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0일 몰다이브(공동대표 장정진·전욱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환가액 150만원 상당의 단백질쉐이크 100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장정진·전욱민 대표 및 정현호 양주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정진 대표는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못 하는 어르신과 결식아동들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해결하여 부족한 단백질과 영양을 챙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욱민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추운 날씨에 더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성품은 마음에 위안이 되고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장전진·전욱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9일 ‘2023년 자율혁신지원사업’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 발대식을 갖고,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일본경제대학교에서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전공분야 언어교육 및 해외 기업 탐방, 현지 기업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해외 취업 동기부여 및 해외 취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름간 진행되는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는 일본경제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하는 겨울단기연수로써 직무 관련 일본어 교육, 문화체험, 비즈니스 매너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참여 학생들의 전공을 고려한 다양한 일본 현지 기업체 탐방과 현지 한인 기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진행해 향후 졸업 후 일본 취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 설정을 돕는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이번 동계 글로벌전공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현지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이지현(일본비즈니스전공 1학년) 학
경기뉴스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2일 2024년 첫 월례조회에서 민선8기 시민과 약속했던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2024년 최우선 역점사업들을 밝혔다. 이 시장은 새해 첫 번째 역점과제로 자족도시 실현을 꼽았다. 이 시장은 “지난해 자족도시 실현의 기틀을 다졌다면 올해는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발표 등 본격적인 조성이 시작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와 함께 “자족도시 실현은 경제자유구역 조성 하나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 속을 알차게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 시장은 “새해 첫날을 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 교류 활동으로 시작했는데, 이는 고양시가 앞으로 기업 유치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방향성과 의지를 보여 준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국외출장의 성과로 미주 한인회와 교류, 인제니아 테라퓨틱스 대표와의 바이오클러스터 육성전략 논의, 풀러턴시와의 협약(MOU) 체결, 크린루터란 고등학교와 경자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 협약(MOU) 체결 등을 꼽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1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인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일산, 벽제, 원능, 삼송 4곳의 수질복원센터가 있으며 하루 평균 33만 톤의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장을 세밀하게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또한 현장직원들에게 안전장비 착용, 2인 1조 작업, 밀폐 공간 가스측정 등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질복원센터 관리자들에게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22일부터 1월 1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36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장 책임 하에 자체점검 후,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5%이상 시설에 대해 시에서 현장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절기 폭설·한파 대비태세 △소방·전기·화재 시설물 안전 △빈대확인 및 예방체크리스트 등을 점검했으며, 고양시 자체적으로 △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항목을 추가하여 방학 중 이용시간이 많은 시설 내 화장실의 안전 여부도 체크했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가 필요한 경우 신속히 개선할 것을 지도했다. 점검을 실시한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하여 아동 및 종사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마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민자치회 위원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회장의 주도하에 ▲보고 ▲안건심의 ▲기타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주민자치회 운영결과 및 자치사업보고를 통해 작년에 활동했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돌아보았다. 또한 2024년 1분기 문화 강좌 접수 현황 보고를 진행하여 강좌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2024년 마두2동 연간 운영계획(안) 및 개정된 '고양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운영세칙 개정에 대한 논의 등 2024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항상 더 나은 마두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자치,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역할이다. 올해도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7,016건, 총 15억 3723만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을 받는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2011년 이전까지는 면허세라는 명칭으로 부과됐다.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 허가, 인가, 등록 등 각 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되어 보통징수의 방법으로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한다. 등록면허세는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납부 ▲모바일앱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지방세 ARS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구 부과담당자는 “납부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고, 인터넷이나 전화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서둘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 연천읍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이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성금 118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미술수업과 연계한 디지털드로잉 활동을 통해 연천군을 상징하는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 1등으로 선정된 캐릭터로 컵, 도마, 텀블러 등을 제작하여 학부모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정희택 학생은 “판매 수익금 사용에 대하여 학생자치회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기탁하게 됐다”며, “올해 초등학교 졸업을 맞아 친구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김태훈 교감은 “앞으로도 연천초등학교 친구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값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연천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학생들의 뜻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 하겠다”며 “관에서도 학생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11일, 익명의 기부자가 60만 원 상당의 쌀 250kg을 화전동 행정복지센터로 배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따. 이번 기부는 서울의 한 슈퍼에 신분을 밝히길 원하지 않는 여성 기부자가 편지 한 장과 함께 10kg 쌀 25포를 화전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달라고 요청하며 이루어 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6년간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행을 베풀어왔고 올해도 어김없이 전달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한 끼 식사를 위해 고양시향동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익명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기부자의 쌀이 잘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부탁의 말을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부자의 마음을 담은 따뜻한 밥 한 끼와 함께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원 | 연천군가족센터(조금랑 센터장)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및 위기 가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아동학대 근절과 예방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최철우 관장은 “각 나라별 아동학대란 무엇인가 대한 리플렛을 제작 중이며 연천군 가족센터에 번역을 요청하고 각 기관의 사업별 연계할 부분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사업 사업을 진행한다면 시너지가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기관과의 자원 및 정보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금랑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자녀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문화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와 관련된 부모교육을 대규모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3개 기관이 함께 진행하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상반기에 부모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