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더불어민주당 정책소통 플랫폼 ‘모두의 질문 Q’ 프로젝트 환경‧노동분야 큐레이터를 맡고 있는 이용우 국회의원이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에 대해 “굉장히 의미 있는 정책 실험”이라며 “새 정부에서 확장‧발전되도록 잘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10일 ‘차기 정부 일자리정책 방향 제안’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앞서 이용우 의원실을 찾아 지난 3월 발간한 ‘광산구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를 전달했다. “광산구 녹서가 담은 시민의 1,436개 질문과 20개 핵심 질문이 ‘모두의 질문 Q’ 녹서에 반영돼 차기 정부 일자리정책 수립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인 이용우 의원은 광산구가 지속가능일자리특구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최초의 시민 목소리를 담은 녹서를 제작한 것에 대해 “전국적으로 첫 (정책)실험, 첫 선례로 굉장히 신선하다고 생각했다”며 “(광산구의)좋은 사례가 잘 안착하고 잘 퍼져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쉽게 기획하고 추진하기 어려운 일을 광산구, 박병규 청장님이 해주셔서 ‘아 가능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시립미술관은 미술 생태계 균형화 프로젝트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시를 오늘(10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성곡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 2025' 전은 미술관이 지역 청년 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개최해 온 정례전이다. 1999년부터 시작한 이 전시는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76명의 지역 작가를 발굴하는 성과를 내며 지역 미술 생태계 진입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는 부산이 아닌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는 미술관 재단장으로 인한 휴관 기간 동안 부산 기반 작가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또한 지역 미술의 세계화를 위해 작가의 선정 방법부터 지원프로그램까지 모든 과정을 차별화했다. 그간 미술관 내부 추천을 통해 작가를 선정했다면 2024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국내 비평가와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추가하여 다면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작가로 선정이 되면 ▲작업실 현장 심사, ▲서울 전시, ▲국외 전시, ▲국내외 네트워크 지원 등 네 단계에 걸쳐 약 2~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n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부산광역시 서구는 최근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청 직원과 산불 감시원들이 합심하여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총 837만 3천 원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 잃은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직원들과 함께 모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재)한국의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와 고창갯벌 일원에서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CEPA 계획 수립과 방문자센터 활성화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1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의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국제기구를 비롯한 중앙부처, 지자체, NGO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3일간 열리는 심포지엄에서는 국제 CEPA 사례 공유를 비롯해, 한국의 유산지역별 전략 발표, 해외 방문자센터 운영 사례, 전문가 종합토론, 고창갯벌 현장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EAAFP(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WWF(세계자연기금) 등 국제기구가 참여해 각국의 CEPA 전략과 프로그램 추진현황을 공유한다. 18일에는 국내 5개 유산지역(서천군, 고창군, 순천시, 보성군, 신안군)의 실행계획 발표와 함께, 중국·독일·영국 등에서 운영 중인 방문자센터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시 군위군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모금 활동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 피해 성금 모금은 군위군 지역 주민들과 공직자, 각계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 눈에 띄는 모금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한 액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군위군민들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공동체 정신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군은 공직자들의 자율 참여한 성금이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한 1,676만원이 모금됐고, 지난 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경북 산불피해 지역 특별 거리 모금에서는 4,700여 만원이 모였다. 또한,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진행된 거리 모금 역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틀 간 진행된 거리 모금에서만 총 7,500여 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군위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이뿐 아니라, 군청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일 기부 문의가 이어지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덕분에 성금 모금을 시작한 지 단, 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10일 도로 안전을 위협하는 과적 행위를 막기 위해 대형공사장 건설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절기 날씨로 인한 급격한 기온 변화는 도로 균열을 초래하고, 여기에 과적 차량의 통행이 더해지면서 도로 파임(포트홀)이 급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도로 위 지뢰와 같은 도로 파임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적 근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과적이 도로에 미치는 영향은 큰 편으로, 축 하중 10톤을 기준으로 할 때 1톤 초과 시 승용차 11만 대가 통행하는 것과 같은 도로 손상을 일으키며, 5톤을 초과하면 승용차 39만 대가 통행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도로 파손을 초래해 도로의 수명을 단축하고 도로 파임 및 소성변형을 유발한다. 이러한 과적은 토사 운반 등의 건설 차량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 과적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건설 차량의 관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실정이다. 일방적인 단속만으로는 인력과 장비 등의 한계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운행 주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가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문세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문세 지부장은 “이번 성금을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전국 플랜트건설 노동조합 울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기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에 온정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들이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최갑락 상북농협 조합장, 김창균 울산원예농업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주 지부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항상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농협 울주군지부와 지역농협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 평산동은 BNK경남은행에서 지난 9일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에 기부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 ‘우리동네 마을복지 공동체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1,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정서적 지지, 건강관리 등의 통합서비스를 펼쳐 소통과 공유의 공간마련,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란 일상생활을 함께하면서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의 공동체 문제에 관한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하고 결정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를 통해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마을의 경제적·문화적·환경적 발전까지 견인할 수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우리동네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을 더 확대하여 주민이 스스로 정책을 세우고 운영까지 도맡아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공동체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쓰여질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로 돕고 응원하는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BNK경남은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적극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산시는 10일 영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6일 지정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하는 실질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지원센터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친환경 청정도시 양산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