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진건읍에 소재한 사능중기(대표 김희용)에서 후원금 100만 원을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랑의 나눔트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진건읍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용 사능중기 대표는 “4년간 진건읍 사능2리 이장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진건읍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사능중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진건읍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부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사랑의 나눔트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13개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 19명의 후원으로 현재까지 총 1,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모금됐다.
경기뉴스원 |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10일 상·하수도 사용료 원가분석 및 현실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한국수도경영연구소 소장 및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해 요금 현실화를 위한 요금체계 개편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경영합리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현실화율(2022년 기준 상수도 : 82.04%, 하수도 : 37.76%) 문제 해결, 수질 수준 향상, 시설 투자 재원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대열 소장은 “상·하수도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만큼 합리적인 요금 인상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신중하게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상하수도관리센터는 올해 상반기에 용역 최종 결과 보고, 조례 개정,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요금 인상에 대해 홍보한 후 2025년부터 요금 인상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 | 경기도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639개소에 대해 경기도와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과 함께 중대시민재해 의무이행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예산, 점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여부와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조치, 유해위험요인 관리 등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도청 구청사 구관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세부사항을 확인한 결과, 건축물의 기둥·보의 내력손상 등에 대한 안전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구청사(구관)현황 : (준공) 1967. 10. 20 / (규모) 지상 4층 9,174㎡ 이에 따라, 경기도는 구관 상주 인원 254명을 신관으로 즉시 이전하는 등 긴급안전조치를 추진하고 경기도 관리시설에 대해 전수조사 후 안전등급 ‘C’ 이하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상반기 중 중점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능식 안전관리실장은 “안전문제는 타협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은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 | 하남시 미사2동 통장단은 지난 1월 9일 대설주의보 발효와 아침부터 지속된 폭설에 대응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 특히 이번 제설작업은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그 의미를 더했다. 미사2동 통장단은 유동 인구가 많은 보행로와 경사로, 버스정류장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눈을 치우고 도로 결빙 방지를 위해 신속히 제설제를 살포했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제설작업 중인 통장단에게 따뜻한 인사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상점에서도 많은 상인이 나와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봉사에 참여한 미사2동 통장단 회원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 박종현 미사2동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번 앞장서 봉사해 주시는 미사2동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자발적 제설봉사를 더 많은 유관단체가 참여해 겨울철 주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경기뉴스원 |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이 포천시 소관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9일부터 2일간 청소행정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청소노동자를 격려하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현장방문은 제이피환경(소흘읍·가산면·내촌면 대행), ㈜뉴크린텍(포천동·선단동·군내면 대행), ㈜송림(신북면·영북면·관인면·창수면 대행), 영북환경개발(합)(일동면·이동면·영중면·화현면 대행) 등 4개 청소대행업체에 대해 진행됐다. 손세화 의원은 청소대행업체의 시설물을 둘러보고 청소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2024년 신규 청소용역업체 관리 및 운영방안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청소행정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손 의원은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많은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작업 중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해 11월, 포천시 청소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손세화 의원을 좌장으로 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의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뉴스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인철(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 신나연(구갈동,상갈동/더불어민주당), 김희영(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 강영웅(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 이교우(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 이윤미(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박병민(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 김윤선(비례대표/국민의힘) 의원이 용인YMCA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자치행정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의 위원 중 각각 2명의 의원을 선정했다. 각 소관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사업수행과 예산 집행 등의 내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집행부의 부족함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들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의원들은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꽃은 행정사무감사라는 말이 있는데 시민을 위해 진행됐던 사업들이 잘 수행됐는지 살피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살펴보는 등 의원의 본분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영웅, 이교우, 박병민, 김윤선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용인YMCA 행정사
경기뉴스원 |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에 따르면, 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철도 지하화 특별법은 지상 위로 올라와 있는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상부 철도 부지와 그 주변지역을 개발을 위한 국유재산 출자 등이 핵심이다. 본 법안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시·도지사는 개발을 시항하고자 하는 노선별로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정부예산안을 통해 경의중앙선, 광주선, 경부선 등 철도의 지하화를 위한 연구용역 예산 53억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빠르면 이달 말에 종합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홍정민 의원은 “일산에 백마역, 풍산역, 일산역 등의 경의중앙선 일산 구간은 역사와 선로가 대부분 지상이어서 일산 남·북부 간 교통과 생활권 단절 문제가 크다”며, “특별법과 연구용역 예산이 통과된 만큼 일산 철도 지하화와 지상부 통합개발을 통해 일산과 고양시 전체의 교통·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경기뉴스원 | 화재사고에 취약한 학교, 기숙사 등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이 더 강화된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광주동구남구갑)이 발의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 개정에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특수학교를 신설(신축·개축·증축·재축·이전)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취약한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등 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화재 취약 시설인 임시교실과 기숙사·합숙소를 신설하는 경우에도 스프링클러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교육시설에 대한 화재사고 발생은 매년 100여건*에 달하는 등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18년 114건, ’19년 116건, ’20년 81건 ) 특히 특수학교, 학교 기숙사 및 운동부 합숙소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학생들이 빠르게 대피하기가 어려워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화재 발생 초기 화재진압에 효과적인 스프링클러 등의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윤영덕 의원은 “이번 법개정
경기뉴스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대표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레미콘 제조업을 금지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현행법은 학생의 보건·위생, 안전, 학습 및 교육환경 보호를 위하여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설정하고, 대기오염물질·악취·소음·폐기물 배출시설이나 도시가스 충전 시설, 사행행위영업 시설 등 일정한 시설의 설치 및 영업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시멘트 관련 제품의 제조업의 경우 비산 먼지의 발생과 레미콘 차량 등 대형 화물차의 출입으로 학생의 건강 및 통학에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는 해당 업종의 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시멘트·석회·플라스터 및 그 제품의 제조업을 금지함으로써 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보장하는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에서는 시
경기뉴스원 |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0일 일산 신도시 내 최고령 아파트 단지인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노후 아파트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고충과 정부에 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고양 일산 신도시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수도권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대에 대규모로 조성된 1기 신도시이다. 그 중 백송마을 5단지는 일산 신도시에서도 가장 오래된 아파트로, 주민들이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각종 생활 불편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과도한 규제로 인해 그간 재건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했던 곳이다. 대통령은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및 주민대표들과 함께 지하주차장을 점검했다. 대통령과 동행한 주민대표들은 주차공간이 세대 당 0.57대에 불과해 주차난이 심각하고 천장의 마감재 이탈 및 석면, 곰팡이 등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도 우려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현장을 둘러 본 대통령은 주민들의 고충에 공감하며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누전, 침수 등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아파트 세대 내부를 방문했다. 입주민은 심각한 곰팡이와 누수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