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하남시가 2023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현 정부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체계 구축 기조 속에 조직분석·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혁신 및 운영 효율화를 적극 추진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우수 지자체는 서울시를 포함한 7개 광역·기초지자체가 조직운영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하남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세분화된 팀 단위 통·폐합을 통한 구조개선 ▲공무원 정원 증원 최소화 ▲업무 우선순위에 따른 적극적인 기능인력 재배치 등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 신속 대응을 통한 시민 중심 행정 구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하남시의 미래도시 도약과 시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신혼 직원들이 행복한 결혼생활과 직장생활까지 가화만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신혼 공무원 21명을 만나 직원들의 행복한 결혼과 직장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오찬은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 정책에 반영하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이날 이 시장은 신혼 공무원으로서의 직장생활과 결혼생활 등 젊은 부부들의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책과 필요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최근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업무와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오늘 시장님께서 인생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주신 덕분에 용기가 생겼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기회로 젊은 직원들의 고충에 귀 기울여 주실 수 있는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후배 공직자들과 기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맡은 일
경기뉴스원 | 삼죽면사무소는 지난 12일 연화마을에서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하여 어려운 경제로 꽁꽁 얼어붙은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동절기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남양주 연탄은행에서 연화마을을 통해 연탄 1,000장을 기부하였으며, 삼죽면 마을 이장·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2가구에 각 500장의 연탄을 배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더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옥희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더욱 혹독한 겨울이 예상되고 있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연탄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연탄을 기증해주신 남양주 연탄은행과 연화마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준희 삼죽면장은 “동절기에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기증해주신 남양주 연탄은행과 연화마을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해 주신 마을 이장님, 부녀회장님,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배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대우꿈나무 어린이집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대우꿈나무 어린이집 원생들이 가정에서 착한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스티커를 붙이면 부모님께서 용돈으로 바꿔주면서 모은 귀한 성금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복지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신희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모은 귀한 성금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의 실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추운 겨울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복지관에서는 지역 사회의 돌봄 실천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안성시와 안성시이통장협의회는 이장·통장들이 중심이 되어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안성시 교통안전 프로젝트는 지난 13일 안성시와 이통장이 함께 기획하여 추진한 한문철 변호사 초청강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강연회에는 안성시 15개 읍·면·동 이통장들과 사전예약 관객들이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 객석 1천여석을 가득 메운 채 한문철 변호사의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교통안전분야에서 독보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한문철 변호사는 안성지역의 교통사고 영상을 중심으로 강의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호응과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이장·통장님들이 주도해 추진하는 교통안전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프로젝트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안성시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이하 시민동아리 사업)이 2024년에도 순조롭게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보다 10개소가 늘어난 90개 동아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7일 이와 관련된 공고를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마공센터 관계자는 “주민주도 참여·소통·나눔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서로 신뢰를 쌓는 성과를 올린 시민동아리 사업을 올해에도 시작한다”며 “지난 3년간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보여준 육아, 교육, 청년, 노인, 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4년차로 진행되는 시민동아리 사업은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 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진입기(씨앗) 46개, 발전기(성장) 26개, 자립기(지속) 18개 동아리를 선정하여, 1개소당 최대 320만원(진입기), 420만원(발전기), 520만원(자립기)을 지원하게 된다. &
경기뉴스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대원경영연구소 연구진, 시 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 최승일 책임연구원의 착수 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4월말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시의 향후 공공개발수요에 대한 주도적 개발 추진을 통해 개발이익의 관외 유출을 막고 시민에게 환원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형태 결정, 설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되며, 신규 개발사업의 발굴 등으로 향후 안성시 도시개발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착수보고에는 ▲연구목적 ▲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 ▲기본계획 수립과정 ▲타시․군 사례조사 ▲연구수행체계 및 일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주민설명회를 통해 안성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개발수요가 많고 지역 여건이 급변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도시개발에 대한 시의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아이빛어린이집의 교직원 및 원생들이 15일, 연무동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성금 50만원과 라면 25박스를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심현희 원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작은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한 손길이 간절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그런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는 연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아동 4가구에 책가방 및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아동들의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진행됐다. 김재택 협의체 위원장은 “첫 입학이라는 뜻깊은 순간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첫 등교의 설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한편으로는 등교 준비로 경제적 부담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수원시 장안구가 12일, 천천동 및 율전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단속은 민원 지역 점검 및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말연시의 특수성으로 많은 인구가 이동하고 밀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은 낮 시간대를 피해 도로변에 설치되는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 정비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무분별하게 설치된 광고물은 보행자 시야 차단 등으로 시민 불편과 함께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자칫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장안구는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자에 대해 광고물 즉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도록 단속과 함께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병행하여 광고주의 광고 의식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