성 평가, 사업장 정기안전 점검 등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근로자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사고·재해로부터 안전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15일 비대면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내 체류 외국인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비중이 인구의 5%에 이르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대한민국 총인구는 51,325,329명이며, 이중 경기도 인구는 13,630,821명으로 26.6%이다. 한편,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은 2023년 3월 기준 607,431명으로 전국 외국인 주민 1,724,809의 35.2%로, 경기도의 외국인 주민의 비율은 인구 대비하여 9%p 가까이 높다. 이호동 의원은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으로 이번 경기도 다문화사회 정책 기본조례가 대한민국의 미래 통합적 다문화사회 정책을 견인하는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번 조례가 여성가족부, 법무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외국인 정책, 외국인 근로자 정책, 다문화 교육정책, 결혼이주민 정책 등 각 부처의 개별법에 따른 칸막이 문제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지자체 차원의 다문화사회 정책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조례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청 보건소(소장 정연표) 소장 및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재 보건의료시스템, 보건진료소 운영, 긴급의료체계 및 공공보건의료 선진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비대면 화상진료체계 구축 및 원격협진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사업정보 공유 및 의견수렴을 다짐했다. 임광현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이 가평군 보건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현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대한적십자사 생연1동 평화로봉사회와 협력해 돈보따리에서 후원한 소불고기 전골과 밑반찬을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7가구에 전달했다. 돈보따리 김홍숙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불고기 전골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후원 활동을 잊지 않고 베풀어 주신 돈보따리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생연1동의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농정해양위·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회장으로 있는 도의회 실학연구회는 경기 실학문화를 +경기도정과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에 접목하기 위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회 최만식 회장을 비롯해 회원인 김선영 의원(경제노동위원회), 김철진 의원(문화체육관광〃) 등 회원과 농정해양전문위원실, 경기도 문화정책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다산연구소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다산연구소는 ‘경기도 문화정체성으로서 경기 실학문화 확립방안 연구’ 최종 연구용역 보고를 통해 경기도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을 중점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실학정신을 경기도 문화 정체성으로 확산시킬 방안 ▲실학연구센터의 사업과 역할 구체화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을 위해 개정 조례에 명시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최만식 회장은 “실학연구회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학정신을 경기도 행정 및 의정과 도민의 실생활에 접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특화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특히 설을 맞이해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 지원할 생필품 및 먹을거리 등을 구성한 행복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 계층 가구에 방문할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새로 위촉된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병호 공공위원장(상패동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내실 있는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마니커 동두천지점과 로컬드림봉사회가 협력해 관내 취약가구 50세대에 닭개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니커 동두천지점은 지난 12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닭 100kg를 기탁했다. 또한 로컬드림봉사회는 기탁 받은 신선한 닭으로 닭개장을 조리해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마니커와 로컬드림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마니커 동두천지점, 로컬드림봉사회와 각각 업무 협약을 맺고 매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보산동 마을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과 함께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선진지 답사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연말, 마을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에 다라 실제 주민들이 마을의 자족성을 확충할 수 있는 방향의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함박마을 사업지 일원 및 개항로 일원 탐방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선진지 답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는 우리 도시재생의 핵심 요소로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도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답사에 참여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22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관련 교육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동두천시는 행복한 복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을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등록 시각장애인이며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공용리모컨 563개가 연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은 시각장애인이 이동할 때 소지한 공용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전철 역사, 횡단보도 등 특정 지점에 부착된 음성유도기의 안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장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이동권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은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해체 3년 만에 재창단한 동두천시청 빙상단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사전경기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은 남자 일반부에서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동메달, 안현준 선수가 1500m에서 은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여자 일반부에서 김윤지 선수가 1500m에서 금메달,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3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윤지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2분 3초 7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국가대표 박지우 선수(강원도청·2분04초17)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김윤지 선수의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김윤지 선수는 팀추월 경기에서 경기도 대표〔(김윤지, 김민선(의정부시청), 구일레르민 샬럿(경기 일반)〕로 출전해 금메달, 안현준 선수도 경기도 대표로 팀추월 경기〔(안현준, 정재원(의정부시청),박성현(의정부시청)〕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이인식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