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은진누비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극세사 이불 35채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별내면 취약계층 35가구에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영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이불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라며“이불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면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종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은진누비는 별내면 용암리 소재에서 이불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물품 지원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용인대하늘MBA태권도장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30만 원을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했다. 이번 나눔 실천은 태권도장 관원들이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체험함으로써 따뜻한 인성을 지니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류준수 관장은 “관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한 부위원장은 “태권도장의 지역사회 나눔 참여가 아이들의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질병·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긴급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인과류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병해충이다 이날 방제협의회에서는 개화전 1종, 개화기 2종 총 3종의 방제 약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방제 약제를 농가에 배부해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적으로 지도할 방침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촌지도역량을 강화해 사과, 배 등에서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약제 방제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농가에서는 의심주 발생 시 농업기술센터 작물보호팀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원 | 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88회 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5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중 본회의는 22일과 26일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조사 발의가 의결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도 22일과 24일 두 차례 개최된다. 임시회에서 심의해야 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3건을 포함해 총 23건이며,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의회사무국 및 시 집행부의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담은 ‘2024년도 업무보고’도 실시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회기에는 안건 심의뿐만 아니라 올해 시정의 운영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업무보고도 예정돼있는 만큼 회기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민선8기 김포시가 신년 조직개편에서 사회복지직렬 출신의 첫 복지국장을 임명했다. 2024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복지국장에 취임한 진혜경 국장은 김포시에서 사회복지로 공직을 시작해 사회복지직렬 첫 과장을 거쳐 첫 국장에 오른 인물로, 김포 내 정통한 복지전문가다. 조직관리자가 부재했던 복지직에서 첫 국장이 나오면서, 공직 내에서는 직렬간 한계를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긍정적 기류가 흐르고 있다. 김포시는 그간 복지교육국, 복지문화국으로 이어오던 복지 분야를 ‘복지국’으로 단일 정비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를 승진시켜 보다 체감도 높은 복지정책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따뜻한 카리스마로 공직 내 ‘유능한 복지인’으로 유명한 진혜경 복지국장은 올해 ▲아이키우기 좋은 김포 ▲상호문화로 이주배경인들도 살기 좋은 김포 ▲반려문화인이 즐거운 김포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Q. 사회직렬군에서 첫 복지국장이 탄생했다. 사회복지로 공직을 시작해 사회복지직렬 최초 과장을 거쳐 국장에 올랐다. 전문성이 부각된 인사로 상당한 이슈가 됐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안녕하십니까. 김포시 복지국장
경기뉴스원 | 양평군 양평읍에 위치한 로이드밤헤어는 지난 14일 강상면 교평1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로이드밤헤어 양평점에서는 2022년부터 이미용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젊음을 선사해드리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김상연 점장과 경선희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올해 첫 이미용 봉사로 강상면 교평1리 어르신들의 두발을 깔끔하게 바꿔드렸다. 김상연 점장은 “이번 이미용봉사에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게 뜻 깊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두발을 깔끔하게 단장하고 거울을 보니 청년이 된 것 같다”며 흐뭇해하기도 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강상면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로이드밤 헤어 양평점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회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용문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날 용문면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회 이취임식에서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랑의 마음을 실천했다. 용문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됐다”며 “용문면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면민과 협력해 지역사회 번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용문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힘들고 어려운 면민들이 없도록 관내 구석구석을 잘 살펴 따뜻하고 행복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 양평읍은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읍사무소에서 2024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0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들을 선출하고 새해 기획 사업 등을 논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은 2년동안 양평읍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특화사업 추진 등 양평읍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인적자원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9기에 이어 연임된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2024년 첫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위원장으로서 공공기관과 위원님들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그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우리 양평읍이 행복한 지역으로 바뀌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운동선수단이 지난 12일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식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유도선수단이 군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이웃들에게 베풀기 위해 선수들이 앞장서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뜻깊다. 채성훈 감독은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성금 전달식으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한해도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성적을 내 양평군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장서서 성금을 마련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승승장구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21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초청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몽골 선수들을 포함한 약 700여 명의 선수들이 양평에 머무를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 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 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 지원 절차를 보면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실사를 통해 지원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주택 소유자가 자체적으로 시공업체를 선정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수도과 담당자가 공사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두빈 수도과장은 “이 사업으로 수도관이 노후되어 불편을 겪던 노후주택 수용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