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오산시 신장 2동(동장 최선호)이 ‘제1기 신장2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이달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위원 모집은 올해부터 기존 신장동이 신장 1동과 2동으로 나뉘고 신장 2동 행정복지센터가 개청함에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 강화 및 지방자치 기능 활성화를 위해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해결한다는 민주적 참여의식을 바탕으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마을축제 기획·추진, 마을 가꾸기 사업 등의 역할을 한다. 신청 자격은 신장2동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외국인 영주권자로서 신장2동의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 있는 사람, 신장2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신장2동에 소재한 각급 학교, 기관․단체의 임직원 등으로 신장2동에서 생활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신장2동 행정팀(031-8036-690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는
경기뉴스원 | 의정부시는 1월 11일 경기북부 재활용협회(회장 김덕화)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6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덕화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김덕화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 재활용협회 회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 재활용협회는 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 고물상과 자원 재활용업종 종사자들의 모임으로 2022년 12월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연시마다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소속 임직원들과 함께 조직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해 들어 시 출자·출연기관에 방문해 현장시장실을 열며 주요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설립 9년차인 의정부시청소년재단은 경영전략본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센터 사무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의 활동 지원, 복지 증진, 보호와 교육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2024년 운영방향에 대한 재단 보고를 시작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경영개선 방안 ▲공간 활용도 제고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가 재정난에 따른 긴축재정에 돌입한 상황에서도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재단 직원들의 자세도 돋보였다. 재단은 올해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공모사업 참여를 통한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규관 의정부시청소년재단 대표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끌어올려 의정부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재단 직원들을 격려하면서도 대의
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시청 물향기실에서 이권재 시장, 관계 공무원 및 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마켓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고 차회 행사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1일간 오산역 광장 및 원동 구도심 상권에서 ‘너는 나의 선물’을 주제 진행된 제1회 오산 크리스마스 마켓은 플리마켓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경관조명 연출, 다양한 공연 등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산만의 문화예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시는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확인된 행사장 확대, 주변 상권과의 유기적 협조 및 지역사회 환원 등 개선 과제를 검토하여 다음 행사추진 시 적용할 계획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오산시의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다져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잘된 점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새롭
경기뉴스원 |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쉼터 총 6종 153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주소를 부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계속하여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와 마찬가지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누리집 검색창에 원하는 지역과 해당 시설물의 명칭을 입력하면(예: 오산시 비상소화장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소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물주소 부여를 통해 응급상황 시 정확한 주소정보로 위치 소통이 용이해지고 경찰 및 소방 등 구조기관의 신속한 위치 파악
경기뉴스원 | 양주시의회가 12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의결한 뒤,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날 대리운전법 제정 및 표준요금제 도입을 촉구하는 건의안과 함께 양주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정희태 의원은 ‘대리운전 시장의 공정성 확보와 대리운전자 처우개선을 위한 대리운전법 및 표준요금제 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리운전 시장의 규모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플랫폼 산업의 발달로 급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대리운전자 수는 2013년 약 87,000명에서 2020년 약 165,000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외형은 급성장했지만 대리운전업은 관할 세무서의 사업자 등록만으로 영업이 가능한 자유업종으로 분류돼 법적인 근거가 미약하다. 2007년 대리운전 자율규제 사업 시행 이후, 대리운전업은 수요에 따라 형성된 시장질서만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다보니 업계의 실상은 관련 법과 제도가 전무한 무한경쟁, 무한갑질이 만연한 무법지대로 변하고 있다. 2021년 서울노동권익센터 조사결과를 살펴보
경기뉴스원 | 오산시가 보행자 교통안전 향상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차로 8곳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바닥 신호등은 횡단보도의 도로와 인도를 구분하는 연석에 발광 다이오드(LED)등을 설치, 보행신호를 보여주는 교통안전시설 보조장치이다. 특히 횡단보도에서 휴대폰을 보며 신호대기 중인 보행자나 우회전 차량이 용이하게 신호를 확인할 수 있고 도로와 인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기에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다온초, 운천초, 원일초 등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8개 교차로에 발광 다이오드(LED) 바닥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시에서는 LED 바닥 신호등 추가 설치를 위해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 5억9천만 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에도 어린이보호구역이나 통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보행할 수 있는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다. 앞으로도 어린이 등굣길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어려운 시민을 찾아 격려하는 데에 연초 일정을 할애했던 박승원 광명시장이 이번에는 관내 18개 동을 연달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경청한다. 광명시는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과의 대화’는 박승원 시장이 새해 인사를 겸해 각 동을 방문해 시민에게 직접 시정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경청하는 행사로 매년 진행해 왔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올해에는 광명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어려운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구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더 가까운 곳에서 더 열심히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15일부터 25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각 1개 동씩 하루 2개 동을 방문한다. 지역 현안 관련 부서장들도 박 시장과 동행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제안된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올해 시정 운영 방침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특히 분쟁과 전쟁으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2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문화예술단체 쥬네스(대표 김지숙), LBMA STAR(대표 토니권)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평지역의 예술·문화 지원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지구환경 프로젝트 공연행사를 진행해 새로운 공연문화의 모범사례를 가평군에 접목, 각종 규제로 어려운 환경 속에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한 도시로 지역사회 관광 발전과 지역축제·문화에 대해 논의 했다. 임광현 도의원은 “축제와 공연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문화 창달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중요하며 우리 지역의 문화재생이 시급한 것 같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문화예술단체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마련과 함께 지원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건설교통위, 이천시2)과 김일중 의원(교육행정위, 이천시1)은 12일 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와 만나 콩 재배 활성화 방안 정담회를 개최했다. 당일 참석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30명의 참여농가로 구성되어 쌀, 콩을 주로 생산하며 2023년 96톤의 콩 정부 수매실적과 영농조합법인 주요 현황을 소개했다. 다른 참석자는 “정부의 쌀 적정생산 대책으로 논콩 재배 활성화는 필요하나 수확후 관리·선별 시설 부족, 판로 부족으로 논콩 전환 유도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농가 소득 안정과 정부수매 대행 사업 확대를 위해 선별장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은 “수도작을 논콩으로 재배하면 쌀 생산량이 감축 되어 쌀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논콩 농가 소득 안정과 지원을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