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평택시는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신청사 건립 사업은 평택시청과 시의회 조성을 골자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6부지에 대지면적 8만8521㎡, 건축연면적 5만528㎡ 규모로 진행되며 총 3462억 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기존 시청사의 노후화 및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해 쾌적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아가 지역통합과 균형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실제 평택시 신청사는 100만 인구를 대비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다양한 시민들이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평택시는 도시 미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디자인적으로 뛰어난 청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번 설계 공모는 국내외 모든 건축가가 참여할 수 있는 국제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명한 평가 절차에 따라 최종 당선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국제설계공모전을 통해 평택시 신청사는 평택의 미래 비전을 담으면서도 도시공간을 혁신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옹진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는 덕적면에서 운행 중인 북리행 구간 공영버스를 전기버스로 신규 구입하여 지난 8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옹진군에서 최초로 운행되는 전기 공영버스인 북리행 공영버스는 덕적바다역 선착장을 출발하여 덕적도 북리 일원을 운행하게 되며 주민들의 섬 내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하고 덕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중요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8월 7일에는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장,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 덕적농어촌공영버스 운전원, 덕적면사무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버스 시승식을 실시하고 한마음으로 한뜻으로 안전운행을 기원했다. 김남우 덕적농어촌공영버스운영위원회 위원장은“앞으로도 덕적농어촌공영버스의 안전한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주민들 및 관광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이재준 시장이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새빛호스텔은 취업·학업을 위해 수원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다.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새빛호스텔로 활용한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 수당인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100만 원~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이천시 출산축하금’과 이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하여 출생아 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 조리비’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축하금은 이천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산후 조리비는 이천지역화폐가맹점와 관내 산후조리원, 공공산후조리원(여주, 포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 8월부터 출산축하금은 관내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산후 조리비는 경기도 내 모든 민간 산후조리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지역, 매출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해진다. 시행일은 산후 조리비는 8월 14일이며 출산축하금은 8월 중 하나로마트 등록 후 시행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출산가정이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여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지난 8일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진행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이천시를 포함한 20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이천시, 포천시, 남양주시, 가평군 4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교육, 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천시에 설치될 학교복합시설은 폐교인 (구)진가초 모가분교 부지를 활용해 ▲수난안전체험관(수영장, 안전체험존 포함) ▲늘봄공유학교 ▲디지털교육존 ▲로봇드론창업센터 등 다양한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이천시와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학교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학교복합건립 특별전담팀(TF) 운영 및 기본 협약(MOU)체결을 통해 이번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이 지역의 교육환경과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시설이 되도록 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주광덕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든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청소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주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너무나 쉽게 불법 사이버도박에 노출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함정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도박 문제 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도박 중독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이번 챌린지는 오는 9월 17일(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되며, 주광덕 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문흥기 센터장을 비롯해 윤영규 주민자치회장, 방재천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건읍 송능리 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에게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 딜리버리’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가 협력해 마을 돌봄 주체를 정립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장협의회에서 대상자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푸드뱅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자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식·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흥기 센터장은 “행복 딜리버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담긴 먹거리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을 돌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 소속으로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등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오전(현지 시각)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준결승 경기에 나선 김수지 선수를 응원했다. 김수지 선수는 1∼5차 시기 합계 272.75점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18명 중 13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수지 선수 응원을 끝낸 뒤 친환경 목조 건축물인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한국 대표부를 찾아 최상대 대사와 환담을 하고 만찬도 함께 했다. 파리 올림픽 아쿠아틱 센터는 탄소중립, 자원순환과 지속 가능성이라는 파리 올림픽의 취지를 가장 잘 살린 경기장으로, 친환경 건축의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센터는 여러 층의 목재를 압축한 대형 목재 패널로 건설됐다.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270개의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해 건설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현장 발생 소음과 먼지 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붕에는 냉난방, 습도 조절 등과 관련한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세계적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고양문화재단 클래식 공연 기획 시리즈 '아람 로열 클래식 시리즈'가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고잉홈프로젝트의 '베토벤 전곡 시리즈 S'를 오는 8월 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고잉홈프로젝트와 깊은 인연이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출신의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집으로 삼는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오케스트라로, 이번 '베토벤 전곡 시리즈' 공연은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됐다. 총 7번에 걸쳐 베토벤 교향곡과 서곡 전곡을 모두 연주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클래식 음악사의 가장 위대한 거장으로 기억되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일대기를 쫓는 여정으로 베토벤의 모든 교향곡과 주요 서곡을 아우르며 그의 생애를 통틀어 교향악에 바친 업적을 조명한다. 특히 이번 고양 공연은 '베토벤 전곡 시리즈'의 스페셜 공연으로 발레 작품을 위해 작곡된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 서곡, 그의 마지막 서곡인 '헌당식' 서곡,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교향곡 7번,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연구원은 고양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전략 수립과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한‘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의 위원을 8월 16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에는 고양시정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 위원회는 2019년부터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새롭게 구성되는 5기 모집을 통하여 정책수립 지원에 필요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듣고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5기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연구원에서 누리집에서 제출 서식(지원서, 개인정보 동의서)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6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당 공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고양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총 10명이 선정될 예정이며 신청자의 연령, 성별이 균형 있게 분포될 수 있도록 내부심사를 거쳐 8월 중 선정 결과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위원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연구수행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시민의견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고양시 현안에 대한 의견제시, 논의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고양연구원은 지난 7월 기관의 명칭을 고양시정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