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파주시 운정1동은 2월 2일까지 운정1동 주민자치 활동을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공개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운정1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운정1동을 소재지로 하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운정1동에 외국인등록이 되어있는 사람 ▲운정1동 소재 학교, 기관, 단체에 소속된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공개모집 마지막 날까지 주민자치 관련 기본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고, 이번 모집을 통해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은 2024년 2월 6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 동안 운정1동을 위해 봉사하며 다양한 자치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나가는 운정1동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함께 운정1동의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연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주민자치회는 운정1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봉사하는 소중한 경험을 할
경기뉴스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4년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 대상자를 집중 발굴 및 모집한다. ’두부사려 똑!똑!똑!‘은 2018년부터 지속·운영하고 있는 운정3동 대표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단콩 두부를 매개로 대상자 간 상호 두부 배달을 통해 이웃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복지취약가구 110가구를 선정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부와 지역사회 후원물품(파주시희망푸드뱅크 생필품 꾸러미, 훈장골 돼지갈비, 도너츠윤 도넛)을 전달했으며,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폈다. 운정3동은 수혜 대상 가구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신규 발굴 가구를 우선 선정하고, 지난해 수혜 가구 중 차상위계층 이상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85세 이상 고령 부부 가구 등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 가구를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운정3동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
경기뉴스원 | 파주시 운정1동은 새해를 맞아 1월 5일부터 12일까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에 관한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김나나 운정1동장, 박숙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장이 동행해 운정1통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6곳의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경로당 시설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 및 이용에 있어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동절기 대비 난방 및 소방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환경적으로 취약한 부분은 없는지 경로당 내부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박숙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운정1동 분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년을 맞아 첫 행보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운정1동 경로당 및 노인복지 발전에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김나나 운정1동장은 “신년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오는 24일까지 ‘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 ‘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17억 원이며, 1차 선정자를 제외한 신청누락자를 대상으로 2억 600만 원을 투입해 관내 농가에 약 2,560톤의 유기질비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와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이며, 종류별로 1포(20kg)당 1,300원~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토량개량제 지원사업‘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 및 지력을 유지하여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며, 3년 주기로 시 전체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 등은 농지소재지 기준 읍면 지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기질 비료지원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12일 파주참사랑회로부터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파주참사랑회 김승기 회장(생능출판사 대표), 김종하 부회장, 반은주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연 2회 25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파주참사랑회는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15년째 홀몸 어르신, 한부모자녀,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승기 파주참사랑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한 해를 시작하는 데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나눠주시는 파주참사랑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미래의 관광통역안내사를 꿈꾸는 교육생들이 파주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임진각 관광지 등을 둘러보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 소재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실시한 이번 현장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파주 관광지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분야에서 신규 자격증을 취득한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임진각 한반도생태평화 관광센터 내에 마련된 ‘디엠지(DMZ) 생생누리’를 방문해 디지털영상을 체험하기도 하고, 임진각 관광안내소, 평화관광 매표소,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방문해 두루 살폈다. 임진각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파주 임진각관광안내소에는 외국어통역 관광안내사(영어, 중국어, 일어) 9명이 배치되어 순환 근무를 하고 있다. 박인숙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장은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임진각 관광지를 신규 통역안내사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파주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파주를 안내하는 데 큰 동기
경기뉴스원 | 파주시는 12일, 파주장단콩 대표 품종인 서리태와 쥐눈이콩을 관내 콩 농가에 분양했다. 이번에 분양된 파주장단콩은 파주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장단면 거곡리 평화농장 채종포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콩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선정된 콩 작목반 17개소에 공급됐다. 수량은 서리태 260kg, 쥐눈이콩 119kg이다. 유색콩 중 서리태는 파주장단콩축제의 꽃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있는 대표 품종이지만, 정부 보급종이 없어 대부분 농가에선 자율교환 형식으로만 종자를 구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안정적인 종자 보급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우량종자를 지원받아 평화농장에서 직접 재배 및 채종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김은희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종자를 꾸준히 생산해 농가 부족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채종포 확대 조성에 노력하겠다”라며 농가 소득 및 파주장단콩 브랜드의 가치 향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경기뉴스원 | 지난해 11월 일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로 전환됨에 따라 파주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관리 정책을 과태료 부과에서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는 지원 정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1회용 종이컵 사용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플라스틱 빨대는 계도기간이 연장되며 ▲슈퍼 등 종합소매업의 경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종량제봉투 등 대체품 사용 문화를 정착한다는 것이다. 식품접객업와 집단급식소에서는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이외에 기존 일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품목은 매장 내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목욕장업에서는 1회용 면도기, 칫솔, 샴푸, 린스 등을 계산대, 출입구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탈의실, 욕실, 객실 등에 비치해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 매장 점검 시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오는 3월 29일부터 객실 수 50실 이상 숙박업에서 1회용 면도기, 칫솔, 샴푸, 린스 등의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시
경기뉴스원 | 지난해 공인중개사법 개정으로 ‘중개보조원의 신분고지 의무’가 신설됨에 따라 파주시가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에 나섰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중개보조원을 고용 중인 관내 412개의 중개업소에 중개보조원을 고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표시하는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고 있다. 현장 안내 등 보조업무를 담당하는 중개보조원은 통상 대리나 실장 등의 직급을 달고 있어 공인중개사와 구분하기 어려우며, 이에 따른 중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2023년 10월 19일부터 중개보조원이 중개의뢰인을 만날 경우 자신의 신분을 밝히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이 시행되어 이를 위반할 경우 중개보조원과 공인중개사에 각각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처벌이 아닌 사전 고지 의무화가 목적인 만큼 공인중개사가 그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해당 업무에 관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하지 않은 경우는 면책된다. 파주시가 이번에 배부하는 안내 스티커를 통해 시민들은 해당 업소에 중개보조원이 고용된 사실을 미리 알 수 있고, 중개의뢰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던 공인중개사는 양벌 책임
경기뉴스원 | 파주시가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건설공사장 산업재해 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포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하는 시군 종합평가 결과와 건설 현장 안전관리 기여 우수 유공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한 것으로, 파주시는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피해 감축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간 파주시는 건설 현장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노동안전지킴이’를 운영해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점검 활동을 펼쳤다. 또한, 외부 전문가의 현장 자문을 통해 위험성에 노출되거나, 취약한 점을 보완 조치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건설공사장 안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회의를 개최하고 수시로 점검해, 전년 대비 건설 현장 사고와 사망 피해를 감축시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관내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