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의정 연구활동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김현주 대표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의 자원순환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김포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남원리재활용도움센터를 방문해 시설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이후 제주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클린하우스를 살펴봤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2019년 준공됐으며, 하루 500톤의 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면적 14만㎡에 242만㎥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규모를 갖췄다. 연구회는 ▲폐기물 에너지화로 연간 100억 원 수익 확보 ▲센터 조성 시 마을 기금 지원 ▲다양한 사업을 통한 주민 반대 해결에 주목했다.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은 총 사업비 1,318억원(국비 555억원·도비 763억원)을 투입해 하루 340톤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교육청이 공립병설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사업인 '2024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사업'을 추진한다. 거점통합형 운영과 거점 중심 공동연계형 운영으로 유치원 기관 정립 및 공교육 강화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으로 유치원의 교육 기능을 회복하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와 함께 유치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선 27일 ‘경기형 한울타리유치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소통과 협력의 통합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통 유치원 모델’ 구축으로 공립병설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024년 거점통합형 유형 시범운영 기관으로 안산진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거점유치원이 중심이 되어 인근 휴원 또는 휴원 예정인 병설유치원을 통합하고, ‘함께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유아·교사·학부모) 간 공동연계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관에는 ▲시설 리모델링 ▲연령별 학급편성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박물관협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감수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더 넓고 더 깊은 배움 실현에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심재인 경기도박물관협회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박물관·미술관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박물관·미술관 활용 거점활동 공간과 인적 자원 공유 등에 적극 협력한다. 경기도박물관협회는 도민의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기 위해 박물관 123개소, 미술관 58개소가 상호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는 박물관과 미술관 체험, 전문가 협력 역사교육, 인문학 교육, 예술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박물관협회 심재인 회장은 “박물관이 학교 교육에 참여한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됐다는 점이 뜻깊다”며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데 박물관이 큰 힘이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은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30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한 공익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양육이 보다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양시의회에서도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장재성 안양소방서장과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지난 29일 제2회의실에서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지난 5월부터 4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상복 의장을 비롯하여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다. 발전하는 오산시의 규모에 맞는 적정 의원 정수를 분석하여 오산시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마무리하며, 선거구 획정 법․제도와 헌법소원심판, 타 시도의회 및 해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오산시의회 의원정수확대방안과 그에 따른 조직개편안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 조미선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현행 의원 정수 결정 및 선거구 획정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식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오산시 규모에 맞는 의원정수의 확대와 오산시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발전을 위해서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30일 의장 집무실에서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을 만나 화재 대응 방안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 의장은 최근 발생한 ‘부천 호텔 화재’를 언급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소방재난본부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예방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라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의 화재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 본부장은 “도 소방재난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과 점검 활동을 더욱 강화해 화재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9일, 30일 이틀간 의정부, 파주 등 경기북부 일원에서 대표단 현장정책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대표단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후반기 더불어민주당의 정책 및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단은 현장정책회의 첫 일정으로 의정부에 소재한 경기북부청사를 방문하여 경기 남북 균형발전과 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북부청사 소개 및 업무보고에 이어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북부는 수도권이라는 이름으로 이중·삼중의 규제를 받아 발전이 더디고,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경기북부와 남부의 격차를 해소하여 북부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이후 대표단은 파주로 옮겨 분과별로 후반기 대표단 정책방향 및 활동방향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 의원들은 후반기에 의원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잘 구축하여 민생정책을 선점하고 여·야협치과정에서 주도권을 쥐겠다는 목표를 함께 공유했다. 다음날인 30일(금)에는 임진각 평화누리 공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30일은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흥시청과 공동주관으로 ‘민-관-학 사례관리자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여기관으로는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행정동복지센터 및 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센터 그리고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등 사례관리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특별히 교육지원청과 시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 배경에는 교육복지 정책과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가 위기학생과 가정을 발굴하는 복지수요자 발굴 창구로서 중요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와 자원이 학교 현장에도 필요한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워크숍 1부에서는 학교, 복지관, 무한돌봄센터에서 민-관-학이 통합적으로 지원했던 아동청소년 및 가정 개입사례 발표를 통해 교육과 복지 차원에서 주체별 연계와 지원과정, 역할 등 에 대해 이해를 도모했다. 2부에서는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사례관리자의 어려움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각 기관간 연계와 협력 증진방안 등 논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기회를 통해 사례관리 전문가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위기학생과 가정을 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30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 개발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그동안 진행해 온 ‘용인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에너지전환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구체적 정책 방향성과 그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분산형 에너지 시스템과 네트워크 구축 및 관리는 물론, 에너지전환의 중계자 역할로서 중·장기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연구단체에서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인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고양2)은 최근 사회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범죄 피해 사례에 대한 경기도의 실태를 점검하고 음란물 범죄 피해 확산에 대한 대응책을 촉구했다. 이인애 의원은 “딥페이크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심각한 문제점들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 “동의 없이 개인의 얼굴이나 음성을 조작하여 음란물을 제작·유포하는 행위는 개인정보 침해, 명예훼손 및 피해자의 인권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로 피해 사례가 확산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경기도의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이 의원은 딥페이크 이용 음란물 제작 확산 대응 지원을 위해 “딥페이크 모니터링 및 삭제 지원, 피해자 안심지지 동반 인력 증원, 딥페이크를 식별할 수 있는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 고도화, 피해자 지원(종합검사, 상담 등 의료비) 예산편성이 절실하게 필요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음란물 제작은 심각한 임권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