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새해농업인 경영·마케팅 분야 실용 교육’을 개최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의종 세무사(세무법인 조이)의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무 지식’을 주제로 한 세법과 절세 방법에 대한 경영 강의와 노시우 대표(시우디자인)의 ‘잘 팔리는 농산물은 이유가 있다’를 주제로 한 농산물 콘셉트 디자인 및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업경영과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급변하는 농업·농촌에서 능동적인 대응 방안을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경영·마케팅 분야는 농업정책과 소비 추세의 변화를 따라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각 농가의 농업경영 및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양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2주간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산림휴양시설 운영 관리(4명), ▲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3명), ▲나리 농원 경관 단지 조성(10명), ▲하얀돌마을정원 관리 및 꽃길 조성(2명), ▲감악문화정원 꽃길 조성(4명) 등 5개 분야 총 23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에 해당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소득·재산·기타 자격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월 말경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경기뉴스원 | 지난 15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균형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6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봉사단원들은 어려운 생활여건으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를 통해 희망찬 일상을 살아가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반찬을 만들었다. 반찬을 후원받은 홀몸어르신은 “사먹는 음식은 간이 안 맞아 잘 먹기 힘든데 집 반찬을 지원해주어 고맙다. 맛있게 먹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새해를 맞아 다양한 반찬들로 준비해보았다. 맛있게 드시고 동절기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고 힘찬 한해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11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새해 첫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두근두근 첫 출발, 입학을 축하해’신입생 학용품비 지원과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 방안 등 관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심윤식 위원장은“2024년 새해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주민을 돌아보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의미 있는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12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키위, 달걀, 김 등 건강한 밥상을 위한 식재료와 우동, 소시지 등 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을 골고루 꾸러미에 담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전달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해에도 따뜻한 정을 담은 꾸러미를 이웃에 나눔으로써 위기이웃 발생을 예방하고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정이 있는 지역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함께 행복한 세류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12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수원중앙교회를 우리동네 ‘선한이웃’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권선1동 관내에 위치한 수원중앙교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21년부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동네 ‘선한이웃’은 올해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가 시작한 이웃돕기 특수시책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뜻이 있는 관내 업체들을 발굴하여 나눔 실천을 독려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정대상은 6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후원을 한 업체로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하고 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참해주시는 수원중앙교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지난 12일, 2024년 새해를 맞아 호매실동에 위치한 어라운드 크로스핏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라면, 햇반, 김 등 부식류를 양손 가득 가지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어라운드 크로스핏 회원들이 하나둘씩 모아 준비한 후원물품은 회원들의 힘찬 마음을 담아 관내 노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새해부터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크로스핏 회원들의 활기찬 에너지가 우리 지역사회에 힘을 불어넣은 것 같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과 회원들의 마음 모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라운드크로스핏 관장은 “십시일반 모아 준비한 물품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회원님들과 함께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 나청메이커앤드론과 '구리시 청소년의 미래산업 특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일 대표이사, 김근용 대표이사 등 두 기관․단체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특화 프로그램인 스마트팜 활동 교육 및 운영 지원 ▲자문 활동을 비롯한 필요한 시설 등 기타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 노력 등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이 가진 인프라와 민간 기술력이 만나 구리시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개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온도·습도와 빛·물 등을 원격·자동 제어하는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농장인 ‘힐링 스마트팜’을 구리시청 별관 1층 현관 입구에 설치했다. 스마트팜은 전통농업의 대안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관측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 농업방식을 통해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의 영향 없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번에 구리시에 설치된 스마트팜은 가로 250cm, 세로 900cm, 높이 199cm 크기에 식물재배 전용 발광다이오드(LED)조명, 원격·자동제어 설비, 냉방장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3단 재배판에 모종 최대 156구의 수경재배가 가능하다. 시는 향후 스마트팜을 활용해 시민과 함께 수확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푸드뱅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청을 방문한 한 시민은 “채소 기르는 곳이 밝고 푸른 채소가 있어 시청 안이 활기찬 느낌으로 좋아 보인다.”라며, “스마트팜을 실제로 보니 공간제약 없이 건물 안에 스마트팜
경기뉴스원 |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024년에도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례보증과 다양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특례보증을 작년에 이어 확대할 전망이다. ‘특례보증’이란 자금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로, 구리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금을 지급하고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이곳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에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는 작년 이자지원 사업 시행으로 특례보증 건수가 시행 전에 비해 5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출연금을 확대 편성해 150억 원 규모 상당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년에 처음 시행해 큰 호응을 받은 ‘이자지원 사업’ 역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소상공인이 받은 대출 및 융자금 이자의 일부를 시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타 시군과는 다른 구리시만의 특화된 3가지 지원방식인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로 도자금에 시자금의 혜택을 추가한 [도자금 연계형] ▲저신용·저소득자들을 위한 [미소금융 연계형] ▲자금소진의 걱정 없이 꾸준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