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14일 화학물질 유출 사고로 인해 파랗게 변한 평택 관리천을 방문하여 수질오염 현황 및 방제조치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9일 화성시 소재 위험물 저장시설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에틸렌다이아민 등 화학물질이 유출되어 평택시에 있는 관리천에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이미 물고기가 떼로 죽고 하천이 푸른색으로 변하여 생태계 파괴가 일어난 상태이다. 특히 하천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진 에틸렌다이아민은 표백제, 섬유처리제, 합성수지 등의 원료로 사용되며, 체내 흡입시 알레르기·천식·호흡곤란·피부염증 등을 유발하고 부식성이 있어 화상과 눈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진위천 합류부 수문을 폐쇄하고 관리천에 방제둑을 설치해 폐수처리차량을 이용하여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고 피해 수습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김상곤 부위원장은 “오염물질이 확실히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경기도는 수질오염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가용한
경기뉴스원 |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11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올해 첫 통장 회의에서는 오학동 통장협의회와 관내 기관ㆍ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시ㆍ동정 공약 등 현안 업무 추진사항 공유, 청렴 교육,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대동회 등 마을총회 주민투표를 통해 선출된 3명의 신임 통장과 9명의 연임 통장에 대한 임명장 전달과 2024년 청렴한 여주, 친절한 여주의 출발을 위해 특별한 각오를 다지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주제로 청렴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이날 오학동 통장협의회 만장일치로 선출된 반윤명 오학동 통장협의회장은 “건강하고 청렴한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통장협의회부터 솔선수범 해야한다.”라고 취임사를 했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여주시가 종합청렴도 2년 연속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데에는 시민들의 역할이 컸다며, 오학동도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청렴해질 여주시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여주시가 경기도의 2023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23년 산림 관련 교육 대상지 중 자연재해(산사태) 피해지의 정확한 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우수기관에 선정(2024.1.5.) 됐다. 여주시 산림공원과는 ’22년 8월 산북면 일원에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복구비 42억을 확보하고 드론 활용 등 첨단장비를 활용 정확한 피해지 조사와 민원을 최소화 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수차례 실시 하고 신속한 복구로 시민의 안정적 생활 유지와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복구 공사는 산림훼손을 최소화한 친환경(링네트 사방댐 등) 공법을 적용했으며, ’23년 장마 기간 전인 6월 말에 복구 사업을 완료한바 있다. 이러한 친환경적 복구 공법 적용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림청 산림교육원으로부터 2023년 산사태 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여주시를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강종희)은 “2023년도 산사태 복구 현장 우수기관 선정을 해준 산림청 산림교육원에 다시 한번 감사
경기뉴스원 |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회 여주시운영위원회는 지난 1월 12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지회 여주시운영위원회 손영환 회장, 이상현 사무국장, 김승기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손영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경기도지회 여주시운영위원회 회장님과 회원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갑진년 새해 사업 더욱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주시 지정계좌에 기탁되어 여주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는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들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착공식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침목 서명 및 시삽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침목 서명에 강천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을 작성했으며,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과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건의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유치는 민선 8기 핵심적인 공약사항으로 GTX 노선의 여주 유치가 현실화 된다면 서울 주요도심과 여주까지는 30분대 생활권이 형성되어 여주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며, 중앙부처와 협의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밝혔다.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특례시 지방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아 경제 자족화를 통한 머뭄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박병민, 박희정, 김병민, 이교우, 임현수, 이상욱 의원 등 9명이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과 함께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이에 따라 활동함에 있어 ‘용인을 바로 아는 것이 먼저’라는 취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먼저, 「용인특례시 바로알기2」는 2023년 5월 15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계획과 벤치마킹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어, 6월 29일 ‘에버랜드와의 협업 계획과 기업 마케팅'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용인시를 외부에 알릴 수 있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경기뉴스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연탄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나르는 봉사에 참여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꿀벌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탄이 없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이렇게 집에 나르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연탄의 온기만큼이나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녹여주는 것 같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 여러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부천시는 시·구·동 복지사각지대발굴, 통합사례관리담당 80명은 부천시청 소통마당에 모여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시가 2024년부터 광역동 행정체계에서 3개 구청 37개 동으로 개편됨에 따라 복지수혜자에 대한 행정 접근성이 개선된 것에 발맞춰 시·구·동 복지담당의 효율적 업무 협업을 위한 의견수렴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 2024년 통합사례관리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통합사례관리사 인력배치 등 올해 추진해야 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며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추진을 다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해소를 위해서는 지역의 복지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동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성과 다양한 자원확보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경기뉴스원 | 부천시 한마음 공원이 드디어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부천시는 ‘한마음 공원 내 한국전력 수직구 조성 사업’ 준공 후 공원 원상복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는 그간 수직구 공사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더욱 푸르고 쾌적한 공원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한국전력과의 협의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그 결과 한국전력의 최종 수락을 얻어 당초 10억원으로 책정한 원상복구비를 약 17억원 규모로 늘려 이번 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 부천시는 공원 설계부터 준공에 이르기까지 리모델링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원 최종안을 도출했다. 이후 설문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원녹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마음 공원 전체 면적은 6,181㎡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 주요 공간으로 녹지공간, 휴게공간, 외곽 순환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시니어 운동 공간, 기타 편익 시설 등을 조성했다. 특히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범죄
경기뉴스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44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다. ‘저장장애’란 물건을 수집하고 저장하는 데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정신장애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애룡호수 근처 주택에서 발견된‘저장장애 의심가구’의 각종 질병 감염 등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저장장애 의심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가구원의 건강한 생활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정신상담, 생활폐기물 폐기 지원에 관한 사항 ▲저장장애 증상의 재발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지역사회 협력체계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 의원은 “사회 무관심 속에 새로운 문제들이 우리공동체를 위협하고 있다”며 “저장장애 의심가구가 건강하게 우리의 이웃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 조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