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은 29일 원어민보조교사 및 담당 교사의 상호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과 수업 사례 중심의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보조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담당 교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수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어교육 전문가인 안은숙 강사(대동초 교감)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 영어수업 내실화 ▲원어민보조교사 간 네트워크 구성 ▲수업 사례 나눔 및 경험 공유 등의 주제가 다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 후반에는 원어민보조교사들의 한국 문화 이해를 돕기 위한 전통 보자기 공예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한국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적응을 지원하는 시간을 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원어민 교사는 “영어 수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와 수업 나눔을 통해 한국의 교육 문화와 영어 수업 방식을 잘 이해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으로도 원어민보조교사의 전문적 수업 역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은 30일 관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담당자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공유재산 관리의 기본 개념부터 실질적인 업무 처리 방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재산관리 기본 사항 ▲실제적인 재산관리 절차 ▲시스템 활용 방법 등 공유재산 업무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연수에는 대다수의 교육행정실장이 함께 참석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안내 사항도 함께 전달됐다. 이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향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교육지원청과 부천교육지원청 소속 청렴주니어보드 위원들이 30일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과 청렴 문화 확산을 주제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20~30대의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내부 청렴 실천 조직으로, 공직사회 내 자율적인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김포청렴주니어보드 ‘김포브릿지’가 주도해 마련한 자리로, 청렴 확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인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두 지역의 위원들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렴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공동 프로젝트 구상 등 지속 가능한 협업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단위 조직을 넘어선 청렴 실천의 확장을 통해 공직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앞서 우리 교육지원청 청렴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지켜보며, 젊은 세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력하는 모습에서 공직사회에 건강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느꼈다”며 “두 지역 간 청렴 교류가 우리 조직 전반에 긍정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에, 참여대학에는 국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 평택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대학교는 국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유형에 지원했으며, 지난 5월 29일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향후 5년간 RISE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 의원은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선정은 평택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 수출입 물류 중심지인 평택항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에서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탄탄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장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됐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술 개발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 AI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의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월곶역세권, 시흥스마트허브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형과학고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전반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시흥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해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2025년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지원의 행ㆍ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흥시는 지역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미래성장산업 분야 글로벌 선도 인재 양성과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는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경기산학융합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향후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기반사업 분야 특화 전문 인재 양성,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는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에 단독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현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30일, 청사 소통관 강의실 및 세미나실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유·초·중 입학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안산 관내 특수학교 및 유·초·중학교에 특수교육대상자로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입학 준비 과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선정·배치 절차 안내 △입학 관련 주요 일정 안내 △제출 서류 목록 및 작성 방법 안내 △유·초·중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입학 준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를 알게 됐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이 해소됐고, 아이에게 적합한 교육 환경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자의 원활한 학교생활 시작을 위한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0일 가양아파트 일대에서 진행 중인 ‘도로 하부 공동(空洞) 조사’ 현장을 찾았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도로함몰 사고로 인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도로 하부 탐사 과정을 직접 챙기기 위한 행보다. 이날 조사는 인도와 차도의 지하공동 조사가 함께 이루어졌다. 진구청장은 공동 조사 진행 순서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지표투과레이더(GPR)의 작동원리와 공동 발견 시 복구는 언제, 어떻게 이루어지는 등을 꼼꼼히 살폈다. 도로함몰과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인 지하공동은 빗물 유입에 다른 토사 유실, 노후 지하 관로 파손 등으로 발생한다. 구는 이러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로 하부 공동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12㎞ 구간을 조사해 지하공동 26개를 발견하고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 올해는 가양3동, 등촌1·2동 등 10개 동 85㎞ 구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공동 조사를 진행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도로함몰은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포항시의회는 30일 오후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체육관 내 마련된 해상 초계기 추락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이날 해군에서 마련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순직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했다. 김일만 의장은“포항시민들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로 안타깝게 영면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철저한 사고 조사와 원인 규명을 통해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포항시의회도 사고 수습 및 유가족 예우,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대구 북구청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클린로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여름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사업비 6억을 확보하여 12월 원대로 구간(북구청네거리~오봉오거리, 약 0.5km)에 클린로드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도로 중앙 분리대에 설치된 살수 노즐을 통해 도로에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으로, 하절기에 가동 시 노면 온도를 7~15℃ 정도 식혀줘 열섬현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또, 도로 위 흩날리는 먼지도 씻어내 미세먼지가 20% 정도 감소하는 등 여름철 대기질 및 열 환경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클린로드 시스템은 주민들에게 더욱 시원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표 온도 46℃ 또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76㎍/㎥이상 시 자동으로 가동되게끔 설정되어있으며, 향후 폭염주의보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클린로드 조성사업으로 도시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여 구민의 여름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고온으로 인한 아스팔트 변형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