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2024년 3월 1일 자 승진·중임·전직·전보자 221명 중 승진·전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지난 1973년 5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이 ‘울주 천전리 명문(銘文)과 암각화’로 변경된다. 울산시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생활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문화유적의 학술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조계종 종정이자 예술가인 성파 큰스님을 비롯해, 많은 학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지난 1970년 12월 최초로 학계에 보고됐다. 신석기시대에 새겨진 동물과 사람 문양, 청동기시대의 각종 기하학적인 문양을 비롯해 신라시대 왕족과 화랑들이 사냥을 즐기고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의 글자들이 함께 새겨져 있다. 지난 1973년 국보 지정 당시에는 기하학적 문양 등이 표현된 암각화보다는 제작 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시대 명문이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각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후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각석’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명칭인 ‘암각화’가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 국내 약 30곳의 암각화 유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동구는 2월 26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제1기 해단식 및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서포터즈들의 활성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표창패 및 상장 수여를 한 뒤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밀착형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2023년 제1기 SNS서포터즈 20명을 발족했다. SNS서포터즈들은 동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역 소식과 생활정보, 관광, 문화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했다. 동구는 기존 1기 서포터즈 11명과 신규 모집 서포터즈 9명 등 총 20명으로 제2기 SNS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동안 지역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동구에 관심을 갖고 찾아올 수 있도록, SNS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SNS서포터즈들이 내실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에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생계‧의료‧주거 등 복합적인 복지수요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수실버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서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실시하는‘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실현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천창수 교육감이 교육복지이음단과 만나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과 활동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교육복지이음단 23명을 대상으로 ‘제9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천 교육감은 “올해는 교육복지이음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학생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이음 학생 학부모 연수도 운영해 취약계층 학생을 더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교육복지이음단 사업을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이관해 교육복지사들과 함께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추천하면 장·단기적 지원 계획을 세워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기반을 둔 좋은 어른들로 구성된 교육복지안전망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격차를 해소하고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2021년 9월 동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모두를 위한 통합의 울산 특수교육’을 목표로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 사업 24개를 추진한다. 4대 전략은 ‘학생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진로직업 및 장애인평생교육 기회 확대’이다. 울산교육청은 먼저 협력기반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고자 정다운학교를 지난해 3교에서 올해 12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정다운학교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통합교육 협력 모델 학교다. 울산교육청은 연구학교와 정다운학교 운영을 돕는 통학교육지원교사도 지난해 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늘려 배치한다. 장애영·유아 교육지원도 확대한다.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비로 공립은 최대 18만 원, 사립은 최대 45만 원을 지원한다. 입학 전 사전상담, 학교 체험,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입학 초기에는 교육과정 내 학교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치원·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도 강화한다. 특수학교 행동중재 전담교사를 배치해 현장 중심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한다.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특수학교(급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청 볼링단 황동욱 선수가 2024년도 볼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울주군은 볼링단 소속 황동욱 선수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와 화성시에서 열린 ‘2024년도 볼링 국가대표선수 선발’ 대회에서 5위를 차지해 국가대표에 발탁됐다고 25일 밝혔다. 볼링 국가대표는 주전선수 8명, 후보선수 4명, 상비군 10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올라 온 선수 총 60명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 결과, 황동욱 선수는 5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황동욱 선수는 1992년생으로 2017년과 2019년도에 국가대표 후보선수에 선발된 바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황동욱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하고, 대회 도중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탈락한 선수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올 한해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해 국가대표로서 울주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첫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울주군청 볼링단은 기세를 몰아 다음달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대회, 제42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주군 삼남읍에 소재한 신불사와 신도들이 울주군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25년째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신불사 자비회는 25일 울주군을 방문해 이순걸 군수와 혜성스님, 삼남읍 발전협의회 허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불사 설립 이후 봉사활동에 뜻을 모은 신도들은 1만일 동안 봉사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로 ‘만일회’를 결성했다. 만일회는 ‘자비회’와 ‘보현회’로 나눠 올해로 25년째 장학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불사 자비회는 설립 초기에 학생 4명에게 장학금 370만원을 지급하기 시작해 현재 매년 학생 31명에게 3천7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조손, 한부모, 차상위, 다문화, 탈북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등 지금까지 총 485명의 학생들에게 ‘아이존중 후원금’ 명목으로 5억7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수혜 대상자와 장학금의 투명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자비회는 봉사단체와 경찰관서 등과 함께 대상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스마트한 도시, 디지털플랫폼 실현’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행정혁신 사례를 발굴해 표창하는 것이다. 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돼 지방자치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 혁신 대상’공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 남구는 ▲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 '장생이' 도입 ▲ 고독사 예방 스마트 플랫폼 구축 ▲ 스마트 안심귀가 지원서비스 운영 ▲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지원 ▲ 스마트 주차(해피패스) 설치운영 ▲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효율적 체납활동 ▲ 공공데이터 개방 및 데이터분석 활성화 ▲ 공간정보 정책지도 제공 및 데이터 품질관리 등 디지털플랫폼 실현을 통한 스마트한 도시 구축 혁신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남구는 ‘숨은 규제찾기 공모전
경기뉴스원(경기뉴스1) | 울산 남구는 2024년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지원사업으로 ‘남구청년, 이모저모’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남구를 대표하는 활발한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구청년, 이모저모’참여팀은 자기계발, 문화·예술, 진로탐색,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하는 주제를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선정된 팀은 활동비로 200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비나 홍보비 등으로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참여팀 접수는 오는 3월 15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거주지 또는 생활권(학교, 대학, 직장)이 남구인 19세~39세 청년 4명이상으로 구성된 모임(팀)으로 최종 5팀을 선정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개최한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 제안된 ‘청년 워라벨 문화지원사업’의 내용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모임활동을 통해 유익한 청년 문화가 활성화되기를