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말벗 지원사업인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은 한 달에 한 번 가정에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파악하고 2주에 한 번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요양보호사나 노인맞춤돌봄사가 파견되지 않는 어르신 가구로 선정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돌봄 공백이 생긴 취약계층에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여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위원들의 방문이 활력을 더해준 것 같아 기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주택 침수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침수 우려가 있는 단독주택과 소규모 공동주택에서 차수판·옥내 역지변 등을 설치할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차수판은 저지대 주택 출입구와 창문 등에 설치하는 판으로 빗물의 유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옥내 역지변은 화장실 바닥과 싱크대 등에 설치하는 설비로 하수의 역류를 방지한다. 지원금액은 단독주택은 최대 200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1000만원까지며 설치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건물주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독주택 임차인 또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자가 신청할 때는 각각 건물주의 동의서, 입주 대표회의 결과서를 첨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극한 강우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는 지난 17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하남시청소년의회 임시회의를 통해 ‘2025년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 날 임시회의에는 25명의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청년보좌관 2명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청소년의원 및 제안 발표자를 격려했다. 지난 7월부터 하남시는 청소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생각모집’을 진행하여, 하남시 청소년제안 총 33건을 접수했다. 1차 사업심의를 통과한 10건의 제안은 2차로 8월 3일에 청소년 사업워크숍을 통해 제안서를 구체화됐다. 3차로 하남시청 해당 부서의 의견 검토가 진행됐으며, 당일 임시회에서는 앞선 과정을 통해 추려진 총 7건에 대하여 심의·의결 안건이 상정됐다. 2025년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의 과정은 7명의 제안자가 발표를 한 후, 하남시청소년의회 의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가결 여부가 정해졌다. 하남시청소년의회는 심의·의결을 통해 총 7개 사업 중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 ▲하남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수도권의 상수원인 팔당(풍납) 원수에서 남조류로 인해 냄새 유발 물질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당분간 수돗물을 끓여 마실 것을 권고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상수원에서 발생한 냄새 유발 물질은 조류가 대사하는 과정에서 분비되는 지오스민(geosmin)과 같은 물질로, 정수장에 유입될 경우 일반정수처리 공정만으로는 완벽하게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수돗물에서 흙이나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오스민은 법적 수질 항목이 아닌 먹는 물의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기준 20ng/L)되어 있으며, 사람에 따라 10ng/L(1조분의 10) 정도의 극미량에서도 냄새를 감지할 수 있지만, 인체에는 무해하며 열을 가하면 쉽게 휘발되는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민들께서 불편하시더라도 3분 이상 끓여 마실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한 부평 및 공촌정수장은 오존 투입량을 강화하고, 일반정수처리공정을 운영하는 남동 및 수산정수장은 분말활성탄을 투입해 맛․냄새 유발 물질을 저감 시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남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비보조금 3,600만원을 확보했다. 하남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체납자의 가상자산 2,535건을 적발하고 120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가상자산 체납처분과 부동산 공매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보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지방세 분야)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는 17일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8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MBC 대학 가요제 출신으로 ‘그 집 앞’,‘촛불잔치’ 등 수많은 인기곡을 부른 80년대 대표 가수 이재성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약 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두드림 뮤직센터 문화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람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 뮤직센터’를 친구 추가한 후 메시지로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음악 공연도 즐기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온기 나눔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커튼을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해당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탁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덥고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들었는데 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깨끗하고 보송한 이불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침구류를 세탁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세 번째 '주말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샌드위치와 함께 우거지 된장국과 열무 물김치를 어르신들께 배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보산동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 입주로 민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신규 설치해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확대로 주민들은 야간, 휴일에도 주민등록, 토지·지적·건축, 지방세, 국세청, 건강보험 등 112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과천시는 총 1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시청 민원실, 원문동 행정복지센터, 별양동 주민센터, 과천동 행정복지센터, 문원동 주민센터,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르센토데시앙 근린생활시설, 이마트 과천점 등 총 8개소에서 24시간 운영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양한 민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라며 “과천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최순향 씨가 올해도 과천시에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아너소사이어티 명예회원이기도 한 최순향 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남편인 최천식 씨와 함께 매년 기부금과 쌀, 마스크 등의 기부물품을 과천시에 전달해 왔으며, 그 규모가 1억 7천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전달받은 시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순향 씨는 “하늘이 재물을 내려줄 때는 이웃과 함께 나눠 쓰라고 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항상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꾸준한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는 최순향 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그 마음을 잘 새기고, 더욱 세심하게 시민의 생활을 챙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순향 씨는 이날 경기도에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