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김경일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파주시는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등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 16,000매, 손소독제 및 살균소독제 487개를 배부했다. 시는 파주시 의사회 및 약사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달 안으로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도 10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136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인 자,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기관 198곳과 조제기관 43곳은 파주시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부족한 치료제에 대해서는 질병관리청에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4박 5일간 한국-몽골 청소년 간 국제교류캠프 사업인 ‘너, 나 그리고 우리’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파주 청소년이 국가 간 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다문화사회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몽골 청소년 14명과 한국 청소년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파주시 대표 명소인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파주출판도시, ㈜김영사(출판사) 등을 탐방하고, 한국 대중음악(K-Pop) 춤 경연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한국, 몽골 양국의 청소년에게 파주시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 활동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 및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재단 설립 후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들과 온오프라인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와 고양시권 의료기관과 저소득 취약계층 의료지원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긴급복지 의료기관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유각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파주병원 및 고양시 일산병원 등 10개 의료기관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적절한 의료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질병이나 부상 등으로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알맞은 의료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사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에 대한 파주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의료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긴급복지 의료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생계·주거 등 위기에 처한 가구를 지원하는 긴급복지 정책을 추진하는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는 열대야와 더위로 지친 읍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생필품과 복지상담을 지원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 2016년부터 파주시에서 시작한 특화 사업인 ‘복지두드림데이’는 복지 수요는 있으나 교통 불편 등 접근성이 좋지 않은 파주시 9개 읍면 지역에 월별 주제에 따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필품 꾸러미 지원, 방문 진료, 복지상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한 부모 및 미성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72가구로, 가구 수에 따라 3~5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과 파주시희망푸드마켓 기부식품 꾸러미를 함께 지원했다. 김현욱 복지정책과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취약계층이 느끼는 더위는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본 사업을 계획했다”라며 “파주시에 소외된 이웃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연중 사업 확대와 주제별 대상자 선정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시스템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파주시 아동·청소년 정서행동 특성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마음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20%가 정신질환이 있고, 성인 정신질환의 약 50%가 14세 이전에 발생한다고 보고된 바가 있다. 이에 따라 정서-행동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청소년을 조기 발견, 치료, 예방, 관리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서-행동검진,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강점‧난점(SDQ)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평가척도(K-ARS) ▲우울/자살사고 ▲불안 ▲인터넷중독 척도 ▲학교폭력 등의 척도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지역자원 연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정신건강 치료비도 지원(연간 1인 최대 40만 원 지급, 예산 소진 시 지급 불가)하고 있다. 검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학교와 집에서 아이의 행동에 대해 화만 나고 답답하기만 했는데 검진과 상담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행동의 이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선학시영아파트 및 원인재역 인근에서 여름철 무더위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수(요일)·수(水)한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 매주 수요일마다 여름철 폭염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냉방물품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센터 소속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인 대한적십자사 연수구지회(회장 서영순)와 함께 아파트 경비원 및 지역주민·공사 현장 인부에게 얼음물 200병 및 부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수 있어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자원봉사센터장은 “여름철 대표적 재난재해인 폭염에 지친 이웃들에게 관심이 필요하다”라며,“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재난·재해 예방 및 지원 협력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1일에도 주공1차아파트에서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수(요일)·수(水)한 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군포시는 지난 8월 1일까지 대야미역과 산본도서관,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각각 1대씩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곳은 모든 역사 포함 총 12개소로 늘어났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해 이동 편의를 촉진하기 위해 설치해 왔다.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는 전동보장구 사용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에 따라 1시간 반에서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다. 또한 2인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공기주입 기구가 내장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활용 폭을 넓혔다. 군포시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 이용 빈도가 놓은 곳에 충전기를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이동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콘텐츠 강국 일본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국 명문대학교와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협력망을 굳건히 다지며 15일 국외출장을 마무리했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그간 첨단산업 투자유치로 탄탄하게 구축한 경제지도에 소프트파워를 불어넣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그동안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유치로 고양시의 뼈대를 쌓아왔다면 이번 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근육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자리 뿐 아니라 주거와 여가환경까지 모두 갖춘 경제자유구역 지도를 완성해 고양시를 백만이 사는 도시, 천만이 찾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7개 기업, 한일 콘텐츠산업 교류 협력…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기반 마련 이동환 고양시장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3일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7개 기업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과 유럽 등지를 방문한 이번 국외출장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식재산권(IP) 콘텐츠·바이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본청과 구청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백석업무빌딩에서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는 지방세 업무 중 난이도가 높은 취득세 분야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초에 처음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회차 연수로써 취득세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하반기 인사에서 새롭게 취득세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각 구청 법인 취득세 담당자들의 통일된 시각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득세 신고과표 누락 및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 요인을 방지하고, 과소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불이익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통한 세입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동의 재물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직원들의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물품 수급관리 및 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2024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방법,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부서별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을 거쳐 10월 말 행정안전부 최종 결과 보고를 마치는 것으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