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19일 수지구 상현동 심곡서원 산앙재(교육관)에서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심곡서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동안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가유산청 협의와 경제성 검토 등을 거쳐 이뤄진 세부 실시 설계 내용을 공유한 뒤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2022년 말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시민들이 심곡서원을 보다 가까이서 즐기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지난 2021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23년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해 말 용역을 완료한다.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에는 국비 35억 8000만원, 도비 65억원, 시비 65억원 등 총 165억 8000만원이 투입된다. 우선 문화유산 보호구역 상부에는 3978㎡ 규모의 녹지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심곡서원 아래쪽으로는 연면적 2245㎡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교육관을 건립한다. 교육관에는 서원 교육장,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갖고 공세동 시민농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 행사에는 시민 300여명이 참가해 관엽식물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분갈이 서비스 받고 식물 관리 요령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식물에 애착을 갖고 반려동물처럼 기르는 반려식물 애호가가 많아져 상‧하반기 분갈이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돕고 식물 전문가들이 올바르게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도 알려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올해 7월까지 여권을 발급한 7만 2595명 가운데 절반인 3만 5640명(49%)이 온라인 재발급이나 등기수령 등 간편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서비스 이용자들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종전엔 여권 신청 때와 수령 때 두 차례 시청 여권민원실을 방문해야 했지만, 간편서비스를 이용하면 한 번 방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는 것이다. 지난해엔 여권을 신청한 14만 4320명 가운데 3만 8178명이 간편서비스를 이용했다. 온라인 재발급은 기존에 전자여권을 발급한 이력이 있는 사람이 분실이나 기한 만료 등으로 재발급 할 때 정부24나 KB스타뱅킹(모바일앱)에서 신청한 뒤 지정한 기관에서 교부받는 서비스다. 등기수령은 시청 여권민원실에서 신규나 재발급 신청한 뒤 여권을 등기로 받는 서비스다. 등기요금(5500원)을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신청일 포함 3~5일이 소요된다. 여권 간편서비스는 2020년 12월부터 시행됐지만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완화된 2023년에야 널리 알려졌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하도록 언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용인특례시는 19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와 함께 ‘용인백옥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현장에 배치된 푸드트럭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주먹밥과 백옥쌀빵 등 1200인분의 음식을 시청에 방문한 시민과 직원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준비한 주먹밥과 백옥쌀빵은 ‘2024년 쌀 페스타’에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용인 백옥쌀 조아용’을 활용했다. 캠페인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신현녀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이 올바른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산품인 백옥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을 높여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복 지부장은 “쌀과 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침밥을 챙겨먹는 문화를 형성해 쌀 소비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동탄역 그린파킹파크(GPP)에서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배치하고, 이를 활용한 장비 시연 및 화성시와의 합동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로 인한 화재 사고에 대한 선제 대응의 하나로, 전기차 충전소가 다수 설치된 그린파킹파크 주차빌딩에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설치하여 진행됐다. HU공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특히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으로 인해 내연기관 차량보다 진압이 어려워,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합동훈련은 ▲전기차 특성 및 화재 진압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 ▲현장 대응 수준 판단 및 화재 대응 매뉴얼 숙지 ▲습식진압포 및 이동식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 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 훈련 ▲피난 대피 훈련으로 구성됐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그린파킹파크를 시작으로 공사가 관리하는 다른 주차시설에도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를 확대 배치하고, 지속적으로 대응 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9일 무더위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철과일(수박)을 전달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밤낮으로 푹푹 찌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데 여러 현안 업무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위해 시원한 과일을 준비했다. 특히 각 동에서는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이 많은데 맛있게 드시고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많은 온열 질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니 여름철 야외 작업 시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야외 온도에 따른 작업 중단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7월에도 중복 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안양시는 19일 14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의 위협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ㆍ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 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 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시 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는 19일 오전 충무종합상황실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제55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 대비계획을 검증·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기 위한 연 1회 전국 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주된 훈련 내용으로 △전시 직제 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전시 채혈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이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을지연습은 안보 위협에 대응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하고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필수 훈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실제 비상사태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철저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는 2개 마을(호법면 단천리, 모가면 어농3리)이 2024년 ‘경기도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너지 기회 소득 마을 조성사업’은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도비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마을발전소를 설치하면 주민들은 발전소로부터 20년간 매월 에너지 기회 소득을 받게 되며 가구당 연간 약 190만 원의 소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에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이천시를 비롯해 총 3개 시군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천시는 호법면 단천리(33가구)와 모가면 어농3리(30가구)가 지원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마을별 각각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호법면 단천리의 경우 마을 내 이천시 소유 도로 법면을 활용해 46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모가면 어농3리도 도로 법면을 활용하여 441kW의 발전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이용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과 기회 소득을 제공하는 한편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재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3일 예정된 주민총회를 앞두고 지난 17일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창전동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주민총회 사전투표는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열띤 관심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발굴한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누구나 어디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순위가 결정될 창전동 마을 의제는 ▲친환경 창전 에코 축제 ▲삼대가 함께하는 도전 가수왕! ▲창전 예술공작소 등이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한옥담 조명 설치사업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한 밝은 거리 조성사업 ▲반지하 침수 방지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창전동 주민총회는 8월 23일 심포니공원(서희로 82번길 46)에서 14시에 시작되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하여 마을 현안에 대해 투표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다. 정해동 창전동 주민자치회장은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17일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에서 20일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