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15일 덕풍1동과 덕풍2동 ‘2024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가칭 신덕풍역 총력 유치 등을 약속했다. 2024년 주민과의 대화는 이현재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신년 인사를 겸해 14개 동 주민들과 만나 하남시 정책과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 및 질의내용에 대해 답변하는 소통·공감 행사다. 올해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도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동 업무보고 및 주요현안 보고(동장) △주민과의 대화(시장) 등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날 주요업무 및 시정 설명 시간에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지침 개정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 외자유치 추진절차 단축 등 2023년 하남시가 이룬 성과가 조명됐다. 이어 △권역별 생활인프라 신속 확충(종합복지타운,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024년 개관 등) △더욱 편리한 교통시스템 조성(3호선 역사 위치 조정 등 하남 지하철 5철 시대 실현) 등2024년 추진되는 다양한 시민 만족도 향상 정책들이 소개됐다. 이 시장은 “하남드림휴게소 환승시설 통합개발과 연계한 가칭 신덕풍역 유치 및 교산신도시
경기뉴스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란도란 도심숲길’ 환경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란도란 도심숲길은 안전한 통학로와 시민휴식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광일초교 후문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2022년 11월 조성을 완료한 도심 속 쉼터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3월 주민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 70%가 개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해 관련 부서에서 도비 2억 4천5백만 원을 확보해 환경 개선을 추진하기로 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치형 조형물 및 포토존 설치와 꽃 식재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관련 부서에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란도란 도심숲길을 광명6동만이 아닌 시민 누구나 찾고 사랑받는 광명시의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과 관련해 “항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교권보호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남부청사에서 열린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추진단’ 협의회에 참석해 “실효성이 없고 현장에 부담을 주면 과감하게 수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16일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4개 부서가 참여하는 추진단을 구성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도내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센터 구축과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심리상담, 핫라인(1600-8787) 원스톱 지원, SOS! 경기교육법률지원단 법률 자문 및 수임료 지원, 아동학대 신고 대응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의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올해는 교육활동보호지원팀에서 각 부서가 추진하는 20개 분야 세부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향후 지속적 평가와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14개 부서의 추진 사업 중간 평가
경기뉴스원 | 이천시의회가 15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이천지구협의회 조준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기탁했다. 김하식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한 손길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천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회비는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공공 의료 및 안전 교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기간으로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낮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손수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김용완 이장협의회장 및 이장들이 참여해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버스정류장, 전철역 주변, 마을안길과 언덕길 등 보행자 도로와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일일이 확인하며 제설작업을 펼쳤다.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은 “주말 낮 시간대 시작된 눈이 밤사이 빙판길로 변해 월요일 출근 시간대 주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라며“이장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에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살기 좋은 화도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화도읍 96개 리의 이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제설작업은 물론 여름 장마철 사고예방,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사)우리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소통 부문의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5일 시장집무실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손수호 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간 시는 공공문장 쉽고 정확하게 쓰기, 보도자료 작성법 등 글쓰기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더불어 많은 직원의 참여를 이끌면서 공공문장 바로쓰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 시장은 “시민이 이해하기 쉬운 공공언어로 소통하는 것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쉽고 바른 공공문장으로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시민이 중심인 행정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은 비영리 사단법인인 우리글진흥원이 바르고 품위 있는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해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됐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지난 12일 갈매동복합청사 6층 대강당에서 GTX-B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 의견 진술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나태근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백현종 도의원, 양경애·신동화·김용현·정은철 시의원, 이상천 갈매연합회 부회장 등이 나섰다. 이날 공청회에는 갈매동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개최자 측에서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문제점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강한 유감과 함께 보완을 요청하며 재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시는 시행사에서 제출한 민자 구간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소음이 기준치를 초과하나 별도의 소음 저감방안을 수립하지 않은 점과 소음·진동 사후영향평가조사에 구리시가 미지정된 점, 자연생태 전반에 대한 현황조사 미실시 한 점 등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하여 백 시장은 GTX-B 노선을 이용할 수 없음에도 발생하는 운행 소음과 진동, 분진 등 주거지역 정주 생활권 침해를 강조하며 ▲구리갈매역세권 예정지의 철도소음 예측 초과지역의 저감방안과 대책 ▲열차소음 외 복합소음 예측 후 그에 따른 저감방안 강구 ▲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15일 ‘허위 출장 게재 공무원’ 관련 기사에 대해 입장문을 냈다. 시는 2024. 1. 13. 10:48경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규 공무원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내용이 게재되었다며. 해당 내용은 출장 신고 후 식당 및 카페 이용, 회식 불만, 민원서류 불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인터넷에 확산된 사항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보도내용에 대해 양주시는 이번 불미스러운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린 A공무원은 2024. 1. 8.자로 임용된 신규 공무원이라고 밝혔다. 허위출장과 관련해 시에서 조사한바, A공무원은 업무 숙지를 위해 12일 10:00경 같은 팀 선임 B공무원과 민원관련 현장확인 목적으로 출장 수행(10시 출발)에 동행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원 처리현장을 함께 확인한 후 점심시간이 도래(11시 35분경)하여 인근 출장 중인 다른 공무원 2명과 만나 식당 및 카페를 이용 후 12시 58분경에 출발, 13시 23분에 시청 도착을 확인하였다며, 언론에서 보도 중인 허위 출장 및 출장비 부정 수급은 해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시는 다만, A공무
경기뉴스원 | 이기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이 1월 10일 공원녹지과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의 중심 사항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고다니 유수지 꽃길 산책로 조성, 장릉산 숲길조성과 전망대 설치, 월곶면 도로변 공한지 쌈지공원 대상지, 봉성리 해뜨는 정원 민원 현장을 확인하고 그간 추진경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하고, 산책로, 등산로 확충 ·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기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도시숲, 산림휴양시설 분야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다가가고,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중요한 일임을 확인했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성균관대학교(수원 캠퍼스) 반도체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차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의 조속한 구축을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360조원이 투자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122조원이 투자되는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입주하게 되는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교통 인프라 확충과 시에 입주를 희망하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수용할 수 있는 연계 산단 조성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담은 자료를 박 수석에게 전달했다. 이 시장이 건넨 자료에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경강선 연장 신규사업 반영 요청 ▲반도체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조속 추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권한 이양 등 3가지 안건이 담겼다. 이 시장은 “정부가 확고한 의지를 갖고 반도체 산업 초격차 유지와 파운드리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윤 대통령 임기 내 세계 최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며 ‘속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