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마을의 안전 위험요소, 주민쉼터 조성지 발굴을 위해 현장 라운딩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현장 라운딩은 주민자치위원을 주축으로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과 마을의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주·야간에 마을 곳곳을 탐방할 계획이다. 권선2동 주민자치회 장동현 마을공동체 분과장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보도블럭 파손부터, 무단투기지까지 마을 구석구석을 자치위원들 함께 들여다 보았다. 이번에 발견된 시급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후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며,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제안 후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권선2동 장성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2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권선2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가 역량있는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각 정당이 읍면동별로 설치할 수 있는 현수막은 2개 이내로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옥외광물법 개정안이 12일부터 공포와 동시에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제8조의 규정에 따라 각 정당은 읍·면·동(단, 100㎢ 이상인 읍면동은 1개 추가, 김포시 미해당)별로 2개 이내로만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보행자 또는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소방시설 주변 지역에는 설치할 수 없으며, 표시기간(15일)이 만료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철거하여야 한다. 지난 2022년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시행 후 정당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받지 않게 돼,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 설치로 시민안전위협과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 저해 등의 각종 시민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시에서는 그동안 정당 현수막 관리대장을 작성하여 행정안전부의 정당 현수막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현수막 지도단속 등 현장정비를 강화하는 한편, 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와 장소를 제한하는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
경기뉴스원 |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새해맞이 ‘사랑가득 반찬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빚어 준비한 만두와 떡국세트를 관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에도 우리 곡선동 지역주민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아침부터 만두를 빚기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올 한해도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성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종이 없는 의회운영”실현을 위해 전자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용인특례시의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보았고, 오후에는 경기도의회를 살펴보면서 전자회의시스템의 운영 현황과 특징에 대해 의회 담당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위원들은 본회의장 의원석에 설치된 단말기를 직접 시연해 보고 전자출결, 전자투표, 전자시나리오서비스와 의안검색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를 운영하는 시스템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초기 설치비용과 활용 효용성, 유지보수비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했다. 최종성 위원장은 “전자회의시스템은 회의자료의 전자화 및 전자투표에 의한 기록 표결을 통해 투명하고 신속·정확한 회의 진행을 가능하게 하고, 종이 사용량을 절감하여 행정력 손실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스템 도입을 적극적으로
경기뉴스원 | 양평군 강상어린이집은 원생,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즉석밥 616개와 성금 25만 8천원을 11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상어린이집에서는 매년 꾸준히 강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어린이집 내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을 강상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권혜인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와 기쁨에 대해서 배우고, 사회에 기여하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담은 즉석밥과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몽양기념관을 위탁 운영하는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김태일 이사장과 양평군장애인복지관 김성민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두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그리다, 툰’ 수강생들의 작품을 몽양교육 자료관에서 2월 말까지 전시한다. 몽양교육 자료관은 무장애시설 인증을 받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이다. 여운형 선생을 비롯해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자료실과 100석 규모의 강당, 교육실, 쉼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사업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태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은 “MOU체결을 통해 원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라며 이번 전시가 장애인들의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몽양기념관은 장애인 지원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양평군이 노후 공동주택 등 화재사고가 연일 발생함에 따라 11일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양평군과 양평소방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피과정에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은 행안부 지정 노후 공동주택 3곳을 포함해 총 7개소에서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소방설비 작동 여부 ▲방화문 개방·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화재 발생 시 비상방송 체계 ▲피난 안전 설명서 숙지 여부를 점검하고 단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했다. 한편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하도록 하는 등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화재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펴 군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양평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이천시는 화장시설 설치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를 1월 12일부터 2월 29일까지 4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신청지역 주민 가구의 동의(70% 이상)와 인접지역(신청지역과 경계를 접하고 있는 마을의 60% 이상)의 주민대표 동의를 조건으로 해당지역 뿐만아니라 인접지역의 주민합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반대 민원을 최소화하여 성공적인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화장시설 유치에 따른 선정지역 및 인접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주민인센티브 100억을 유치지역 30억, 주변지역 40억, 해당 읍·면·동 30억으로 배분하여, 해당지역의 주민숙원사업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천시는 투명하고 개방적인 공모를 위한 방안으로 해당지역 마을 뿐만아니라 민간 법인까지 신청 대상을 확대하여 민간 참여의 기회를 부여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 기간 중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고 관심있는 마을의 사업설명 요청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화장시설의 부재와 점점 늘어나는 화장수
경기뉴스원 |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월 9일 호법복지관 2층 대회의실에서 첫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 성과인 공동집하장 운영, 제초작업,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농산물꾸러미지원사업, 경로잔치, 독거노인생신잔치, 호법나누리사업 등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애써주신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과 2024년 새롭게 호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신규 회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지면서 모든 회원들이 함께하며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호환, 전경혜 회장은“지난 1년 동안 수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부녀총회장을 맡아 6년 동안 애써주신 문인자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건냈다. 2024년 새롭게 구성된 임원을 중심으로 즐겁게 봉사하는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지난해 호법면민을 위해 봉사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원 | 안양시가 재난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주간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안전정책과에서 담당하고,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당직자를 배치해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우 등 자연재해, 대형화재, 인파사고 등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 활동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상황실은 관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며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유관기관(경찰·소방)과 재난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맡고 있다. 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에도 상황을 보고한다. 시는 올해 신축 이전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향후 더욱 신속하게 도시 안전과 재난 예방 시스템을 운영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