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의정부미술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했다. 의정부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 및 의정부세움자립센터와 연계해 운영했다. 11회에 걸쳐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에서 그림책 독서활동과 함께 흙놀이 치유, 보드게임, 도자기 공방에 방문해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술도서관 관계자는 “문화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산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의정부시는 9월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다시 읽는 올해의 책 ‘올북클럽: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을 운영한다. 역대 의정부시 올해의 책 중 4권을 선정해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연령별 2회차, 총 4회에 걸쳐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촉진(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나아가 자신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촉진(퍼실리테이션)은 모임 내에서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도우미(퍼실리테이터)가 중재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도우미(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는 강사가 이번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에 참여한다. 토론도서로는 ▲긴긴밤 ▲담임선생님은 AI ▲지구 끝에 온실 ▲작별인사가 선정됐으며 생명존중(동물복지), 인공지능, 환경(기후위기)을 주제로 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개인주의와 양극화가 심화돼 서로의 입장에 서보는 ‘역지사지’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토론을 통해 상대방의 주장과 근거를 들어보고 처지를 헤아려 보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남동산단 CEO들을 대상으로 문화로 경영하는 리더를 위한 ‘CEO 아침 인문학 살롱’ 1회차 ‘성장하는 조직을 위한 가치 경영’ 특강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은 남동문화재단의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의 ‘CEO 북클럽’ 간 연계 사업으로 추진됐다. 인문학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해 문화소외지역인 남동산단을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CEO 아침 인문학 살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 인문학’,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 등 문화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들을 통해 기업과 문화예술 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만날 수 있는 소통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산단이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재인식되고 나아가 ‘문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13일 치매조기검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기독교대한감리회소명교회와 협력하여 운영된 검진에는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전문인력이 투입되어 조기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에게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상담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검진과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인지선별검사는 약 20분동안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신체적, 지리적으로 검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천서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 서구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변동진)는 15일 오전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관내 아파트 2곳에 ‘아파트 태극기 거치대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청라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주민 약 20여 명은 청라 린스트라우스·청라 웰카운티2차 아파트에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18개의 국기 거치대를 새마을협의회 회원이 재능기부로 무상 제작 및 설치해 더욱 뜻깊었다. 변동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 태극기 물결을 보며, 주민분들께서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나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고, 강미애 청라1동장은 “나라 사랑의 마음이 담긴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청라1동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아파트 대상 태극기 거치대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도시 새마을운동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14일, 통장자율회(회장 한정실), 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8월 클린업데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마전동은 주민들이 무더운 날씨에 방치된 쓰레기로 인한 악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매월 1회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서는 완정로8번길 일대를 중심으로 이면도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무단 투기물, 재활용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통행에 방해가 되는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등을 홍보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힘썼다. 김미화 마전동장은 “한여름에도 이른 아침부터 애써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전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클린업데이 및 환경 정비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지역 내 잠재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평가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2024년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단·실·국·소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태 부구청장을 주재로 지난 4월 중에 실시한 위험성평가에 따라 부서별로 발굴된 유해·위험요인 결과와 감소대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위험성 평가는 안전전문관리기관 ㈜세이프어스에서 수행했고 구 본청 등 관리시설의 근로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결과보고회를 통해 감소대책을 수립하고 이행 여부를 꾸준히 관리해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연수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는 연수2동 우성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 등의 소통을 위해 지난 6일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르신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 화분 만들기, 수제 비누만들기, 냉장고 자석 꾸미기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도와가며 작품을 만들며 단순한 공예 활동을 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날 폭염 속 지치고 무료한 일상에서 소통하니 충전이 된 느낌을 받아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달라며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나누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지원한 연수2동 김성희 동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적극 지원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연수2동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 송도5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경로당 5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말복맞이 과일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이날 관할 통 별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여쭙고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싱싱한 제철 과일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길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주연 송도5동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길어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통장자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사)한국균학회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3)’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15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2024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2)’에서 송도컨벤시아 및 주변 인프라와 우수한 접근성, 문화·관광 자원 등을 앞세워 중국 베이징과의 접전 끝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 부터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진균학술대회(International Mycological Congress)는 세계 각국에서 곰팡이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적 발전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증진시키는 목적의 국제 학술대회로, 진균(버섯 및 곰팡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대회는 202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외국인 1,000여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약 1,500명의 내·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 최초로 ‘2027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