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남양주시 호평동 마을공동체 즐거운호평동사람들은 지난 16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호평동 마을해설사 양성교육’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안내 및 홍보하는 ‘마을 이야기꾼’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주제는 △마을여행과 문화관광 트렌드 △마을해설사의 사회적 역할 △지역 스토리텔링 개발 △동네 자산 탐색 △마을여행 구성요소 △기획안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총 29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9월에는 경주 양동마을로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른 지역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자들은 “이번 교육을 받으며 우리 주민들도 몰랐던 호평동의 매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라며 “호평동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6주라는 기간 동안 빠짐없이 참여하신 예비 마을해설사분들이 자랑스럽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방문해 “생명을 지키는 일상 생활 속 안전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6기 가족봉사단 12가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진압 및 승강기, 완강기 안전 등 일상안전체험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가정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16기 가족봉사단의 일원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들을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유익했다.”며 “혹여나 이런 일이 발생 할 경우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강수현 이사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 안전 재난 체험의 기회를 계속 마련하여 안전한 양주시 만들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6기가족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농작물나눔 ▲김장나눔 ▲축제지원봉사활동 등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는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안전한 이동 등을 위해 수립하고 있는 주민 이동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계획의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등 40여 명은 주민 이동 명령이 발령된 이후 대형 버스를 통해 정해진 이동로로 주민 이동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주민들은 양주경찰서, 5군단 등 유관기관의 협조 아래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특히, 시는 실제 훈련에 따른 주민 이동 통제반을 운영하여 주민 이동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 비상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시는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나타난 개선 사항을 계획에 반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주민 이동 실제 훈련을 통해 비상시 양주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는 물론 군의 원활한 작전 수행 지원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응력을 높여나가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오는 22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2시경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안내방송 청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해 라디오 방송으로 훈련 상황을 청취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실시간 훈련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관내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 21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양주시의 홍보대사 ‘마이진’이 양주 홍보곡 ‘My 친구 양주’를 발표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My 친구 양주’는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함께 해준 친구 같은 양주를 사랑한다는 내용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누구나 처음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중독성 있는 소절로 구성했다. 특히, ‘사이다 보이스’로 이름을 떨친 ‘마이진’의 청량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며 ‘양주시’ 특유의 정서를 나타내는 감정선이 잘 표현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파란 하늘과 밝은 햇살 아래 양주시청을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서 ‘마이진’이 어깨동무를 하며 서로를 격려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의 의지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풀어내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양주시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 시 홍보곡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신 마이진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를 더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9일 오후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559-151 방첩대장, 화성소방서·동탄경찰서 관계자 등 통합방위 당연직 위원 11명과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고재윤 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장, 서효숙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송민수 기아 AutoLand화성 공장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박미정 화성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위촉직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을지연습 훈련 브리핑 ▲방첩 안보교육 및 영상 시청 ▲국가위기관리대응연습(CMX) 상황조치 순으로 진행됐고 을지연습장을 찾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6월 2일 동탄, 봉담, 마도, 양감 등 관내 14군데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 풍선이 낙하하는 등 시민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와 광명텃밭보급소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에서 ‘광명시작목반연합회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날 광명시작목반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 안내 및 시식, 허브 음료 만들기 등 농산물을 활용해 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직거래 장터와 제철 채소 요리 시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거래 장터에서 싱싱한 채소도 구매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재흥 대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농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농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농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팜파티(Farm-Party) 등 공유농업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354B 지구의 후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삼계탕 5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지우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은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아 매년 김장 나눔, 명절맞이 떡국 나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354B지구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애(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제4회 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긴급복지 위기상담 홍보지, 홍보 물품 등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요청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제도를 널리 알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 ‘소이곳간’,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오산시는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UFS의 경우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총 48회로 지난해 대비 10회 늘어났으며, 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북한 핵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처음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북한의 도발 위험을 마주하고 있다”며 엄중한 훈련 태세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오산시도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며, 전시 직제편성에 따라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 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