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에서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호상 지부장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자영업계 상황이 어렵지만,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외식업지부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외식업지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2025년 마늘·양파 주산지 일관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에 22억 원(국비 11억 원, 도비 5.5억 원, 군비 5.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늘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까지 포함되면서 창녕군이 명실상부한 밭작물 기계화 사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마늘·양파 재배가 규모화·집단화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육묘·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일관 기계화하기 위해 밭작물 농기계를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에서도 마늘·양파 일관 농기계를 직접 구입해 주산지의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회 등 공동경영체에 장기 임대할 계획이다. 2024년 기준 창녕군의 마늘·양파 재배 농가는 총 3,618농가(마늘 2,998농가, 양파 720농가)이며, 재배면적은 3,965ha(마늘 3,485ha, 양파 480ha)에 생산량은 107,875톤(마늘 65,971톤, 양파 41,904톤)으로, 창녕 마늘은 전국 최대 재배면적과 생산량을 자랑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동훈 힐마루 골프·온천리조트에서 지난 18일 지역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성금 1천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 장마면에 위치한 동훈 힐마루 골프·온천리조트는 수년간 복지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힘써온 기업이다. 매년 1천5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의 밑거름을 제공해왔으며, 올해에도 통 큰 기부를 통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태훈 대표는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떻게 공헌할 수 있을지 항상 고민하고 있다”라며, “꾸준하고 다양한 방식의 기부와 참여를 통해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과 함께 성장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동훈 힐마루 골프·온천리조트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창녕군은 지난 18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하며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농촌진흥사업 실현을 목표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전문 역량 개발, 신기술 확산, 농업재해 및 미세먼지 저감 대응 등 16개 핵심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창녕군은 농업 신기술 도입과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재해 대응 체계 강화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역량 개발,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촌진흥사업 중앙단위 우수상, 2022년 경남 농촌진흥사업 대상, 2023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눈부신 성과를 기록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성과는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사업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농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함양군 진병영 군수가 18일 오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주최, 산림환경포럼 주관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전체 면적의 77%를 차지하는 산지를 활용해 다양한 산림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산림 관리, 그리고 다양한 산림사업의 추진을 인정받았다. 함양군은 매년 경제수조림 외 4개 사업에 104ha, 8억 원을 투자하여 조림사업을 진행하며, 숲가꾸기 사업에서는 1,800ha의 면적에 40억 원을 투자해 산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지리산 국립공원의 보호를 위해 도마마을 위쪽에 다목적 사방댐을 설치하고, 이를 농업용수와 겨울철 헬기 취수원으로 활용하여 초동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진 군수는 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며, 독림가로서 7만 평의 산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진병영 함양군수는 12월 18일 함양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과 만나 지역문제 해결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지역문제 해결 프로젝트 운영학교’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팀별 보고서를 발표하며 참신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학생들은 시장 조사 과정에서 △함양사랑상품권 사용 현황 △시장 인기 품목 △전통시장 침체 원인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상인 인터뷰와 직접적인 시장 체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의 장단점을 정리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했다. 학생들이 발표한 주요 문제점으로는 △시장 홍보 부족 △미흡한 위생 관리 △상인 교육의 필요성 △불편한 편의시설 등이 꼽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리산함양시장 인스타그램 개설 △위생 개선 사업 △상인 친절 교육 △쇼핑 카트 대여 △주차장 확장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제공 △비운영 점포 정비 등이 제안되었다. 또한, ‘내가 사장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창업 아이디어 발표도 이어졌다. &nb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거창군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은 매년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가 65세 이상 노인인 세대, 등록장애인이 있는 세대, 한부모가족인 세대 중 건강보험공단 지역가입자이면서 보험료 부과금액이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한 월별 보험료액의 하한 이하인 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오고 있다. 2024년 11월 현재까지 월 2,850세대에게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군민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감사패 수상은 거창군이 의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지난 18일 하동축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2024년 청년마을협력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협력가 사업’은 하동군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 정책 중 하나로, 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역량 있는 마을협력가를 파견해 침체한 마을을 활성화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로 만들고자 하는 민선 8기 군정의 주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하동군의회 최민경·박희성 의원과 11개 파견 마을의 이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협력가의 주요 활동·성과 및 내년 활동 계획 보고, 파견 마을 이장의 소회 발표 등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에는 파견 마을의 주민들도 직접 참여해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행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동군은 1·2기 협력가를 지속해서 파견하는 한편 내년 중으로 3기 협력가를 육성하여 나머지 4개 지역(하동・고전・금성・횡천)에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이장학교 및 주민 교육을 통해 마을의 협력가 수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을협력가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놀루와 협동조합 조문환 대표는 “물길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하동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획기적인 정책 전환을 단행했다. 이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를 향한 도전의 날개를 달아주고, 교육 기회의 평등을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 초등학생 : 글로벌 리더 키우는 첫걸음, 영어캠프 = 초등학생 3~6학년에게는 12박 13일의 합숙형 영어캠프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영어캠프는 2015년부터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민선8기에 들어 신청자 전원에게 참여 기회를 부여하도록 정책을 변경해 더욱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게 됐다. 캠프는 도내 대학 위탁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되며, 학생들은 상황영어 및 체험 활동으로 영어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문화 교류를 통해 세계 문화의 이해도를 높여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양할 수 있다. ◇ 중학생 : 글로벌 시야를 넓히는 해외어학연수 = 하동군은 2015년부터 해외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국제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하동군이 올해 총 5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역대 최대 규모인 국·도비 1천24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각종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이다. 민선8기 이후 하동군은 2022년 33건 833억 원, 2023년 49건 558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3년 차를 맞아 최대 국·도비 확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군정 방향의 확실성을 입증했다. 특히,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신규 사업 예산편성이 대폭 축소되는 상황에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의 장기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예산 확보를 위해 각 부처·국회 등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함은 물론,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설득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중앙 정부를 비롯한 주요 관계기관으로부터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이라는 정책의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공모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