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일 호병골 축사의 악취 문제 해소방안을 모색하고자 주민대표들과 관련부서가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수년간 악취로 고통받고 있는 신읍4통, 신읍5통, 신읍12통, 신읍14통, 신읍15통, 신읍16통 등 마을대표와 축산과장 등 관련부서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주무부서인 축산과는 이날 회의에서 호병골 축사의 악취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축사악취 저감시설지원, 축산악취개선지원, 악취저감형 축분처리장비 지원, 환경개선지원 및 이전명령 등 행정조치를 통한 악취해소 대책을 내놨다. 마을대표자들은 “수년간 지속된 악취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악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악취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시키는 고질적인 문제다. 수년간 지속된 악취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고통받고 있는 마을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악취 문제의 당사자와 마을주민, 관련부서가 모두 모여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을 통해 악취 민원을 해소해 나갈 계획”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과 음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포천음악창작소를 시범으로 운영한다. 포천음악창작소는 지역의 전문 음악인과 시민에게 음악 창작활동 지원, 예술활동 지원, 전문가 과정 교육, 진로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공간이다. 시는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녹음스튜디오, 합주실A, 합주실B, 댄스연습실을 갖춘 포천음악창작소를 12월 완공했다.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포천음악창작소는 약 2달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3월에 정식 개관 할 예정이다. 개관에 앞서 미비한 점을 보완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포천청년비전센터 3층(포천시 호국로1423)에 위치해 있으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대관료는 면제된다. 대관신청은 경기공유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경기뉴스원 | 포천시는 오는 15일 화현면과 가산면을 시작으로 4주간 관내 14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하며,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시민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2024년의 주요 시정정책에 대해 시민에게 설명하고 시정 전반 현안, 읍면동 핵심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하고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해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시민분들의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는 오는 ▲15일 화현면, 가산면 ▲16일 창수면 ▲17일 영중면 ▲18일 관인면 ▲19일 군내면 ▲22일 내촌면 ▲25일 영북면 ▲2월 2일 선단동 ▲2월 5일 이동면,
경기뉴스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사회적경제기업 16팀을 선정하고 지난 10일 약정식을 체결했다. 시는 사회적경제센터에 창업보육실과 회의실 등을 갖추고 사회문제 해결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해 공간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팀들은 개별 공유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참여 등도 안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입주기업들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사무공간의 필요성과 기업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입주 후 추진될 사업계획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창업보육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교육과 컨설팅 등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입주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창업보육실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사회적경제 입주기업 간 교류를 통해 정보를 교환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서 작년에도 17개 기업이 입주한 바 있
경기뉴스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생생소통현장’ 일환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화재 예방 안전 점검에 나서 관련 부서에 강력한 화재 예방 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박 시장의 현장 점검은 서울 도봉구, 경기 군포시 등 전국에서 연일 잇달아 발생하는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와 관련, 관내 노후 공동주택을 신속히 점검하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지난 10일 오후 박평재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하안동 공동주택단지를 방문해 소화설비, 경보시설, 피난 설비 등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가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진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여건을 살펴본 뒤, 입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책을 시급하게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슬라브 형태 옥상층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을 대피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나 평상시 잠금상태로 관리하는 까닭에 신속한 대피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 이에 따라 시는 화재 등 응급 상황 시 자동으로 옥상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는 조직이 큰 실‧국을 분리하고 한시 기구를 정규화하는 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따른 조직 정비에 착수한 것이다. 행안부 개정안에는 인구 규모에 따른 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와 국장급 한시 기구 설치 시 행안부와 협의 폐지, 인구 100만 이상 시의 3‧4급 구청장 보좌기구(4‧5급) 설치 시 협의 폐지 등이 담겼다. 시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행안부의 개정 규정이 공포되면 시의회, 공무원 노조 등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한 뒤 상반기 중 조직개편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인 시는 6개 이상 8개 이하의 실‧국을 두도록 규정한 현행법에 따라 8개의 실‧국을 설치한 상태다. 시는 이번 행안부 규정 개정으로 실‧국 상한 제한이 폐지되더라도 조직을 대거 늘리는 것보다는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적절하게 확
경기뉴스원 | 팽성읍 정육점 고기고기는 지난 1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에 전달해 달라며 1,000만원 상당의 컴퓨터 10대를 기탁했다. 고기고기 대표 노형주, 김영경 부부는 매년 떡과 고기를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고 올해도 관내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식사 지원도 하는 등 평소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기부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고기고기 대표 노형주는 “저도 어린 시절에 누군가가 컴퓨터를 지원해줘서 정말 기뻐했던 시절이 생각났고 본인 또한 작은 정성이지만 컴퓨터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고기고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을 안겨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지난 10일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관내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한 민간환경감시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단체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평택시 민간환경감시단은 2020년부터 운영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증원해 올해 30명을 위촉했고, 대기․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처리업체, 가축분뇨 배출사업장, 하천 등을 순찰하며 환경오염 행위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2024년 민간환경감시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과년도 감시활동 수범사례 및 2024년도 운영 방향 설명과 위촉자들 간의 자유토론이 이루어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시민의 눈과 발이 될 30명의 민간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연간 부과될 자동차 세액을 1월 중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 세액의 일부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전액 납부하고자 신청하면 연간 납부할 자동차 세액의 약 4.58%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납부 시기에 따라 3월과 6월, 9월에도 각각 약 3.76%, 2.51%, 1.2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 시행에 따라 2023년에는 1월 연납 시 1월 한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7%를 공제받았으나, 2024년부터는 공제율이 변경돼 1월 연납 시 1월 한달을 제외한 2월에서 12월까지 연세액의 5% 공제로 실질적 공제세액은 연세액의 약 4.58%가 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는 연세액의 3%가 공제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전년도 연납 신청 납부자 53,949명에게 연납 공제된 세액을 표기한 2024년 납부서를 1월 10일 발송했고, 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으나
경기뉴스원 | 평택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3,676건 1,359백만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기 내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를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주택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에게 면허의 종류별로 제1종~제5종으로 구분해 세액을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ARS 1899-0076 안내에 따라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니 납기 내 납부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이 기한 내 납부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